전날 방송된 토론회에서도 최 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폭망’,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며 “반드시 윤 정권을 심판하고 엉망진창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남양주의 장‧단기적 발전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남양주 100만 특례시 시대는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장기적인 것은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드리고, 임기 중...
등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이 후보는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서초갑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같은 지역구에서 18대, 20대 의원을 지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3선 하태경 의원과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이영 전 의원을 모두 꺾었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역세권 민간주도 재개발 유도 등 재개발·리모델링...
장 후보의 지역 공약을 높이 사는 시민들도 있었다. 시장에서 정육점을 하는 김 모씨(38세, 남성)는 “민주당 후보 찍어줬는데, 달라진 게 잘 안 보였다. 저같이 젊은 사람은 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결정한다”면서 “장 후보는 신대방삼거리역에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해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신대방1동 세부 공약으로 신대방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野, 전국민 25만원 지원금·8~24세 月50만 기본소득 제시 소요 예산 57.5조원…與도 무상교육·금투세 폐지 등 약속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재정 수십조원 투입을 전제로 하는 선심성 현금 지원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정부의 감세 정책 조정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국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일 교사와 공무원의 근무시간 외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 등을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조차 박탈 당한 교사와 공무원의 시민권을 시급하게 회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기에 더해, 약간 제 사심이 더해진 공약이기도 하지만 사직구장을 조속히 재건축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과 함께 유세차량에 오른 김대식 후보(부산 사상)는 “장제원 의원이 추진해 온 많은 사업이 있다”며 “이 사업들의 씨를 뿌려놨기에 여기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열매를 맺게 해서 반드시 수확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역 공약으로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지원 △G밸리 연계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마을버스 신설‧확대 △서남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유치 등을 발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지낸 강 후보는 △독산동 공군부대 축소 및 부지 개발 △난곡선 금천구청역 연장 △중학교 신설 추진 및 특목고 유치 등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공통으로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GTX 추가 노선 도입, 도립 의료원 유치 등 공약을 내놓고 각자 ‘심판론’을 내세워 유권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최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며 지지를 호소한다. 그는 출정식에서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 지경인데 이런 대한민국 바로 세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며 “나라를 바로세우고, 그다음에...
마포구 “상암동 청사진 ‘대장~홍대 DMC역 반드시 필요”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대장~홍대 ‘DMC역’ 확보를 내세우며 국토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과 협의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두 차례에 걸쳐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DMC역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화폐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해당 공약 예산을 13조 원으로 추산했다.
그는 “(정부는) 13조 원이 없어서, 우리 국민들이 30~50만 원이 없어서 아이들을 껴안고 ‘차라리 먼 길 떠나버릴까’ 고민하는 참담한 민생현장을 방치하는 건 가능해도, 대통령이 온 동네를 다니면서 ‘이것 해주겠다, 저것 해주겠다’...
공약은 당선되는 날부터 끝이다. 활동이란 개념을 내가 모르는건지 그냥 흐지부지하다”라며 “제 생각엔 진짜 50대 50이다. 여기는 민주당이 센 지역이라 그래도 약간 민주당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후보의 ‘편법대출’ 이슈와 관련, 법조계에선 아직 입증의 문제가 있고 법원의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섣부른 판단은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 "(유권자들이) 경제가 어렵다, 나라가 너무 흔들리니 예측가능하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 스쳐가는 정치인이 아닌 함께 웃고 울고, 일을 잘할 사람을 찾는 것 같다"며 "겸손하고 치열하게 남은 선거를 뛰겠다"고 말했다.
오전 8시 30분께 판교 운중동 판교원2사거리에선 분당갑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교통안전 깃발을 들고...
이 밖에도 대기업이나 쇼핑몰 등을 유치해 지역을 살리겠다는 경제 공약은 한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숱합니다. ‘제3 롯데월드(가칭) 유치’를 내건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국민의힘) 후보, ‘현대차 친환경차 생산 공장, 스타필드 안산 유치’를 공약한 김명연(경기 안산병·국민의힘) 후보, ‘TSMC·엔비디아·ASML 등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내건 양향자(경기...
28일 오후 양평 시장 앞 광장서 출정식 선거 유세“윤석열 정부 무능과 경제폭론, 물가 폭등 심판해야”“양평 고속도로 강상면 변경안, 4차선 양서대교 없애”“양평, 산부인과·일자리 문제…GTX 노선 확장해 해결”
“멀쩡하던 서울 양평고속도로 종점을 휘어 대통령 부부 땅으로 바꾼 건 누굽니까. 4차선 양서대교를 없앤 건 양평 주민 누구의 이익입니까”
최재관...
골목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자리를 떴다. 이어 윤 후보는 대림·구로·구일역 등을 순회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북특사를 지낸 인물로 직전 총선에서 박영선 전 의원이 불출마한 구로을에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태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유세차를 타고 대림역 도로변을 시작으로 신도림·구로·구일역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주민들은...
28일 오전 양평 시장 앞 광장서 출정식 선거 유세"강하 IC로 백병산 터널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에 JC 만들것""강하 IC 건설 요청 국토부 얘기 원희룡 장관 부임 전""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한화리조트 재개장 추진"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를 왜 (다른 지역구) 정치인이 간섭 합니까. 서울가는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와 강하IC가 생길 수 있도록 적극...
그런 뒤 한 위원장은 “정치개혁, 민생 개혁을 내걸어 전진하고 그 전제로서 범죄 세력을 심판하겠다”며 “그것을 넘어서야 민생과 경제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고 힘을 모아달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전진할 것이냐 후진할 것이냐, 융성할 것이냐 쇠퇴할 것이냐, 공정해질 것이냐 불의해질 것이냐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며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