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포는 정치, 경제, 대한민국의 1번지가 될 것”이라며 “저의 실력을 마포에서 다 소진할 때까지 펼쳐 보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지역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이날 ‘이사 가지 않는 마포’, ‘한강을 온전히 누리는 마포’를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첫째, ‘이사 가지 않는 마포’를 만들겠다”며 “아이들 교육...
그는 “과학기술은 대전에 경제 그 자체이며, R&D 예산은 대전에 민생과 같다”며 “(총선에서 파탄 난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사라진 평화를 되찾는 국민 승리의 날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11일 충남 홍성과 천안을 찾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충청 지역을 방문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수입품을 대상으로 현재 관세율에 일괄적으로 10%포인트(p)를 추가 부과하는 ‘보편적 기본관세’ 공약 현실화 시 우리나라 수출의 약 23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및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G2(미국과 중국) 간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 지형의 변화 등 대외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심지어 탄핵 하겠다 이런 거 하지 않나”라며 “원한에 가득 차서 그 원한에 가득 찬 소리를 공약으로 던지고 있는데 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날 조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논물 대필 의혹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한동훈 특검법을...
“하나되고 단결해 국민 마음 모아야”제22대 총선 10대 공약 확정도
홍익표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을 통해 총선 승리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전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경제, 민주주의를 다시...
지난 대선 당시 강원 1호 공약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가 지난해 착공한 점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고, 1300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지역 경제에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 지역 의료 취약지역 의료 기반 개선...
점증하는 ‘관세위협’ 세계무역 암운美 경제에 ‘손실 더커’ 역사적 경험자유무역 질서유지 국가 간 협력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당선되면 무역전쟁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의 공약에는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60%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리고 대미 무역흑자가 큰 일본, 한국...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불체포 특권 포기 등 정치 개혁을 약속했고 입법 조치 없이 할 수 있는 건 실천하고 추후 입법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교통, 재개발 등 각종 격차 해소 공약도 확실히 지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적인 이해관계가 반영되지 않은 시스템 공천 등으로 민의를 정확히 반영하겠다”며 “우리 국민의힘의...
반도체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산업인데, 정작 관련 행정은 주먹구구식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 국가 간 반도체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미국은 자국 기업 중심의 두터운 지원 정책을 펼치며 초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집중했던 일본도 파운드리 선두 기업인 대만의 TSMC에 집중 투자하면서...
개혁신당은 6일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으로 권력 구조를 바꾸는 헌법개정을 4·10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력구조 개편을 통해 최소한 국민 과반이 지지하는 대통령이 선출되도록 하고, 국정운영 책임성과 연속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이면 마지막 헌법 개정이 이뤄진 지...
이번 보고서는 선관위가 총선을 앞두고 정당·후보자·유권자가 관심 지역의 공약 이슈를 파악해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보고서는 21대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지난 4년간 총 29개의 온라인 매체(전국일간지 11개·경제일간지 11개·방송사 7개)의 뉴스 데이터를...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중심의 보편적 통신복지 확대를 위한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공약에는 근로자 본인과 가족 중 미성년 자녀, 65세 이상 노부모를 위해 지출한 통신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통신비가 사실상 교통비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가계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 대폭 완화 △채무자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금리 피해회복 지원 확대 등 ‘고금리 부담완화 3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이상 늘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10∼20년짜리 장기·분할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소상공인...
이 관계자는 올해 1월 '국민이 바라는 주택'이라는 주제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부터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17번째, 경기 광명 아이벡스스튜디오),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10번째,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8번째,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그는 "지속적인 건설시장 확보 노력과 함께 우리가 제값받고 제대로 대우받으면서 일하는 건설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며 침체된 국가경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 사항으로는 부동산 규제 완화가 있다. 최근 법 개정으로 분양가상한제...
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29일(2월 5주차)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국민의힘(46.7%) 지지율은 3.2%p 상승하면서 0.4%p 하락한 더불어민주당(39.1%)을 지난해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
이 전 사무총장은 "이제 강력한 경제 성장 동력을 찾아내야 한다"며 ▲판교 AI(인공지능) 밸리 조성 ▲서현·야탑·이매동 아파트 재건축 ▲3·8호선 연장 ▲과학고 신설·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탄천·운중천 개발 등 '5대 약속'을 지역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차 중간 평가"라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선거가 시행되는 만큼 자국을 감싸는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어 세계 무역에 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밥슨칼리지의 켄트 존스 경제학 교수는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기고문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포퓰리즘 정부는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 26개국에서 정치 권력을 장악했다”며...
최근 국민의힘이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할 것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하면서 한도 상향 주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1월 30일 국민의힘은 '서민ㆍ소상공인 새로 희망' 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20여 년간 1인당 국민소득이 3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예금자보호한도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