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건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부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남성이 부산 중심가인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폭행해 의식을 잃게 만든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다.
이 남성은 강간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20년과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이에 최정원은 그저 과거 아는 사이이며 가족끼리도 아는 동생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최정원은 A씨를 협박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A씨에게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7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19년 4월 말 대전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하고, 약 한 달 뒤인 6월 초 퇴원해 주거지 인근 하천 변에서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이는 지난해 1월 해당 장면이 담긴 ‘태종 이방원’ 7회가 방송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동물권단체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는 해당 행위에 대해 동물 학대라고 주장했고, 대중 역시 충격을 금치 못했다.
논란이 커지자 KBS가 사과에 나섰으나, 카라 측은 고의에 의한 학대라며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1월 제작진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결과 A 씨는 B 씨가 치매를 앓고 있었던 점을 악용, 직접 비밀번호를 물어본 뒤 통장을 훔쳐 돈을 인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치매를 앓는 B 씨를 6년 동안 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보니 욕심이 생겨 범행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어 “최정원 씨와 A 씨 간의 형사 소송 진행 경과에 관한 여러 기사가 나온 가운데, 몇몇 기사에는 ‘최정원 씨 역시 A 씨와 마찬가지로 경찰에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라는 취지의 내용이 잘못 기재됐다”며 “마치 최정원 씨의 혐의도 인정된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A 씨의 경우, 경찰에서 명예훼손교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그룹 UN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최정원(42)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결국 경찰은 지난달 30일 A 씨에게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분만 직후가 아닌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범행했고, 2년 연속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A 씨의 범행은 지난달 21일 감사원의 보건당국 감사 결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사례가 드러나 현장 조사가 이뤄지던 과정에서...
A 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한 뒤 바로 살해하고 수원시 장안구 자신의 아파트 안 냉장고에 시신 2구를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영아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데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씨는 이날 검찰 송치를 위해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며 취재진이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해 초 수노아파 조직원 등을 업무방해,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은 직접 보완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수노아파의 서울 강남 합숙소 2곳, 조직원 운영의 유흥주점 등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신규 조직원들을 대거 모집한 뒤 전국 단위로 세력을 규합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2016년부터 수노아파에 가입한 행동대원 27명도...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수사 결과 A씨의 주장이 허위였던 것으로 밝혀져 성폭행 누명은 벗었지만 경찰은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엄태웅은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1월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이후 송 씨 일당 관련 9건의 신고가 추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0년 말 송 씨는 구로구 오류동 오피스텔 1개 호실을 임대하며 “보증금을 받으면 신탁등기를 말소해주겠다”고 속여 2억2000만 원을 편취해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후 구로동 빌라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3개 사건이 병합돼 박...
27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지휘를 받아 증권사 직원의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지난 23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1명을 ‘기소의견’으로 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건은 남부지검 금융조사 1부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조사부서에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긴급조치(Fast-track)로...
층간 누수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웃을 살해한 후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신월동 살인·방화 사건 피의자 30대 남성 정 모 씨를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정 씨는 14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A 씨를 살해 후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오후 9시 43분 이 주택에서 화재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권 대표 등 후크 관계자 4명을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 서류를 제대로 제출받지 않고도 권 대표 등에 약을 대리처방 해준 서울 모 병원 소속 의료진 4명도 의료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해 1월 직원 A씨가 본인 명의로 서울...
22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공소시효 만료를 5일 앞둔 지명수배자 A 씨(49)를 18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A 씨는 자신이 지명수배된 사실을 모르고 “커피 한 잔 마시러 왔다”며 목포 중앙파출소를 찾아왔다. 앞서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목포권역에서 여러 차례 무전취식을 한 혐의(사기)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해놓은 상태였다.
지명수배자...
여권법 위반 재판 이후 시비가 붙은 유튜버에게 주먹질한 이근(39) 전 해군특수전전단 (UDT/SEAL) 대위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근을 폭행·재물손괴·모욕 혐의로 이달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근은 3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나오던 길에 유튜버 구제역(31·본명...
태연에 관한 고소 건에 대해선 경찰이 4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중 2명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의 최종 처분 결과 및 추가적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알려드리겠다. 이외에도 다수의 고소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가 진척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 변호사는 “성접대를 받고도 가로세로연구소를 고소했다”며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전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성접대 의혹의 실체가 있음에도 이 전 대표가 가세연 관계자들을 허위 고소했다는 취지였다.
검찰은 김 전 대표를 조사한 뒤 이 전 대표의 소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A씨를 내려주고 애월읍 봉성리 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차를 몰았으며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이 들었다. 경찰은 오전 5시께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곽씨를 발견했다.
검찰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된 동승자 A씨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