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저와 산업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전날 오후 체코 피알라 총리를 예방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된 것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고,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 실장은 "체코 측은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유 두...
산업부는 상반기 제1차 회의에서 ‘슈퍼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통상환경 전반을 조망하고 주요 업종별 영향 및 대응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 대선 등 대미 통상 리스크 대응과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업계·학계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대미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그간 미 정부·의회·싱크탱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소재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에서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퀵스타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퀵스타트 참여 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퀵스타트는 기업이 지방투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인 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해당...
양국 정부는 체코 원전 사업의 원활한 후속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 산업부 간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 조속한 시일 내 정례회의를 개최해 원전 건설뿐 아니라 인력양성, 기술개발, 제3국 공동진출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전날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에서 결정된 윤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이 큰 성과를 거둘...
이온어스, 플레토 등 투자유치를 원하는 규제특례 승인기업 7개사와 20개 벤처투자사가 참여, 펀드 운용사인 인터밸류파트너스에서 참석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규제샌드박스 전용펀드 출범을 통해 국내 최초 실증을 진행 중인 우리 기업들이 적시에 투자를 받아 글로벌 신시장을 창출하는 혁신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7월에도 지역별 고른 수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상반기 주요 지역들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우리 수출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9개 주요...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1박3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참여 기업·기관과 AI 자율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5월 산업부가 발표한 'AI 자율 제조 전략 1.0'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조직이다.
얼라이언스에는 총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현대차...
산업부는 올해부터 매월 강 차관 주재로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열고 우리 수출을 대표하는 주요 15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지속할 수 있도록 수출 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3348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15대 품목...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CVC가 우리 산업의 역동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CVC 펀드 조성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CVC 투자 연계 R&D 사업 및 종합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CVC가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개방형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PI 필름 글로벌 최대 생산 거점 'PI첨단소재 진천공장' 찾아PI첨단소재, 1000억 원 증설 투자 계획…산업부, 인력 유치 지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우리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 모델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진천에 있는 PI첨단소재의 산업용 폴리이미드(PI·polyimide) 필름 치...
아모레퍼시픽은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위너 부문에서 제품이 아닌 기업 활동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영국 역시 해상풍력만으로는 전력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작년 원자력청을 신설하고, 2050년까지 원전 용량을 현재의 4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번 체코 원전 성과가 제3, 제4의 원전 수출로 이어져 우리 원전산업이 글로벌 선도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의 계속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산업부, 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규제 실증특례‧임시허가 44건 승인소변검사키트로 반려동물 건강 원격 관리연안용 LPG 선박 및 벌크로리 통한 충전 허용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비대면 동물 건강관리 서비스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LPG 벌크로리 차량으로 충전하는 친환경 LPG 선박도 실증에 돌입한다....
윤 정부는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2030년까지 10기 수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산업부는 "이번 성과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가 총력전으로 치러진 수주 경쟁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제3, 제4의 원전 수출로 이어갈 가능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소통도 이어진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부의 통상정책, 초미의 관심사 에너지 정책에 관해 얘기한다.
이어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창의적 리더십’을,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은 저출생 시대에도 우유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을 들려준다. 조용헌...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는 자율주행 산업 발전과 교류를 위한 한-UAE 자율주행 글로벌 프로젝트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성환 KAAMI 회장, 양병내 산업부 차관보, 박진호 국토부 자율주행정책과장,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채승엽 팝콘사 대표,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조성환 KAAMI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국내...
또한, 올해 4월 산업부가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의 하나로 육군교육사령부 및 방산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방산 유무인복합체계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KEIT 관계자는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무인복합,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 중심의 첨단...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활용을 강조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및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9월 IEA와 함께 CFE를 주제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우리와 산업 유사점이 많은 일본과는 '한·일 CFE 실무협의회'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이어 10월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