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수족관의 정원 역할을 하는 바다의 꽃 연산호 핑거레더의 인공종자를 민간업체에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해 관상생물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오는 5일 3~7㎝ 자란 연산호 핑거레더 인공 종자 1000개체를 민간업체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또 연산호 인공종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평가를 하고자 분양업체와 업무...
수산물·해수 방사능 검사를 담당하는 김지회 국립수산과학연구원 식품안전과장은 1일 “바로 어제도 정영훈 수산과학원장 제안으로 횟집에서 회식을 했다”며 “가족들도 매일 갈치 등 생선반찬을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산과학원이 9월 조사에 이어 지난달 29일 공개한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총...
이 참다랑어들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9월 추자도 인근에서 채 1kg이 되지 않는 어린 새끼를 잡아 가두리에서 1년 동안 약 5kg 크기로 키운 것들이다. 수온 15~25℃의 따뜻한 곳에서 사는 참다랑어 특성상 겨울철 수온이 10℃를 밑도는 우리 남해안에서는 월동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겨울철에도 수온이 약 13~14℃ 유지되는 제주도 인근해역에서 치어를...
대형 가오리 어종도 국내 어류도감에는 없는 색가오리과의 노랑가오리과가 대부분이었다.
당시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 해역 이남에서 가끔씩 소수로 잡혔던 대형 가오리가 집중적으로 잡히기는 드문 일"이라며 정확한 이동 경로와 원인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잡힌 동해안 대형 가오리는 위판장을 통해 25만원에 판매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해양방사능감시사업을 위탁받아 2005년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수에 대한 해양 방사능 검사에 참여하고 있다.
해수부는 또 원전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국민 우려를 감안해 기존 27개 정점에 대해 분기별로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의해 올해...
지난 달 27일 울산시 북구 정자해변에서 발견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인천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도 발견됐다고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가 밝혔다. 이 해파리는 지난해 8월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8세 여아가 물려 숨진 전례가 있어 '살인 해파리'라고도 불린다. 이 해파리에게 쏘이면 통증과 홍반을 동반한 채찍모양의 상처가 생기며 독성을 지니고 있어...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해연구소에 따르면 해파리는 이달 들어 백령도와 소청도 등 서해 5도 인근해역에서 잇따라 목격됐다. 또 최근 1주일간 인천지역에 해파리 출현율은 27.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해수산연구소는 동중국해를 거쳐 한반도로 북상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항에서 경북 경주시 감포읍까지 해역에 7일 적조경보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해운대 앞바다에서 경북 경주 감포 앞바다까지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에 최대 6230개까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적조 경보 지역은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에서 경남 거제 지심도 구간과 부산...
이 방류지침에는 어종, 크기, 시기, 건강성 등을 규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등의 질병검사를 완료한 후에 방류하게 함으로써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방류어가에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복구비(보조금 50%, 융자금 30%)를 지원하게 된다. 자가 부담금 20%는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부담하는 쪽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금은...
제주해양경찰서가 국립수산과학원 김성호 박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이 거북은 길이 80㎝, 넓이 74.5㎝, 40∼50세 나이의 암컷으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으로 밝혀졌다.
푸른바다거북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다거북 4종(푸른바다거북·붉은바다거북·매부리바다거북·장수거북) 중 한 종이다.
남획과 서식지 파괴, 생태계 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8일 부산 영도, 해운대, 기장 앞바다, 울산 울주군 연안, 포항 남구 구룡포, 경주 감포 동방 3마일 해상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남해안에서 큰 피해를 내고 있는 적조가 동해안까지 확산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약 5년여 만이다.
특히, 부산 앞바다에서는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30~7600개체, 울산 울주군에서는 200...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1년7개월간 보호해오던 상괭이 2마리를 23일 오후2시 통영 앞바다에서 방류한다고 밝혔다.
고래연구소는 2011년 12월 통영 앞바다의 정치망에 들어와 탈진해 있던 상괭이 두 마리를 구조해 해양동물 전문구조 치료기관인 부산아쿠아리움과 함께 보호해 왔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과...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등 8개의 국공립 연구소 등도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5개 사업단별로 해당 품목의 종자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 나갈 주체로서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한다. 5개 사업단은 △채소종자 △원예종자 △수산종자 △식량종자 △종축 등이 있다.
GSP 사업의 1단계(2013년~2016년)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사진상으로는 처음 보는 물고기”라며 “꼬리 지느러미 모습이 실산갈치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산갈치의 돌연변이들은 여수 괴물 물고기와 같은 꼬리 모양을 하고 있어 “여수 괴물 물고기가 실산갈치 변종이다”라는 의견이 다시 힘을 얻고 있는 것.
한편 실산갈치는 국내 미기록 희귀종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2009년 제주에서 잡혀 보도된 실산갈치라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측은 "실산갈치와는 모양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간 연가시 인줄 알았네" "요새 왜이렇게 이상한 물고기가 나타나는건지" "재앙이 오는거냐" "그럼 저 괴물고기는 뭐냐...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의 안용락 박사는 "먹이 활동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털갈이를 해야하는데 이 점박이 물범들이 인간 활동에 의해서 교란을 받게 된다면 나중에 겨울철에 러시아로 올라가서 번식하는데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며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동해안 물범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해안 물범 발견...
BLI는 과학조사 결과 염색미끼와 어류 부산물 폐기관리는 효과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이 두 가지 방법을 제외했다.
이번 시험조사는 개정된 조치의 효율성과 실용성, 어선원 안전성 등을 현장에서 조사·확인하고 필요하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국립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지난 6월28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42일간 인도양...
물리적 망분리 구축 이후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망연계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SGA 은유진 대표는 “물리적 망분리는 가장 완벽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며 “그 동안 국가기록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수의 망분리 사업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발생하고 있다"며 "물리적 망분리는 가장 완벽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국가기록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수의 망분리 사업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