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7일 오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상괭이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상괭이는 지난해 12월 경남 욕지도에 설치된 정치망에 갇혀 탈진한 채 발견된 것으로 수산과학원과 아쿠아리움이 두 달여 간 먹이와 영양제를 주는 등 집중 치료한 결과 두 마리 모두 건강을 회복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된 것.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서해 연안에...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검역검사본부, 통영시, 기선권현망수협 등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전문가와 관계기관 담당자들로 구성해 '대미(對美) 건멸치 수출지원반(TF)'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반은 지난해 1월 미국의 식품안전현대화법 시행 이후 까다로워진 마른멸치 수입 조건 등을 분석해 수출업체별 맞춤형...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발생된 야생조류 AI 검출결과를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야생동물구조센터 및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각 지자체, 축산농가, 유관기관들이 야생동물과 가축의 AI 감염 예방 및 방역 등의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과학원 관계자는 “저병원성 H5형 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변이가...
이번 협약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출범에 따라 2008년 이미 체결된 국립환경과학원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의 MOU 협력범위를 보다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시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고 국민 보건·복지에 중대한 영향이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연구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한...
농식품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지원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12개 관상어업체는 한국관을 구성해 비단잉어·해수어 등 관상어와 모터펌프, 수조와 같은 관상어용품 등 30여개 품목을 전시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참가 지원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농업과학원(5669억원), 한국수력원자력(5168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또 현행 청사의 1인당 평균면적은 66㎡인데 비해 이전하는 청사 규모는 92㎡로 평균 1.4배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나친 확장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행 청사 대비 신청사의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기관은 해양경찰학교(10.2배), 한국도로공사(4.6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내년 상용 보급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는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30×20×20cm, 3kg)은 향후 1년 이내 50만원 내·외 수준의 저렴하고 스마트폰 크기로 소형화해 완제품으로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지난해부터 개발을 시작해 내년 상용 보급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의 시연회를 이날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30×20×20cm, 3kg)은 향후 1년 이내 50만원 내·외 수준의 저렴하고 스마트폰 크기로 소형화한 완제품으로...
이번 신지식인 심사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심의를 거쳐 1차 추천된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지방 거주 어업인의 이동편의 및 심사의 공정성 등을 감안해 농식품부 원격영상회의실에서 영상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시했다.
올해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노섬(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 대표)씨는 우리나라 해수관상어 시장의 선구자로서 해수관상어의 불모지인...
7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가을철 남해 연근해 어업자원 조사 결과, 어종과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잡힌 어종은 꼼치, 달고기, 청멸, 황아귀, 전갱이 등이었으며 이들은 전년대비 10배 이상 어획량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동해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도루묵이 부산 연근해에서 11마리가(13.5~14....
차단방역 △대책상황실 편성과 가동상황 △사람·차량 등 이동통제, 긴급백신, 소독·예찰, 사료·유류 확보 현장시연 △AI 방역추진상황, 사체처리 시연 등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계속해서 운영해오던 구제역 차단방역상황실을 지난달 6일부터 구제역·AI 차단방역상황실로 확대했고 이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구제역 상황실’과는 별도로 운영 중이다.
국장급에서는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국립중앙과학관장, 국립수산과학원장, 국립현대미술관장, 외교통상부 감사관, 국립방재연구원장 등 30개가 있다.
과장급에선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장, 국세청 서울지방청 법무2과장,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등 6개 직위에서 적임자를 찾는다.
개방형 직위 공모에는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연령 제한 없이...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수산사무소 등의 양식전문가들을 수시로 양식현장에 파견해 양식과정 전반에 걸쳐(채묘·양식시설·수확) 양식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
현재 서·남해안 5000여 가구(어업인수 9170명)가 참여하고 있는 김 양식은 5만7000ha 양식장에 77만여책(1책: 2.2×40m)을 시설해 양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년간 생산과...
또 국립수산과학원 송어 전문가도 흙탕물이 송어 양식장에 유입되는 경우 사료의 급여를 중단해야 하는 등으로 인한 송어의 성장 지연 등의 피해를 인정했다.
분쟁위는 전문가들의 의견 및 현지조사결과 등을 반영해 송어 성장지연, 송어폐사, 음식점(송어횟집) 영업피해 등을 인정해 6100여만원의 피해액을 배상하도록 했다.
분쟁위 관계자는 "도로공사 등...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연구팀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국립수산과학원, 서울대학교 등과 함께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한반도, 일본, 중국 연근해의 질산염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조사지점에 따라 적게는 2배, 많게는 8배까지 질산염 농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분석 대상 자료로는 국립수산과학원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전략양식연구소)을 수산미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기탁등록보존기관이 지정된 것은 수산유전자원과 해조류해초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미생물자원의...
시는 원인파악을 위해 양식장 물을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질병과 수질검사를 각각 의뢰했다. 결과는 보름정도 걸려 추석 이후에 나올 전망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고 직후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에 의뢰해 간이검사한 결과 아질산과 암모니아가 각각 기준치보다 높게 나왔다”며 “육안검사와 간이검사 결과로는 침출수가 원인인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서해안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어린물고기가 7월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목망 어구사용 금지기간을 현행보다 15일 앞당긴 7월1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로 조정을 추진하고 지역편차가 컸던 전남 영광·신안지역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시킬 계획이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인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