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생동물 중 7종의 신종(후보)과 3종의 미기록종, 2종의 국내 고유종 등 총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12종의 아메바류 중 7종의 신종은 아메바문 2종, 조개아메바과 2종, 자유아메바속 3종이다. 3종의 미기록종은...
새로 공공기관에 지정된 기관은 아시아문화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상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국방전직교육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식품안전정보원, (재)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상 기타공공기관) 등 12곳이다.
기존에 지정된 기관 중 지정요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시관 유료화를 기점으로 생물자원의 가치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시물 개선, 기획․특별전 개최 등 다양한 전시ㆍ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 특별전 개최, 7월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등 다채로운 전시주제로 전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공간 확대와 가족 관람이...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신종 박테리아처럼 토착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비소의 위해성 저감기술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의 발굴과 보전에 그치지 않고 확보된 생물 소재가 바이오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다양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이용기술 개발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국립습지센터와 국립생물자원관이 2000∼2014년 조사한 결과, 검독수리, 저어새, 흑두루미 등 39종의 멸종위기 생물을 비롯해 총 848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했다.
특히 야생조류 238종(멸종위기 34종 포함)이 발견되는 등 국내 습지보호지역 중 가장 많은 야생조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내년 1월 중으로 동천하구를 람사르 협약 사무국에 '람사르 습지'로...
두 과학관이 개관할 경우 기존에 해수부에서 운영 중이던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ㆍ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ㆍ국립등대박물관(경북 포항)ㆍ수산과학관(부산 기장)과 함께 동·서·남해안 및 내륙지역 등 전국 어디에서나 해양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수부는 그간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내륙지역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국립생물자원관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2013년 7월 독도에서 채취한 흙으로부터 새로운 미생물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곰팡이 신종은 접합균류(Zygomycota)의 일종으로 독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점을 기념해 아브시디아 코리아나(Absidia koreana)라고 명명됐다.
독도 신종 곰팡이의 발견은 해외 유명 균류 분야 학술지인...
확보한 생물자원은 항산화, 항염, 항알레르기, 미백, 독성 테스트 등 기초적 효능 검증을 완료하여 국립생물자원관에 보관(수장) 중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확보한 생물자원의 분류ㆍ생태 정보 등을 서울대 약학대학에 제공해 관련 연구를 도울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공동협약이 생명산업화 초기 비용 절감과 투자 위험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두만강 유역의 식물상(相) 파악을 위해 러시아 생물학토양연구소와 2012년부터 3년간 러시아 프리모스키 남서 지역 식물상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 총 1530종의 관속식물 분포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러시아 프리모스키 지역이 러시아의 가장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해와 두만강의 북쪽 지방으로 한반도 북쪽 지역의 식물상을...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생산된 유전체 정보는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에 구축될 국가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센터에 축적된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센터 구축이 해양생명공학 연구 활성화와 해양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자리잡고 있는 경상북도 상주는 예로부터 삼백(三白)의 고장이라 불린다. 삼백이라 함은 세 가지 흰 것을 뜻하는 말로 곶감, 쌀, 누에고치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곶감이다. 분이 하얗게 오른 상주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상주의 시골집 앞마당에는 감나무 한 그루 정도는 반드시 식재돼 있다. 푸른 가을 하늘을...
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발굴 생물자원 탐색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15일 인천 서구 자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뉴질랜드 등의 생물자원 전문가 7명을 포함해 관련 학회,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자원관이 찾아낸 자생생물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해외의 발굴 사례를...
철새 조기경보 시스템은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가 서로 접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 생물자원관과 검역본부의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해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다.
검역본부는 ‘도래단계’ 발령에 따라 가금 농가와 지자체에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 설치, 가금...
이 성질을 이용해 최근에는 하천 제방의 침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조성을 위한 녹화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뿌리나 줄기에 붙어 있는 각종 미생물의 수질 정화 능력이 연구되면서 더욱 갈대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갈대가 식재된 인공섬을 물 위에 띄워 오염물질을 제거하고자 하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해외 소재 원산지는 60%가 중국이어서, 해외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대상 다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공동연구 강화는 협력대상 다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활동이다.
3개 국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 우 아예 민트마응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차관, 챙 킴선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시도가 최근 5년간 933건이며, 평균 처리시간은 7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창영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생물자원관 인터넷 침해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킹시도를 유형별로 보면, 컴퓨터 시스템과 정보 통신망을 무력화시키는...
15일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민막걸리협동조합에 따르면 전통누룩에서 채취한 발효균으로 양조한 ‘국민막걸리 K’가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강원 동해시에 있는 한 가정식 전통 양조장의 전통누룩에서 막걸리에 적합한 종균 ‘아스퍼길러스 오리재’를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이 특허 균주를 국민막걸리협동조합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가생물주권 확립, 지역 중소업체 일자리 창출과 부처간 협업연구 등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홍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 과장은 “이번 전통막걸리 제조 특허균주 외에도 다양한 미생물 자원을 개발해 지방분해와 미백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 식품, 약학, 의학 등 융복합 연구에 계속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