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견된 바다뱀과 함께 남해안에서 관찰되는 큰바다뱀아과의 넓은띠큰바다뱀 등 2종의 신경독 성분을 활용해 내년부터 진통제 등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윤두한 해수부 해양수산생명과장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산업은 매년 5%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유망...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생물 101’ 대국민 투표 결과,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생물 톱텐(Top 10)'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 생물 101' 투표는 자원관이 제시한 동·식물과 버섯류 101종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10종을 고르는 방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5일 동안 1만3500여 명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주요 철새의 현황과 이동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철새정보시스템'을 10일부터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철새정보시스템은 국립생물자원관이 1999년부터 올해까지 확보한 겨울철 철새의 도래 현황 자료 약 200만 건과 위치추적기를 통해 확인한 철새의 이동경로 정보 약 20만건을 지리정보시스템 위에 시각화해...
농림분야는 내달 22일(농업기술실용화재단ㆍ한국농어촌공사ㆍ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일정을 정했고 환경분야는 같은 달 28일(국립공원관리공단ㆍ낙동강생물자원관ㆍ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시험을 치른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11월 4일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체육산업개발 등 4곳이 합동채용을 실시한다.
기재부...
국립생물자원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생물자원 골든벨 퀴즈대회, 생물 수장고 탐방행사, 생·물·자·원 4행시 짓기 응모전 등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열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생태연구 기관들은 봄 여행주간에 입장료 면제 또는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김영훈 기후미래정책국장은 “올해 5월은 징검다리 연휴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해 철새 이동·분포에 대한 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AI가 이달 6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야생조류에서 간헐적으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가창오리 등 겨울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에 맞춰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국립생태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통합해 생물다양성진흥원을 설립하고 생태·생물자원의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생물다양성진흥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법률안 5건, 대통령령안 22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지난해 12월 겨울철새 동시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지역 6개 철새도래지에 총 82종 2만5000여 마리의 야생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이번 AI가 확진된 하도리에는 물닭, 흰빰검둥오리, 청둥오리, 알락오리, 홍머리오리 등 2470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야생조류에서 AI가 검출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 5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다양성 및 보전 공동연구 및 상호 발전을 위해 18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생물다양성 분야 정보 교류에 대한 신뢰 향상을 도모하고 해양생물다양성 및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전시 및 교육을 위한 협력 등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해양생물...
병을 옮길 수 있는데, 맵시벌류가 이들에게 기생해 개체수 조절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밝혀지지 않은 국내 자생 곤충을 찾아낼 계획”이라며 “해충 방제 분야에 자생 천적을 이용하는 등 생물자원의 활용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유종인 후이아는 독특한 외모와 함께 꼬리깃털과 암컷의 부리가 장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1907년에 멸종됐다. 2010년 뉴질랜드의 한 경매에서 꼬리깃털 하나에 8400달러(약 950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인간과 공생하는 여러 생물자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962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부경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헐대학교에서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기술고시(22기)에 합격, 1988년 수산과학원 수산사무관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자원관리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원양협력관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강 원장은 한·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인도 국립 생물자원개발연구소(IBSD)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인도 동북부 임팔시에서 생물자원 탐색과 활용 관련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도 생물자원개발연구소는 인도-버마 지역의 생물자원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개발, 활용 연구를 위해 설립된 인도과학기술부 산하의 국립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유전자원을 수입해 이용할 경우 그 이익을 공유하는 나고야의정서 비준을 앞두고 나고야의정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기업이 8.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이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의약, 화장품 등 136개 생명산업(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나고야의정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8%인 12개 기업만이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괭이갈매기 무리에 섞여 번식을 시도하는 뿔제비갈매기 한 쌍을 발견한 이후, 문화재청․국립생물자원관 등 관련기관에 요청해 탐방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2개월간 번식과정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그 중 두 쌍이 산란하는 것을 포착했다. 한 쌍은 알을 품는 과정 중에 부화에 실패했고 다른 한 쌍만이 번식에 성공해 어린새 1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