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미발굴 생물자원 탐색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5-10-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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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발굴 생물자원 탐색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15일 인천 서구 자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뉴질랜드 등의 생물자원 전문가 7명을 포함해 관련 학회,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자원관이 찾아낸 자생생물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해외의 발굴 사례를 공유해 효율적인 생물자원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발굴 생물종 탐색 국외동향'을 주제로 주니치 유카와 일본 큐슈대 교수, 다니엘 레덕 뉴질랜드 국립수질대기연구소 박사 등 3명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발굴 생물종 탐색 국내동향'에 대해 이향범 전남대 교수와 이바나 카라노비치 한양대 교수, 벤마티 마란 경북대 연구소 박사가 각각 소개한다.

한반도에는 약 10만여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생물은 4만3천여종이다. 동·식물과 미생물, 균류, 해조류 등이 모두 포함된다.

자원관은 2020년까지 2만여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진·전공자가 없었던 생물군에 대해 해외 전문가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찾아내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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