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명품, 스포츠 상품군의 인기와 가족단위 나들이 고객들이 많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아웃렛의 고신장세가 눈에 띈다."며 "이른 추석과 잔여 바캉스 시즌 겨냥 테마 상품행사, 이색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다소 살아난 듯한 소비심리를 하반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정기세일 대비...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쉘부르는 100년생 천연 나무로 손잡이와 대를, 최고급 카본 스틸 재질로 프레임을 각각 만들어 시속 100㎞ 이상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명품 우산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예상되는 본격적인 장마에 맞춰 세일 기간 중 고객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레인마케팅과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여름 세일 특성상 세일 첫 주말(27~29일)에 고객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 수입의류, 잡화 등 대형행사를 집중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세월호 사고 여파 등 장기화된 소비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공격적인 물량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사은 상품권을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포인트ㆍ씨티ㆍ삼성카드로 명품 단일 브랜드를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하고,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컬러 우산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갤러리아 명품관 컨시어지 직원이 1대1로 바우처 서비스 예약과 절차를 진행해줄 뿐 아니라 필요시 동행까지 해준다”고 설명했다.
◇노동절 특수, 벌써부터 마케팅 한창 = 백화점업계는 중국 노동절 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외국인을 위한 특별 세일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본점 5층에 위치한 ‘라운지H’를 중국인 VIP를 위한 별도의...
“포스트세일 마케팅으로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등 큰 손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여름상품 기획전을 진행해 2분기에도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기존점 기준 3.6% 늘어나 지난해 8.3%보다 신장세가 줄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가을 윤달 영향으로 결혼 수요가 봄철로 몰리며 대표적 혼수용품인...
G마켓은 △설 특수로 달아오른 소비심리 △롯데ㆍ신세계ㆍ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진행된 명품 세일의 영향이 온라인 명품 시장에도 긍정적 작용 △졸업ㆍ입학 및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은 선물 수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G마켓에서는 시계ㆍ가방ㆍ지갑 등 명품 소품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10만~20만원대의 ‘준 명품’들이...
백화점 명품세일 롯데백화점 명품대전 현대백화점 명품세일
주요 백화점 명품세일이 시작됐다. 6일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서는 '명품대전'을 시작돼 몰려드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대전은 롯데가 1200억 원, 현대가 700억 원, 신세계가 500억 원 등으로 총 2400억 원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명품세일은 지난해보다 무려 60...
롯데백화점 명품대전
롯데백화점 명품대전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해외명품대전'에 명품을 싼 가격에 구매하려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해외명품대전은 9일까지 열리 에트로, 멀버리, 아르마니 등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600억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1200억원, 현대가 700억원, 신세계가 500억원 등 모두 24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무려 60% 늘었다.
불황으로 명품 판매가 줄어들고 있지만, 명품 할인 행사는 꾸준히 20~30%씩 성장하고 있다. 때문에 백화점들이 열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졌다.
설 연휴에 풀린 상품권을 회수하고, 춘절을...
현대백화점은 3일부터 나흘간 압구정 본점에서 진도, 근호, 사바티에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입모피 스페셜 초대전'을 열고 모피류를 평균 40% 세일한다.
무역센터점은 2일 '남성 정장' 할인전을 열고 갤럭시, 로가디스, 닥스, 마에스트로 등 남성 정장류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폴로,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도 2일 하루만 무역센터점에서 30...
이에 앞서 이달 말까지 이번 행사의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과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달성을 염원하며 프리코리아 그랜드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그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을 비롯해 갤러리아명품관, 두타, 롯데피트인,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롯데...
남성·스포츠의류 매출이 16.7% 신장했으며 여성의류가 10.9%, 명품잡화가 7% 각각 증가했다. 또 수원점 AK푸드홀 오픈의 영향으로 전점 식품 매출이 28.3% 늘었다.
백화점 업계는 매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연말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이대춘 마케팅팀장은 “세일 후에도 연말 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사은행사...
세일 기간 명품브랜드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시즌오프는 작년보다 참여 브랜드가 20%, 브랜드별 물량이 10~3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120여개 브랜드가 10~50% 할인에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멀버리 토트백 244만8600원(정상가 349만8000원) 말로 코트 418만6000원(598만원), 가이거 라쿤 후드 롱코트 173만6000원(248만원) 등을...
명품의 높은 콧대가 꺽였다. 매출이 하락하면서 매장에서 철수하는 브랜드가 속출하고 있다. 백화점과 면세점 판매만 고수하던 전략도 바뀌었다. 유통업체 폭탄세일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금기시했던 온라인과 홈쇼핑도 뛰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은 2002년 매출 490억원에서 2011년 4900억원으로 급성장했지만, 지난해...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별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에서 23~26일까지 진도와 근화, 성진, 엘페 등 주요 모피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모피패션 페어’를 실시한다.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치즈페스티벌’을 통해 프랑스·이태리·미국 등의 유명 치즈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수 백억원 어치의 명품을 재고떨이식 세일 판매하는 고육책을 사용하는가 하면 고가 미술품 판매, 시장 맛집 유치 등 기존에 하지 않던 사업까지 벌이며 차별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불황으로 신규 출점이 쉽지 않은 데다가 홈쇼핑과 온라인몰 등 기존 유통채널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
‘노 세일(No Sale)’을 표방한 명품 판매정책도 꺾은 것. 백화점‘빅3’들은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전문가들은 백화점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빅3’는 이달 해외 명품대전을 일제히 개시한다. 물량만 950억 원어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남성의류는 지난해 세일보다 오히려 1.8% 매출이 줄었고, 해외명품도 5.0% 증가에 그쳤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긴 장마의 여파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반 들어 실적이 부진했던 게 사실”이라며 “후반부 들어 바캉스 수요가 증가하며 다소 반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여름세일 매출이 전년보다 4.9% 신장했다.
상품군별로는...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7월말까지 진행되는 여름세일 기간동안 대형행사, 이벤트 등 집객 행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상반기 기존점 기준 3.3%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시 가전(25.2%), 식기(15.0%), 보석·시계(7.1%) 등 혼수 관련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여성정장(-12.8%), 남성정장(-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