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천국 코리아, 내달 3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

입력 2013-1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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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외국인에 최대 50% 할인

한국 최대 쇼핑 축제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14)이 2014년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45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마스타카드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백화점과 면세점, 아웃렛, 호텔, 대형마트, 편의점, 공연 등 118개 업체 2만7291개 업소와 지자체 추천업소, 전국 17개 지자체 전통시장이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50~10%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 혜택이 제공된다.

내년 1월 3일 인천공항 웰컴이벤트와 동대문 두타에서의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45일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타 앞 대형 이벤트 센터에서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푸드, 뷰티 등 주별 테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2~4박 이상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 모어 나잇 프로모션을 전국 23개 특급 호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호텔에 따라서는 레스토랑 할인 및 부대시설 무료 이용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위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인터넷 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 보다 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 12일까지 홈페이지의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의 1등석 항공권, 롯데호텔서울의 스위트룸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상품권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초호화 한국 쇼핑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명동을 중심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와이파이망을 제공, 쇼핑 관광객들이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며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이달 말까지 이번 행사의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과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달성을 염원하며 프리코리아 그랜드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그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을 비롯해 갤러리아명품관, 두타, 롯데피트인,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 등이 참여해 방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국장은 “쇼핑과 더불어 한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전 세계 쇼핑 관광객들에게 한국만의 차별화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적 항공사와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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