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 임상1/2상에서 저용량 투약에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본 임상은 고형암 환자 최대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한국·미국 통합 글로벌 임상 1/2상이다. 우선 임상 1상에서 56명을 대상으로 0.01mg/kg 부터 10mg/kg까지 용량단계별...
올해 2월 자사 PD-1 표적 항체(파이프라인명 YBL-006)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새로운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 요구에 부응하는 치료제를 개발해 고형암에서도 치료 효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낮은 생존율, 부작용, 미반응성으로 인한 미충족...
이어 “파이프라인으로는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휴미라, 아바스틴 등 5종류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와 퇴행성관절염 이중융합수용체 치료제, 3중음성유방암 항체치료제, 급성백혈병 이중항체 치료제,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항암 융합항체 치료제 등 4종류의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승호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회사는 보다...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이번에 확보한 차세대 면역 항암 항체 치료 물질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의 치료 효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체와 세포치료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0일자로 질병관리청에 이부실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
백신 공급이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안전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패리틴을 기반으로 한 CD47 타깃 면역항암치료제 ‘LGP-S01’을 자회사 큐어로젠으로 이전하고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임상결과로 패리틴이 플랫폼 기술로서 가치가 있음을 확인한 만큼 항암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멥신은 항암치료제 '올린베시맙'을 비롯해 PMC-309, PMC-403 등 신약후보물질을 홍보하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논의를 추진한다. 올린베시맙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바이오협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운영하는 한국관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스탠다임...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티움바이오는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TU2218'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하고, MSD는 해당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ABL501은 두 개의 서로 다른 면역관문인 LAG-3와 PD-L1을 표적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ABL501의 개발은 기존 PD-(L)1 치료제에 낮은 반응률을 보이는 환자에서 LAG-3 발현율이 높은 만큼 PD-L1과 LAG-3를 동시에 억제하면 효과가 개선될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했다.
논문에 따르면 ABL501은 LAG-3 및 PD-L1 병용요법 대비 개선된 CD4+ 및 CD8+ T세포의...
티움바이오는 지난 2월 베이진의 PD-1 항체 ‘티슬리주맙’과 TU2218의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은 키트루다(+TU2218) 및 티슬리주맙(+TU2218)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티스리주맙은 노바티스가 북미, 유럽 등 권리를 라이선스인한 물질이다.
그밖에 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치료제에 대한 유럽 임상을 진행하고...
ABL001(CTX-009)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치료제이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2월부터 담도암에 집중해 한국 임상 2상을 주도하고 있다.
한독의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는 한국 임상 디자인과 결과를 토대로 2022년 1월 미국 FDA에서...
또 기존 항체 치료제를 1/10로 경량화해 다양한 제형 개발을 위한 접근이 쉽고 높은 안정성으로 기존 항체 치료의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바디 기반의 차세대 항체치료제를 면역항암제 개발에 응용하고 있다.
사페론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에 치매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올해 4월에는 브릿지바이오와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1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경에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제 구입 등 ‘방역 보강’ 예산 6조1000억 원이 책정됐다. 정부는 방역소요 보강 항목인 △진단검사 △격리입원치료 △생활지원에 3조5000억 원, 일반의료체계 전환 지원 항목인 △치료제 공급 △병상운영...
차세대 항암제 등 혁신 신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기획 창업하거나 발굴해 통합형 액셀러레이팅 및 관련 투자를 추진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아벨로스테라퓨틱스, 메디치바이오,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 등 바이오텍 3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항체치료제 스타트업을 기획 창업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우정바이오는...
랩지노믹스의 LGP-S01은 동물실험에서 다른 개발사의 치료 용량보다 5배 높은 용량 주입에서 적혈구 감소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CD47 항체치료제와 비교해도 항암효능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CD47 타겟 약물을 개발할 때 악성빈혈 등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면서 높은 효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소이자 차별화...
핵심 기술로 ‘듀얼 LB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N-LBP’ 플랫폼과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킨 차세대 플랫폼 ‘E-LBP’를 활용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리비옴은 주력 파이프라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항암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은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가 T세포를 중심으로 하는 후천면역과 선천면역에 동시에 작용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확보했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PMC-309는 종양미세환경(TME)내에서 다량으로 발현된 면역억제세포 VISTA와의 결합을 억제하고 T세포를 활성화해 항암면역을 향상하는 면역활성조절 항암제이다.
파멥신은 이번...
이중항체 신약 BH3120(PD-L1/4-1BB BsAb)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M97662(EZH1/2)는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면역항암제 반응성 개선은 물론 기존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확인되고 있다.
후성학적 유전자인 EZH2는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등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4조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 CT-P16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CT-P16이 출시되면 기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한다.
회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