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4월에는 글로벌 파트너사 한 곳이 최초로 ALT-B4와 항암 항체를 활용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해 이에 대한 마일스톤을 받는 등 상업화를 위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알테오젠은 다양한 ALT-B4의 용법, 물질, 제형 특허 등록을 추진해 지적 재산권의 범위를 확장하는 한편, 의료기기 파트너십 체결 등 더 강력한 의약품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체 임직원의 80% 이상이 연구·개발(R&D) 인력으로, 10개 이상의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미충족 수요가 높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분야에 특화돼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분기부터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만큼 다각화된 파이프라인 구축을 더욱 적극적으로...
종근당은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 3종을 도입,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 이 기술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 특이적 결합방법 구현이 가능하며,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 없이 ADC로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
또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해 경구형 항체 치료제 및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셀트리온그룹의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신약개발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거시적 관점의 글로벌 기업 인수(M&A)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의 견고한 시장점유율로 올해...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도 개발중이다. 타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DA-7503'는 전임상,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05'는 임상1상 IND 신청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하게 됐다”며 “규제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절차를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러지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하게 됐다”며 “규제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은 현재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트 파이프라인으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과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도 개발 중에 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법인 설립은 향후 샤페론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우선 이번에 발표된 비임상 결과에는 기존 카티 치료제 대비 AT101의 혈액암 치료 우수성 및 차별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AT101은 앱클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1218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FMC63 항체를 똑같이 사용하는 기존의 모든 상용화 카티 제품(킴리아, 예스카타 등)보다 탁월한 항암 효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기존 카티 치료 후...
채울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2020년 유한양행에 전 세계(일본 제외) 권리가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됐다.
이 회장은 GI-301이 경쟁약물인 ‘졸레어’보다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졸레어는 글로벌 매출 5조 원의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레르기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에 쓰인다. 그러나 독성으로 6세 이하에게는...
ADC(antibody-drug conjugate)는 항원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와 치료 효과를 지닌 약물이 ‘링커(linker)’라는 연결 물질로 결합된 바이오의약품을 뜻한다. 항체가 특정 세포를 표적 삼아 유도탄 방식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암 효과는 강력하고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13일...
항암화학요법 외에 가능한 치료법이 없었고 ORR은 10-15%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FRα를 표적하는 치료제 중에선 최초로 미국 바이오기업 이뮤노젠이 항체·약물 복합체(ADC) 엘라헤레(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로 백금계열 저항성 난소암 적응증에서 FDA로부터 가속승인을 받았다.
FRα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엘라헤레가 백금계...
해당 초록은 ‘난소암에서 VSIG4 특이적 인간화 단클론항체 EU103의 치료 잠재력(Treatment potential of VSIG4-specific humanized monoclonal antibody EU103 in ovarian cancer)’이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2)에서 EU103의 폐암 대상 비임상 성과를 발표한 데 이어 여성 암 사망률 5위를 차지하는 난소암 치료 효과를 추가...
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러지성 천식, 만성 두드러기 및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미 물질 특허는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에이비온은 c-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관련 연구 결과 2건, 유방암·폐암·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주요 원인이 되는 클라우딘3를 표적하는 혁신 항체신약 ‘ABN501’ 비임상 결과와 추가적인 연구 2건 등 총 5건의 연구결과를 AACR에서 공개한다,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후보물질은 TEAD 저해 효과를 나타냈고, 단독 치료제 뿐 아니라 병용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mRNA 기반 항암 백신의 면역 반응을 통한 치료 가능성도 발표하며 새로운 한미의 모달리티도 선보인다.
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R&D센터가...
지난 2월에는 네덜란드 시나픽스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도입하면서 ADC 항암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첫 번째 후보물질은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할 것으로 예상된다.
R&D 중심 제약사로 가장 먼저 주목받은 한미약품은 FDA 허가를 받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이 현지에서 순항하고 있다. 파트너사 스펙트럼에 따르면 출시 3개월...
단독항체로 사용되면 높은 간독성을 보이는 4-1BB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허가받은 면역관문억제 기전 항암제에 치료 효과를 보이는 환자가 20~30%에 지나지 않고, 치료 효과가 있더라도 재발 시 투여할 새로운 기전의 면역항암제가 부재했던 기존 치료법에 ABL503이 새로운 대안으로서 주목받는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또한 서바이빈(SURVIVIN)을 타깃해 기존 항체치료제 대비 우수한 안전성 입증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항원 구조 설계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적응증 확장이 기대된다”라면서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하게 진화하는 항암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포드...
내년에는 이중항체 신약 6종, 항암제 4종 등 총 10종의 신약 임상에 착수한다. 직접 개발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 mRNA 플랫폼의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플랫폼을 확보한다.
서 회장은 “우리 그룹의 연구·개발(R&D)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안에서 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유상증자나 부채를 끌어들이지 않고 파트너사를 찾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