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승부차기 끝에 호주 격파…이승우ㆍ장결희 앞세운 한국과 맞대결 [AFC U-16 챔피언십]
북한 청년소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축한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16세 이하) 챔피언십 호주와의 4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한은...
한편, 한국 U-16 대표팀은 이대로 시리아를 꺾을 경우 호주-북한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축구팬들은 “한국 시리아 AFC U-16 축구 4강전 이승우 최고다”, “한국 시리아 AFC U-16 축구 4강전, 장결희 오른발 슛 대박”, “한국 시리아 AFC U-16 축구 4강전, 이러다가 우승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고 성적은 지난 2006년 4위다.
이승우를 앞세운 한국이 시리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약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호주ㆍ북한전 승리 팀과 20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과 시리아의 AFC U-16 챔피언십 4강전은 17일 오후 6시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멕시코, 호주, 카리브해, 라틴 아메리카, 유럽-아프리카, 일본)이 각각 미국그룹과 국제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된다. 경기 방식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해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한 번의 패배로 탈락하지 않고 두 번 연속 패할 경우 탈락하게 된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3연승을 거두면서 국제그룹 1위를 유지해 국제그룹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게 됐고...
더욱 심각한 것은 한국, 일본, 호주, 이란 등 4개 아시아 팀들이 거둔 승수가 단 1승도 없었다는 점이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했고 일본 역시 16강에 진출했다.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16강에 오른 팀은 없었지만(당시 호주가 16강에 진출했지만 오세아니아 대표로 지역 예선 치름) 한국은 아시아 팀들 중 유일하게 1승을 챙기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후...
호주전에는 출장하지 않아 결국 2경기에서 무려 7골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러시아의 골문을 지킨 이고르 아킨페예프 골키퍼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이근호의 슛을 막는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려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골키퍼는 포지션의 한계상 아무리 잘해도 무승부밖에 기록할 수 없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눈부신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는...
지난 달 13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에서 터진 1호골(자살골)부터 괴체의 결승전결승골까지 총 171골(64경기)이 쏟아졌다. 경기당 2.67골이다. 그 중 조별예선 48경기에서는 136골이 터져 경기당 2.83골을 기록했다.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이 나온 조는 스페인·네덜란드·칠레·호주가 속한 B조로 22골(경기당 3.67골)이 쏟아졌다. 반면 우루과이·코스타리카...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14일 오전ㆍ이하 한국시간)만을 남겨놓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은 13일까지 총 63경기를 소화하면서 170골이 쏟아졌다. 경기당 2.7골이다. 그 중 조별예선 48경기에서는 136골이 터져 경기당 2.83골을 기록했다.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이 나온 조는 스페인ㆍ네덜란드ㆍ칠레ㆍ호주가 속한 B조로 22골(경기당 3....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 남았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ㆍ4위전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홈팀 브라질을 3-0으로 제압하고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대패한 브라질은 네덜란드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충격을...
최다득점 경기는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7-1)이다. 프랑스ㆍ스위스전(5-2), 스페인ㆍ네덜란드전(5-1), 한국ㆍ알제리전(2-4)도 다득점 경기로 기록됐다.
반면 0-0 경기는 7차례로 네덜란드와 코스타리가가 각각 두 차례 경험했다. 카메룬과 호주, 온두라스는 조별예선에서 3전 전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독일전 클로제, 노장투혼 빛났나” “브라질ㆍ독일전 클로제, 공중제비 세레모니 기대했는데 아쉽다” “브라질ㆍ독일전 클로제, 결승전에도 선발 출장?” “브라질ㆍ독일전 클로제, 다음 월드컵도 나와라” “브라질ㆍ독일전 클로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등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국가에서 실력파 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e스포츠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역의 대표팀 선발 방식 및 일정 등은 차후 단계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결승전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당시 모두가 함께 느꼈던 열기를 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팀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16강행을 전망하며 B조에 남은 칠레(13)와 호주(59)는 기회를 잡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절대 강자가 없는 C조엔 콜롬비아(5)와 그리스(10), 코트디부아르(21) 그리고 일본(47)이 서로 물고 물리는 혈투를 예고했다. 조...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위 스페인을 비롯해 15위 네덜란드, 남미의 복병 칠레와 신흥 강호 호주로 구성, 매 경기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대결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의 재현이다. 톱시드 스페인의 16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나머지 3팀은 16강행 티켓 한 장을 놓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예고하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대한 우승 배당률은 501.00배로 호주와 함께 공동 27위다. 일본이 126.00배로 공동 16위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셈이다. 한국보다 높은 배당률인 나라는 이란, 코스티라카, 온두라스, 알제리 등으로 이들은 공히 1501.00배다.
영국에 본사를 둔 bet365의 배당률 역시 bwin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우승...
당시 여자 쇼트트랙 3000m 결승전에는 박승희, 조해리, 이은별, 김민정이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들은 중국의 공세를 따돌리고 4분 6초 07이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는 듯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한국이 중국 선수의 얼굴을 밀었다는 이유로 실격판정을 내렸다. 진로방해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여자 3000m 계주 대표팀은 1994년...
바브링카는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맬번에서 열린 나달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1(6-3 6-2 3-6 6-3)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2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조차 첫 번째였던 바브링카는 내친 김에 우승까지 차지했다. 메이저대회 36번째 출전만에 얻은 쾌거였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는 단연...
리나는 23일(한국시간) 호주 맬번 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유지니 보차드(캐나다·31위)를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리나는 지난해에도 결승전에 올랐던 바 있지만 빅토리아 아자렌카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1년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역시 우승은 차지하지 못해 이번이 세 번째 우승 도전인 셈이다....
조코비치는 21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맬번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에게 세트 스코어 2-3(6-2 4-6 2-6 6-3 7-9)으로 패했다.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는 혈전이었고 5세트는 9-7로 끝났을 만큼 접전이었다.
스위스 출신의 세계랭킹 8위 바브링카는 지난해 호주오픈 16강전에서도 조코비치와 만났다. 당시 이들은 5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