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독일ㆍ아르헨티나전까지 통계로 본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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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14일 오전ㆍ이하 한국시간)만을 남겨놓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은 13일까지 총 63경기를 소화하면서 170골이 쏟아졌다. 경기당 2.7골이다. 그 중 조별예선 48경기에서는 136골이 터져 경기당 2.83골을 기록했다.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이 나온 조는 스페인ㆍ네덜란드ㆍ칠레ㆍ호주가 속한 B조로 22골(경기당 3.67골)이 쏟아졌다. 반면 우루과이ㆍ코스타리카ㆍ잉글랜드ㆍ이탈리아가 속한 D조는 12골(경기당 2골)로 가장 적은 골이 나왔다.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이 나온 날은 24일로 4경기에서 총 14골이 들어가 축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반면 한국ㆍ러시아전이 열린 18일은 3경기에서 5골 밖에 터지지 않아 가장 적은 골이 나온 날로 기록됐다.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7골을 넣은 독일이 17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네덜란드 15골, 콜롬비아 12골로 뒤를 이었다. 호주와 이란, 온두라스, 카메룬은 각각 1골에 그쳐 가장 적은 골을 넣은 국가가 됐다. 잉글랜드와 일본도 2골에 그쳤다.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데포르티보 칼리)는 43세로 역대 월드컵 최고령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18세의 카메룬 공격수 파브리스 올링가(쥘테 바레헴)는 이번 대회 가장 어린 선수로 등록됐다.

잉글랜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는 201㎝로 최장신로 출전했고, 이탈리아의 로렌초 인시네(나폴리)와 카메룬의 에드가 살리(랑스)는 163㎝로 최단신이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는 4번의 승부차기 승부가 펼쳐졌다. 그 중 네덜란드가 2차례 경험했다.

한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은 14일 오전 4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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