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배달업’으로 통칭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25조6000억 원(2021년 기준)에 달할 만큼 성장했으나 자유업 형태로 영위돼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표준계약서 미사용 등 권익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아울러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체 공사비의 40%를 차지하는 자재비가 급등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건설투자 회복도 지체되고 있다"며 "원가 변동에 따라 계약조정이 가능한 표준도급계약서 확산, 민·관 합동 상생협의체를 통한 공사비 조정 활성화 등 건설업계 부담 완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관련 법률 적용 여부 등 법‧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문의도 적지 않았다.
이에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불공정행위 모니터링 지원반(이하 지원반)’에는 중기부가 새롭게 합류한다. 그간 지원반에는 과기정통부와 공정위만 참여해 왔다. 중기부의 참여로 그간 지원반이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SW기업의 SW기업에 대한 SW발주 등 수탁...
지원반은 SW사업자 대상 교육과정 및 지역별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소관 법‧제도 및 정책현안에 대한 기업과의 소통도 적극 추진하고, SW분야 표준계약서(4종)와 표준하도급계약서(4종)의 정비와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도 병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원반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통해 향후 소프트웨어 SW산업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이달 말 납품단가 연동제 표준계약서가 나온 뒤 8월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납품단가 연동제의 세부 규정을 시장에 자율로 맡긴다는 기조도 재차 강조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국민업무보고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20~30개 중소기업...
코로나19로 영화 개봉이 사실상 중단됐던 기간에는 영화마케팅사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을 이끌어냈고, 표준계약서 작성 등을 논의했다.
2022년 현재 국외자들, 날개엔터테인먼트, 더홀릭컴퍼니, 딜라이트, 렌, 로스크ROSC, 머리꽃, 모비, 목요일 아침, 무비앤아이, 스콘, 시네드에피, 아워스, 앤드크레딧, 영화사...
앞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중 노조원 1600명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택배비 인상분 공정 분배와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철회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당일 배송과 주6일 근무 원칙을 명시한 부속합의서가 택배 기사들의 과로를 불러오고 주5일제 시범 운영을 진행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 취지에 배치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파업이 65일간 지속되면서 일부...
구체적으로 가맹본부의 조사항목은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점포환경개선 실시 현황, 위약금 부과현황, 가맹금 수령 방식, 온라인 판매 및 필수품목 현황 등이다.
가맹점의 경우 본부의 법위반 혐의 실태, 법령 개정사항 및 제도 인지도, 불공정관행 개선 체감도, 정책만족도, 온라인 판매 및 필수품목 현황 등의 조사가 이뤄진다.
공정위는 "이번...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3고 현상(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상당히 클 것"이라면서도 "표준계약서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민간의 자율성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가되 원만한 협의가 도출되지 않는 때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통상 아이돌 그룹의 전속계약 기간은 최대 7년이다. 이에 아이돌 그룹은 데뷔 후 7년이 지나면 멤버가 탈퇴하거나 팀이 해체되는 경우가 많았다. 앞서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오마이걸도 멤버 지호의 탈퇴로 6인 체제로 재정비 되기도 했다.
원·수급사업자와 사업자단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안 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공정위의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시 자신의 의견이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 하도급법 및 개정 하도급법 시행령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사업자 등이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안을 심사...
공정거래위원회는 감염병 확산 등 외부 여건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워진 매장 임차인과 대리점을 보호하는 내용으로 8종의 유통·대리점 분야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준계약서는 법 위반을 최소화하고 거래 당사자 사이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공정위가 활용을 권장하는 계약 서식이다. 공정위는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이행 평가에서...
위한 표준계약서 개정
28일(화)
△공정위 부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화장품 위탁제조사와 화장품 용기 제조사 간 기업결합 승인
△2022년 지주회사 현황 공개
29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30일(목)
△2022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
△기업결합 법제 혁신 TF 발족 및 1차 회의 개최
7월 1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8:30...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타인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일반재산 총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 청년 등은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나...
그러면서 "안전운임제 적용 여부를 떠나 유가 급등 등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비용을 반영할 수 있는 운임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유가를 반영한 표준계약서를 권고하고, 이에 따른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안전운임위의 운영과 관련한 실무 지침과 유가 인상을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공공공사와 유사하게 민간공사에서도 단품슬라이딩 제도를 도입하고, 노무비 증가분을 공사원가에 반영하는 등의 업계 건의사항을 검토해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건설 관련 3개 협회를 통해 담합 등 불공정행위가 의심되는 사례를 제보하는 경우 접수된 사항에 대해 소관 부처(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엄정 제재할 수...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4대 실천사항 및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전면 도입, 사규화했다.
중소기업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고용 안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민간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중소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업해...
그러나 표준계약서상 전속계약 기간 종료 시점인 ‘마의 7년’을 넘지 못한 채 ‘친정’ JYP 떠났다.
당시 이들은 각자의 길을 예고하면서도 갓세븐 활동에 마침표가 아님을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속사가 달라진 그룹이 다시 모이기는 쉽지 않아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전망 나왔지만, ‘전속계약 만료 후 완전체 활동’을 해내 업계의 이목이...
아울러 납품단가 조정협의제도 개편, 납품단가 연동 표준계약서 마련‧보급 등으로 중소기업이 정당하게 제값받는 관행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또 "우리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의 창의적 경영활동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를 빠른 시일 내...
여야,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정책 토론회에서 도입 입장 피력원청업체인 대기업 반발로 15년간 국회 문턱 넘지 못해표준계약서 작성 시 변동분 만큼 연동한다는 내용 들어갈 전망“대기업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해 가격 유지하는 건 불공정”
지난 15년간 중소기업 숙원 과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