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지청은 △추락위험 △위험기계기구 △전기재해 △화재·폭발 △작업장 보건조치 △공정안전보고서 조치 분야 등에서 문제점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용노동지청은 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를 놓고 현대중공업 안전담당자, 각 부서 관리자, 노조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회를 열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불거진 산업재해와 관련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9일 각 사업본부 산하의 총 9개 안전환경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환경실로 개편했다. 총괄책임자는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작업중지권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최근 벌어진 안전사고와 관련해 자체 감사를 벌이고 책임자를...
사망 사고 유형은 추락이 32%였으며 끼임(11.9%), 교통사고(8.8%), 부딪힘(7.8%) 등이 뒤를 이었다.
질병 재해도 7627명으로 전년 7472명보다 2.1% 증가했다. 작업관련성 질병 중엔 근골격계 질환이 119명 늘어난 5446명, 뇌심혈관계 질환은 105명 증가한 6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 현대제철 공장 아르곤 가스 누출...
스위스리는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전 세계 보험업계의 피해보상액은 380억 달러, 빌딩붕괴와 비행기 추락 등 인재사고 보상액은 60억 달러에 이르러 전체 보상규모는 4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연재난 피해보상액은 지난해 보험업계가 실제로 지불했던 750억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는 10월과 11월 초까지 미국 동부를 덮친...
이번 합동감독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붕괴ㆍ추락ㆍ감전ㆍ화재사고 등 중대재해에 대비한 예방조치 여부에 초점을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공사의 원ㆍ하도급 실태 및 하도급 시 안전보건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보건관계자 선임 여부와 직무수행 실태, 안전검사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업장의 전반적인...
◇ 라오스 여객기 추락… 한국인 3명등 49명 사망
라오스 남부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6일 라오스 정부와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 남부 참파삭 주(州)의 팍세공항에 착륙하던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01편이 공항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 라오스 건교부는 이 사고로 승객 44명, 승무원 5명 등 모두 49명이 숨졌다고...
금호석유와 금호타이어도 각각 1%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과 금호석유는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각각 30.08%, 12.61% 보유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항공기 착륙 중 사고발생으로 1373억원에 달하는 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자산총액의 2.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기전 완공이 어려운 재해복구사업장도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재피해 방지시설을 보완해 특별관리 한다.
아울러 어린이의 연령과 활동공간별로 사고빈도와 심각성이 높은 안전사고 유형 20개에 대한 주요대책을 마련했다. 영아(0~1세)는 깔림과 질식, 삼킴, 완구 안전사고, 추락 등 가정내 안전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모...
지난해 산업재해 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이 52.6%로 전년 대비 5.0% 포인트 높아졌고 복귀기간은 16.2일이나 줄었다.
6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3차 산재보험 재활사업 중기발전계획’(2012~2014년)의 제1차년도 과제 수행 결과 산재 근로자의 복귀율은 오르고 복귀기간은 짧아졌다.
이같은 재활서비스에 힘입어 산재를 당한 이후 복귀하는 기간도 2011년 176.3일에서...
서부발전은 이 밖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안전보건공단에 의뢰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락재해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실시한 태안발전본부 교육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50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달 중엔 전 사업소 안전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이에 힘임어 현재 각각 1000만과 900만 인시 무재해 달성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현장 안전 관리 방침을 ‘기본과 원칙의 준수’로 정하고, 추락 · 붕괴방지 시설 설치, 안전 보조로프 사용 등 6대 필수 안전 방침을 전 현장에 전파했다.
대림산업은 최근 고려개발, 삼호와 함께 국내 200여개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서비스업 산재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추락·협착·절단 등 단순 반복형 재해가 대부분이어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에서 일어난 산재는 전체의 31.6%를 차지했다. 산업재해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1만4144명이었으며 재해다발 7개 업종에서 1만2257명이 발생해 전체 서비스업 재해자의 86.6%를 차지했다. 7개...
흙막이 시설, 거푸집 동바리 등에 대한 붕괴예방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비계에 작업발판 미설치, 안전난간 또는 안전방망 미설치 등 추락재해 예방 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경우, 즉시 사법조치(입건) 한다. 또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근로자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보호구 지급 및...
러시아 정부가 운석우(隕石雨) 피해를 본 우랄 지역에 재해복구팀 2만명을 급파하며 수습을 서두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긴급 지원명령을 내리고 민방위 대원 2만여명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이타르타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재해복구팀은 섭씨 영하 20도 이하인 현지 날씨를 고려해 우선 창문 등이 깨진 건물 3천여 곳을...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19일부터 12월24일까지 전국 72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절기 건설현장 감독’ 결과, 동파, 화재 및 폭발, 추락, 붕괴 등의 우려가 높은 692곳(95.6%)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결과에 따라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붕괴위험에 대해 안전보건조치를 하지 않은 214곳(감독실시...
건설업은 사업장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추락 위험요인이 많은 강관비계를 안전한 시스템 비계로 대체하면 대체에 따른 증가된 비용이 지원된다.
참여신청은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나 지도원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사업장 위험요인 자율관리 제도인 ‘위험성 평가’ 참여...
산업재해 전체 추락 사망자의 68%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건설현장 추락재해의 절반 이상이 작업발판, 비계(운반용 임시시설물), 사다리 등의 ‘발판관련 기인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안전보건공단은 소규모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안전보건 지킴이 순찰활동, 현장방문지도, 소규모건설현장 집단단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1997년 현대산업개발 입사를 통해 이 일을 시작한 그는 2002년 현대엠코 입사한 이후 15년간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건설재해예방에 앞장서왔다. 특히 김 과장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자체 개발해 현대엠코 전국 건설현장에 보급해 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개발 품목으로 작업 시 발코니...
전남 목포시 삼향동에서는 고장난 병원 엘리베이터 수리를 위해 옥상에 올라간 김모(52)씨가 추락해 운명을 달리했다. 영광군에서는 나모(72)씨가 주택담장 붕괴에 따른 머리 부상으로 병원 후송 중 사망했으며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서도 김모(75·여)가 집 주변 담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유덕동에서는 인근 교회 외벽돌이 주택 지붕을...
건설현장은 추락·붕괴 재해, 제조업에서는 협착(끼임)·충돌 재해, 기타 서비스업 등은 전도(넘어짐)·협착 재해의 발생 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화재·폭발, 감전 재해 등 업종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재해에 대해서도 안전보건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문기섭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이번 합동단속은 사업장의 평소 안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