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특별감독 562건 적발·10억 과태료

입력 2014-05-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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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정부기관의 안전보건 특별감독에서 560여건의 문제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각종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562건의 문제점을 적발하고 1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이뤄진 안전보건 특별감독에서 작업중지 41건, 사용중지 18건, 시정요구 375건, 시정권고 80건 등 모두 562건이 적발됐다.

고용노동지청은 이 가운데 83건에 대해서는 모두 1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용노동지청은 △추락위험 △위험기계기구 △전기재해 △화재·폭발 △작업장 보건조치 △공정안전보고서 조치 분야 등에서 문제점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용노동지청은 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를 놓고 현대중공업 안전담당자, 각 부서 관리자, 노조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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