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은 오달수를 “하늘에서 내게 준 요정 같은 존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모자들’의 주인공 임창정은 “오달수에게 연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가”라며 반문했고, 곽경택 감독은 “오달수 때문에 ‘미운 오리 새끼’가 무게 중심을 잡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오달수와 함께 ‘공모자들’에서 열연한...
먼저 극 중 ‘마카오박’을 쫓는 역할이자 반전의 주인공 ‘형사 반장’ 역의 주진모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까지 최동훈 감독의 전 작품에 출연했다. ‘도둑들’을 통해 숨겨진 비밀을 지닌 ‘형사 반장’으로 다시 한 번 최 감독과 조우한 주진모는 단 번에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영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영화 개봉 전 만난 최동훈 감독은 “각각의 배우가 가진 시너지가 큰 폭발력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 한 명당 얼마씩만 끌어 줬으면’이란 말과 일맥상통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어떤가. “차태현이면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는 충무로 캐스팅계 공식마저 있다. 그의 관객 동원력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그런데 차태현...
지난 15일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개봉 22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009년 ‘해운대’ 이후 3년 만이자 한국영화 역대 여섯 번째 기록이다. 2001년 ‘친구’는 한국영화 시장 투자 활성화의 기폭제가 됐다. 그리고 ‘도둑들’의 1000만 돌파로 이뤄질 2012년의 기대치 상승분도 주목된다. 단순 비교를 통해 두 시기의 상황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날까지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과 그의 아내인 안수현 PD가 설립한 제작사 케이퍼 필름에게 돌아가게 될 금액은 어느 정도일까.
우선 총 매출액은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반반씩 나눠 갖는다.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측에 370억 원 정도가 돌아간다. 이 금액에서 배급 수수료 10% 제외하고 총 제작비와 기타 제반사항과 해외 판권 수수료 등을...
영화 ‘도둑들’(감독 : 최동훈, 제작 : ㈜케이퍼 필름)이 드디어 1000만 번째 관객을 훔쳤다. 15일(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도둑들’이 누적 동원 관객 수 1009만 3716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사상 여섯 번째로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
‘도둑들’의 이번 ‘1000만 돌파’는 역발상에 가까운 할리우드 대작 영화와의 맞대결, 기록적인...
지난 달 25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주인공이다. 개봉 20일 만인 13일 현재 923만 7515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 모험 건 대진운…“진짜 강자는 바로 나”
‘도둑들’의 흥행 원인은 우선 개봉 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 세계 극장가를 초토화 시킬 영화’로 기획단계부터...
영화 ‘도둑들’(감독 : 최동훈, 제작 : ㈜케이퍼 필름)이 누적 동원 관객수 800만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기준으로 ‘도둑들’이 총 809만 8952명을 동원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도둑들’의 이 같은 수치는 1300만명을 동원한 ‘괴물’의 흥행 속도와 타이다.
‘도둑들’ 제작사 측은 이 같은 흥행 속도를 감안하면 다음 주 초 1000만...
다른 사진에서는 원피스 차림의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모습을 따라하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전지현 미모 최고" "작업복 입어도 우월한 외모" "전지현 기럭지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둑들'은 10일 오전 현재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도둑들’(감독 : 최동훈, 제작 : ㈜케이퍼 필름)이 현장 매표 구매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극장에서 ‘도둑들’ 티켓을 현장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스페셜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극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장 구매 관객들에게 100...
배우를 정하고 시나리오를 쓴 최동훈 감독 스타일은 익히 알려져 있다. 다른 배우들은 이미 정해져 있었지만 이정재의 극중 배역은 처음부터 공석이었다고.
그는 “(출연 제의를 받고) 이정재란 배우를 돌아봤다. 솔직히 다른 배우들과 경쟁해서 버틸 수 있는 무기가 없더라”며 출연을 망설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고, 이정재로 인해...
누적관객은 30만5631명이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이동설’이 9만3103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98만5979명이다.
한편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도둑들’은 희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는 한국과 홍콩 도둑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김윤석·김혜수·전지현·김수현·런다화(任達華) 등이 출연했다.
최근 흥행 질주 중인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연상된다. ‘케이퍼 무비’란 장르적 시각에서 두 영화는 연결점을 가진다.
‘도둑들’의 경우 음모와 배신이란 스토리의 동력이 확연히 존재한다. ‘바람사’ 역시 얼음을 훔치기 위한 과정을 사극이란 배경과 버무리며 독특한 상황 코미디로 변주됐다. 하지만 그 실행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난다. 익숙함의 연속이...
임달화는 25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레드카펫 행사 참석차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국내를 방문했다.
개인적으로 그에 대한 스크린의 기억은 1992년 개봉한 임영동 감독의 ‘협도고비’다. ‘느와르의 아이콘’ 주윤발과의 마지막 결투신은 지금 기억 속에서도 대단한 비장미를 느끼게 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동성애를 즐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한국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 신기록을 수립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영화 ‘도둑들’(감독 : 최동훈, 제작 ㈜케이퍼 필름)이 25일 개봉 첫 날 전국 관객 43만 6628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누적 관객수 45만 2477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영화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다.
1000만 신화를 쓴 영화 ‘해운대’의 17만 700명은 물론, 개봉 첫 날...
◇ 도둑들
감독 : 최동훈
출연 :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개봉 : 7월 25일)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이들은 홍콩에서...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영화 ‘도둑들’(제작 : ㈜케이퍼 필름)에서 끝없는 욕망을 지닌 한국팀의 보스 뽀빠이로 변신한 배우 이정재의 연기가 화제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데뷔 이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상하고 로맨틱한...
‘범죄의 재구성’의 데뷔한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 ‘도둑들’(제작 : ㈜케이퍼 필름)은 당초 10인의 한중 톱스타가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눈에 익은 스타 한 명이 더 모습을 드러낸다. 배우 신하균이 주인공이다.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을 통해 폭발적 연기력과 까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신하균은 ‘도둑들’...
‘친구’ ‘사랑’을 만든 곽경택 감독과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각각 ‘미운 오리 새끼’와 ‘도둑들’로 여름 흥행 돌풍을 책임질 태세다.
먼저 곽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친구’로 800만 흥행 신화를 세웠던 만큼, ‘미운 오리 새끼’ 또한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20대 시절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운 오리...
◆ 섹시한 전설의 금고털이범 팹시
최동훈 감독의 2012년 범죄 프로젝트로, 김혜수가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영화 속 김혜수는 손에 잡히는 것은 뭐든지 따고 마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금고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