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연장 첫홀인 18번홀(파4ㆍ458야드)에서 리키 파울러(미국)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D.A.포인트(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파울러는 PGA 투어 첫승이다. 파울러는 합계 14언더파 274타(66-72-67-69)를 쳤다.
맥길로이는 공동 2위지만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따돌리고 세계골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첫승을 노리는 위창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AT&T 옥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72-69)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으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이 개인 한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올시즌 목표로 세운 20승 기록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윤석민은 지난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완투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윤석민은 이날 경기에서 9이닝...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AT&T 옥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1, 2라운드에서 최경주는 10번홀에서 존슨 와그너, 매트 쿠차(이상 미국)과 한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최경주는 올 들어 8개 대회에 출전해...
록그룹 노브레인이 박재범을 꺾었다.
노브레인은 14일 KBS2TV에서 방송된 불후의 명곡 '고 현인 10주기 추모 특집'에서 4연승을 한 박재범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브레인은 '럭키서울'을 불렀다. 노브레인은 노래 중간중간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노브레인은 모두 408점을 받아 '신라의 달밤'을 불러 404점을 받은 박재범에게...
이날 승리로 박찬호는 올시즌 자신의 첫승이자 팀의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 승리 후 박찬호는 이종욱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종욱은 경기 시작 전 타석에 들어서 헬멧을 벗고 박찬호를 향해 간단하게 목례했고, 이에 박찬호도 모자를 벗어 답했다.
박찬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종욱이 헬멧을 벗고 인사했는데 뜻밖이었다"라며...
'코리안 특급' 박찬호(39)가 시범경기의 부진을 털고 국내 데뷔 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다.
박찬호는 1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6⅓이닝 동안 4피안타 5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박찬호는 이날 총 92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63개, 볼 29를 기록했다.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5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박찬호는 1회초 두산 타선에...
지난해 2년연속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5)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해 우승 각오가 남다르다.
한국선수 중 이번시즌 가장먼저 승전보를 울린 이보미(24ㆍ정관장)가 강력한 우승후보다. 일본에서 우승하기 위해 지난 동계훈련 당시 스윙코치부터 클럽 교체, 스폰서 교체 등 많은 변화를 주면서 시즌 첫승을 신고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인비(24)도...
송금지(42)가 첫 우승했다.
프로 17년차 송금지는 10일 센추리21CC(파72·5898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록로프(KLPGA) 투어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
송금지는 17번홀(파4)에서 5번우드로 친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스)를내고도 첫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위...
메이저 첫승이었고 PGA 투어 통산 4승이다.
왼손잡이 마스터스 우승을 마이크 위어(42ㆍ캐나다), 필 미켈슨(42ㆍ미국)에 세번째 선수다.
이변이 일어났다.
전날 2위에 나서 마스터스 통산 4승을 기대케했던 ‘미국의 자존심’ 미켈슨은 4번홀(파3)에서 트리플보기(더블파)가 천추의 한(恨)이 됐다. 미켈슨은 합계 8언더파 280타(74-68-66-72)타로 리 웨스트우드...
메이저 첫승이었고 통산 4승이다.
왼손잡이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은 마이크 위어(42ㆍ캐나다), 필 미켈슨(42ㆍ미국))에 세번째 선수다.
왓슨은 마스터스 최종일 연장전에서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을 연장 두번째홀인 10번홀(파4)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우스투이젠을 꺾었다.
이변이 일어났다.
‘미국의 자존심’ 필 미켈슨은...
SK 와이번스는 홈에서 치룬 첫 경기에서 선발 마리오의 호투로 기아 타이거즈의 타선을 2점으로 막아내며 6대 2로 첫승을 챙겼다.
LG는 노장 이병규의 만루 홈런포 등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스의 막강 투수진을 무기력하게 만들며 6대 3으로 경기를 마쳐, 대구 원정에서 갑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울 잠실뻘에서 치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는 4년차...
홍순상은 5일 싱가포르의 오키드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홍순상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스바루 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며 최우수 선수상인 발렌타인 대상을 수상했다.
홍순상은 여세를 몰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풀시드권을 획득한 후 아시아 무대에...
유선영은 2004년 박지은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첫승을 올렸다. 이로써 유선영은 2010년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첫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행복하다. 운이 좋았다”고 짧막한 우승소감을 밝힌 유선영은 우승자에게 특권이 주어지는...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가 2009년 9월 BMW 챔피언십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승을 올렸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클럽 골프코스(파72·7381야드)에서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13언더파로 275타를 쳐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를 5타차로 따돌리고...
[IMG:CENTER:CMS:230037.jpg:SIZE580]‘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가 2009년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승을 올렸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클럽 골프코스(파72·7381야드)에서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13언더파로 275타를 쳐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를 5타차로 따돌리고...
이변이 없는 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가 2009년 이후 PGA투어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클럽 골프코스(파72·7381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무빙데이’서 우즈는 버디 5개...
오지영(24)도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당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다.
오지영은 청야니와 같은 스코어인 버디 6개에 보기를 1개로 막았다.
2007년 LPGA 무대에 데뷔한 오지영은 2008년 스테이트팜 클래식, 2009년 사이베이스 클래식 등 LPGA 투어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바 있다.
오지영은 이날 드라이브샷으로 평균 239.50야드를 날려 청야니(262....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등 한국선수들이 3명이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우즈가 공동 4위에 랭크되며 시즌 첫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위창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의 베이힐클럽&롯지 골프코스(파72·7381야드)에서 개막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승 희망이 보인다.
배상문은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 3라운드 경기에서 3타를 줄여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배상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골프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를 7,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등 3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