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또 청야니...KIA 클래식 1R 공동 선두(종합)

입력 2012-03-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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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뒷심에 강한 청야니(대만)가 초반부터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청야니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라 코스타 리조트&스파 골프장(파72·6490야드)에서 시작한 LPGA투어 KIA클래식(총상금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청야니는 1번홀(파4)부터 3번홀(파5)까지 버디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하고 나섰다. 후반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 버디 3개를 추가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오지영(24)도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당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다.

오지영은 청야니와 같은 스코어인 버디 6개에 보기를 1개로 막았다.

2007년 LPGA 무대에 데뷔한 오지영은 2008년 스테이트팜 클래식, 2009년 사이베이스 클래식 등 LPGA 투어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바 있다.

오지영은 이날 드라이브샷으로 평균 239.50야드를 날려 청야니(262.50야드)에 뒤졌지만 페어웨이 안착률(14분의 13)과 그린 적중률(18분의 13)에서 청야니(페어웨이 14분의 8, 그린 18분의 12)를 앞섰다.

신지애(24·미래에셋)도 선전했다. 그는 버디 6개를 낚고 보기 2개를 범해 4언더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등 다른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1오버파,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강자 김하늘(24·비씨카드)도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버디 2개에 보기 4개를 적어내 2오버파, 공동 6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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