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은 2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CC(파72·6538야드)에서 진행된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첫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다.
이번시즌 상반기 몰라보게 슬림해진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미림은 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6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 두산 매치플레이...
김자영이 일찌감치 시즌 첫승을 올릴 때 그는 주춤했다. 시즌 초 출전한 5개 대회에서 그가 올린 최고의 성적은 18위였다. 그러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S-OIL인비테이셔널에서 그의 샷감이 터졌다. 최근 히든밸리 대회(2위)에서도 막판 퍼트 실수만 아니었다면 김자영과 연장 승부를 펼칠 수도 있었다. 올 상금랭킹 3위(1억9763만원)인 양수진은 평균타수에서는 71.35타...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유럽의 강호 스페인을 꺾고 기분좋은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쿠퍼박스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31-27로 승리했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20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맞붙게 됐다. 4팀의 전력이 누구하나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 첫승이 중요한 상황.
한편 우리나라는 역대 올림픽에서 멕시코와 3번 만나 2승1무로 앞서 있다.
과연 축구선수팀이 런던에서 한국 올림픽 선수단에 첫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89년 프로에 데뷔, 1991년 남아공 선샤인 투어에서 첫승을 올린 엘스는 이후 유럽과 미국 무대로 눈을 돌렸다.
엘스는 PGA투어 첫승을 1994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이뤘다. 1997년에 다시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전성기를 누리며 승수를 쌓았다. 그는 자폐증을 앓는 아들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잘 나가던 그는 2005년 7월 가족과 함께 요트를...
메구미 키도(일본)가 후반 플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시즌 첫승을 만들었다.
복귀전에 나섰던 신지애(24미레에셋)와 김소희(30)가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오랜만에 일본대회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던 최나연(25ㆍSK텔레콤)은 5언더파 211타로 18위에 머물렀다.
‘왼손잡이’ 테드 포터 주니어는 웹닷컴에서 2승을 한 뒤 PGA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을 올렸다.
연장 3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한 테드 포터 주니어는 브리티시오픈 출전권까지 따냈다.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최종 성적
1.테드 포터 주니어 -16 264(69 67 64 64) * 연장우승
트로이 켈리 (69 67 62 66)
3.위창수 -14 266(67 66 68 65)
찰리...
우즈는 1996년 첫승을 기록한 뒤 74승까지 18년이 걸렸다. 잭은 1962년 US오픈을 시작으로 1986년 마스터스까지 73승하는데 24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 우즈는 샘 스니드(100·미국)의 82승 타이기록에 8승만 남겨뒀다.
우즈와 펠트는 6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우즈는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를 2개 골라내며 8언더파. 펠트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후반들어...
김자영은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와 두산매치플레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양수진은 에쓰오일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승을 했다.
프리미엄 주방가구업체인 넵스와 일본 골프용품 업체인 혼마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넵스는 김자영과 양수진을 비롯해 이현주(25)와 배경은(27), 김혜림(23)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넵스라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 에쓰오일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한 양수진은 이날도 패션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뉴욕 매장 오픈 이후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라인의 ‘루미나리에 이어링’은 우승 직후 문의가 끊이지 않는 아이템이다.
루미나리에 이어링은 다양한 크기의 스톤들이 컴비네이션을 이루며,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PGA투어 통산 20승의 데이비스 러브3세(48·미국)가 공동선두에 나서며 4년만에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노승열과 한조를 이뤄 경기를 벌인 러브3세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4타(68-68-68)를 쳐 닉 오헤른(호주), 존 메릭(미국) 등과 동타를 이뤘다.
한편 지난해 9월 뇌수술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장타자 J.B.홈스(미국)은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지난 2008년 데뷔한 이상혁 기수는 데뷔 7전만에 ‘솔라캡틴’과 첫승을 올린지 5년 여 만에 100달성과 함께 대상경주까지 우승하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통산전적 1292전 101승 2위 110회 승률 7.8%, 복승률 16.3%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 20승째를 올리며 다승랭킹 7위.
▲64kg 극복한 ‘터프윈’, 6연승 질주
한국경마 경주마 랭킹 1위의 ‘터프윈’이 1996년 핵탄두...
이솔라(22)가 드림투어에서 첫승을 거뒀다.
이솔라는 5일 센추리21CC(파72·6309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2 kangsan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5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7타나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69-65)를 쳐 권지람(18·충원고3)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 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이솔라는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재미교포 제이 최(최재훈)가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첫승을 거둔데 이번에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제이 최는 27일 일본 치바현 컨트리클럽재팬(파72·7207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컵 골프(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에 그쳐 합계 10언더파 278타(64-70-72-72)를 쳤다.
첫날 8언더파 64타를 친데 이어 2라운드에서...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승을 거둔 이보미는 27일 일본 니이이가타현 요넥스CC(파72·6370야드)에서 끝난 요넥스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우승자 펑샨샨(23·중국)에 1타 뒤졌다.
이로써 한국은 4주연속 우승및 통산 6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이보미는 버디...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차지한 미녀골퍼 김자영2(21·넵스)의 폭발적인 벙커샷이다. 김자영은 경기후반까지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에게 3타뒤진 공동 2위그룹으로 우승과 멀어지는듯 했지만 15, 16,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연장전으로 경기를 끌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영은 2010년, 2012년...
지난 20일 김자영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이라는 뜻 깊은 순간을 맞게 된 것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을 보내준 고객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8일까지 휠라 골프 전 매장에서 모든 제품에 대해 20% 깜짝 할인 혜택을 제공 하는 것.
김자영은 휠라 골프와 연초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휠라 골프는 김창윤(2007년)과 문현희(2006년)...
여고생 박신영(18·세화여고)이 첫승을 올렸다.
박신영은 15일 센추리21CC(파72·6309야드)에서 열린 KLPGA 2012 강산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5000만) 최종일 7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73-65)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 1000만원.
짙은 안개 속에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신영은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진입했다. 후반들어...
코브라 푸마골프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파울러가 첫승을 거둔데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전체 매출이 우승 전주 대비 52% 신장됐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 전부터 파울러와 의류 스폰서십을 이어오던 푸마골프는 이미 리키 파울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 이에 코브라 푸마골프는 몇 년간의 공들인...
한편, 연장 첫홀인 18번홀(파4ㆍ458야드)에서 리키 파울러(미국)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D.A.포인트(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파울러는 PGA 투어 첫승이다. 파울러는 합계 14언더파 274타(66-72-67-69)를 쳤다.
맥길로이는 공동 2위지만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따돌리고 세계골프랭킹 1위를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