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의 신용보증 지원은 자금난 해소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청년창업 기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지원에 중점 우대할 방침이다.
우선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형마트의 상권진입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발급내역 및 맞춤형 치유상황 정보를 진단 전문가와 공유해 진단기업에 대한 건강관리 코칭을 유도하는 등 진단 전문가의 역할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건강 진단 및 맞춤형 치유를 통해 기업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지방중기청과 중진공 지역본부에 신청하고 다음달부터는 신보와 기보 등 4개 진단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지방은행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수행하며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업구역이 원칙적으로 본점소재 행정구역으로 제한되는 지방은행은 60%의 중기대출 의무비율을 바탕으로 지역 중기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한편 특별자금 지원, 금융상품을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빈...
산업은행은 점포 개설 및 운영비용 절감으로 개발한 높은 금리상품인 KDBdirect 온라인 상품과 KDBdream 오프라인 상품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근로자 집단대출 취급, 신용보증기금, 기술신보, 신용보증재단, 주택금융공사 등 외부 보증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주집단대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해 신보는 지난 1월 ‘정책보증센터’를 서울 본사에 설치했으며 7월엔 대전과 대구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특화보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신보는 지난 3월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기여가 큰 ‘1인창조기업 키움보증’과 ‘사회적기업 나눔보증’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했다. 이를 위해 신보는 지난 1월 정책성 보증지원을 위해 설치한 ‘정책보증센터’를 통해 현장 상담 등 보증지원을 전담 운용하게 했다.
구체적으로 1인 창조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자 신보는 보증수수료를 일반보증의...
이보현 신보 특수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도로사업이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연계해 수도권 남부의 횡단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SOC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제2경인연결 고속도로는 롯데건설 등이 건설 중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정부 보증부분에 대해서는 차주의 신용도 차이에 따른 어떤 가산금리 부과할 수 없음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은행과 보증기관(신보·기보·농신보·주금공·무보·지역신보)간 ‘신용보증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약관 개정은 이번주 내로 진행되며 개정 약관은 은행 전산시스템 변경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시행된다.
금감원은 정부 보증부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예산도 올해 872억원에서 내년 2255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중기 정책금융 지원규모를 올해 계획보다 ‘10조3000억원 이상 늘어난 ‘180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설비투자자펀드와 신보 매출채권보험 규모 확대, 특례보증 제도 신설, 중진공 정책자금에 대한...
하나은행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온렌딩대출 등 저리 정책자금 지원, 동산담보대출, 신기보특별출연대출(출연을 통해 기업 보증료 지원), 상생패키지론(대기업 협력기업(2~3차 포함) 운영자금 지원), 상생협력대출(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저리의 대출 지원), 프랜차이즈대출, 지역신보 특별출연 보증대출, 청년창업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또한 태풍피해 지역이 향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 ‘특별재해특례보증’으로 전환돼 지원내용이 대폭 확대된다. 운전자금은 피해금액 범위내에서 5억원까지 늘어나고,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보증료는 0.1%의 최저 보증료만 부담하면 된다.
또 부분보증 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해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취급과 금리인하를...
29일 금융위원회는 신보, 기보, 농신보, 기업은행과 함께 이번 태풍으로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행권 및 보험사도 피해주민과 기업지원에 동참하도록 해당 협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한다.
신보와 기보는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0.5%의 보증료율과 90%의 보증비율 등의 우대 조건으로 피해금액의 범위내에서...
김 의원은 “우리·KB·하나·신한·농협·산은 등 6대 금융지주사 회장이 모두 PK인 데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까지 더하면 대한민국 금융권은 모두 PK 인물로 통일됐다”며 지역 편중 문제를 꼬집었다.
이어 이상직 민주통합당 의원이 논란의 당사자인 김 위원장을 불러 세워놓고 인사 파행에 대해 작심한 듯 몰아부쳤다....
그는 "개인적으로 신-기보가 통합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지역간에 갈등때문에 안된다"며 "어느 정부가 들어서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7일 임기가 만료되는 안 이사장은 지난 4년간의 신보 업무를 맡아온 것에 대해 "국회 12년 보다 신보 4년 한 것이 2배 이상 보람됐다"며 "(퇴임 후에는) 아프리카 여행도...
이를 위해 농협 500억원 등 7개 시중은행에서 총 1410억원을 출연, 지역신보가 출연금의 약 12배인 1조6920억원 규모로 소상공인에게 보증할 계획이다.
대출 순증 계획도 논의 내용에 포함됐다. 17개 은행은 하반기 중소기업 대출 잔액 목표를 486조4000원으로 설정, 19조9000억원의 대출 순증 계획을 수립했다.
정책금융기관의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대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4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제반 금융거래 확대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 금융 지원,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특히 일본을 비롯해 중화권, 유럽 등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해외 콘서트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지난 4월 인수한 비티앤아이여행그룹을 통한 드라마 및 영상콘텐츠 사업, 공연관람을 위한 여행패키지 사업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도 긍정적이라고...
이날 개최된 서울 지역 ‘클러스터와 금융의 만남’에서는 시중은행 뿐 아니라 벤처캐피탈, 투자증권 등 투자금융기관과 기보,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이 포함된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석해 지역 내 7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금융지원사례 발표 △유망중소기업 IR 설명 △금융그룹별 간담회 진행 등이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앞서 신보는 지난 4월 창원~부산간 도로 민간투자사업에 SOC유동회사보증 1300억원을 포함해 3000억원의 SOC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이병호 신보 SOC보증부장은 "올해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SOC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SOC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지원부장은 "이번 창업스쿨은 실습 및 사례분석 등 수강생 참여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해당지역 창업스쿨 개강 3일전까지 각 지역별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