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사원 급여 수준은 월 145만원으로 상여금 등을 제외한 정규직 대졸 초임의 80.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소기업은 정규직 대졸 초임의 85.2%(149만원)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어 중소기업청년인턴제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인턴제도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정규직 전환 후 입사 포기’(29.5%)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애로사항으로는 △현업...
노동비용은 기업이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할 때 드는 돈의 합계로 정액급여와 성과·상여금 등 직접 노동비용과 퇴직금, 복리비, 교육훈련비 등 간접 노동비용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10∼299인)의 노동비용은 338만1000원으로 300인 이상 대기업(556만3000원)의 60.8% 수준이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부문에는 유니크와 화천기공, 경은산업, 골프존, 코모스 등 37곳이 이름을 올렸다.
유니크는 199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부도, 노동조합 양분 등 노사, 노노간 갈등을 겪었으나 많은 노력 끝에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유니크 임금인상률 계산모델’을 개발해 7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화천기공은 2009년 경제위기 때 매출액 40...
총경비는 상여금 지급이 반영되었던 전분기 대비 407억원이 감소한 3678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1.18%에서 1.27%로, 연체비율은 0.59%에서 0.70%로 상승했다. 외환은행은 자산 건전성 지표 악화가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증가 때문이라면서 자산 건전성은 여전히 은행권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성과상여금 지급 및 일부 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청약자금 환불 등으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3월 중 은행의 기업대출은 3조2000억원 늘어 전월의 증가규모인 5조1000억원에 비해 축소했다. 3월 말 잔액은 571조3000억원이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은 1조1000억원 늘어난 125조4000억원, 중소기업은 2조1000억원 증가한 445조8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이 대출에 적극 나서지 않는 데다 설 상여금과 일부 대기업의 성과급 지급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달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말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568조1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5조1000억원 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한은은 1월 기업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감소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1월 중에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줄은 것은 일시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의 기업대출은 1월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전달에 비해 6조8000억원...
특히 사내도급업체 교체 시 기존 근로자의 고용과 근로조건을 승계하도록 하고, 사내하도급 노조 활동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하지 못하도록 보장하기로 했다.
이 의장은 “사내 하도급 보호법은 기업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대기업에는 2013년부터, 중소기업에는 2015년부터 적용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평소에 받는 월급과 정기상여금 600%와는 별개란 점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박두식 대표가 평소 강조해온 '3·3·3' 경영, 즉, 종업원·회사·주주가 이익의 3분의 1씩 나누는 경영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중소기업인데 이런 대박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라는 궁금증을 보이는가 하면, "이렇게 복지가 좋은 회사를 들어가야...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2일, 중소기업이 3.8일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4.1일, 비제조업 3.6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설 경기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절반가량(48.8%)이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4.4%에 불과했다.
경총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 둔화와 물가 상승 등의 요인에 의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49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자금 수요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2.3%p 증가한 44.3%가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자금사정이 원활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17.3%에 불과했다.
규모가 작은 기업과 내수의존도가 높은 기업일 수록 사정이 더 좋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좋지 못하다고 응답한...
아울러 설명절 상여금 지급 등 중소기업 자금수요를 덜어주기 위해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9~20일)을 지정했다. 기간내 환급신청한 건은 당일 처리하고, 환급업무 처리시간도 2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 것이다. 관세청은 환급신청 시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심사하도록 함으로써 심사지연으로 인한 환급금 지급이 늦어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관세청은...
경기 침체로 서민들은 가계 부채가 급증하고 상당수 중소기업은 임금 동결과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연말 성과급이 없었고 2009년에는 간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도 했다. 올해 실적이 잘 나온 만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성과급을 주는 것”고 해명했다.
한편 증권사들은 지난해 실적이 부진하면서...
지원대상은 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종업원 체불 임금 및 상여금, 원자재 구입 등의 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 녹색성장 관련 중소기업 등이다.
우리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영업활동과 관련 있는 B2B대출과 할인어음, 구매자금대출, 무역금융 등을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설날을 맞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내년 2월 8일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 임직원 임금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나 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중소기업 80% 이상이 창립기념일에 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3.6%가 '창립기념일에 쉬지 않는다'고 응답 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립일을 기념하는 행사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은 36.7%에 그쳤다.
기념행사 유형으로는 '회식 등 식사위주의 축하연'(33.0%)이 가장 많았으며...
2년째 되는 올 3월 그녀는 다니던 중소기업을 그만두고 외국계 대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첫 직장의 연봉은 3300만원. 이직 후 실제 연봉 3700만원이다. 여기에 스톡옵션 따로 받고 상여금까지 합하면 5000만원에 가깝다. 그녀는 “이직하고 더 바빠지고 야근도 많아졌지만 외국계 회사라 연차 등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고 크리스마스 연휴 때는 회사 전체가 문을...
이에 따라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 숨통이 한층 트일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4일 발표한 ‘100대 기업 추석 전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 계획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대기업중 7개(69.7%, 응답업체 89개사 중 62개사) 정도가 올해 추석前에 하도급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특히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에 비해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더욱 민감하게 받기 때문에 체감 경기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됐음에도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비율과 상여금 지급 액수는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 지급 기업의 비율은 77.5%로 지난해(74.3%)에 비해 3.2%p 증가했고, 지급액도...
#중소 건설사인 A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 등을 지급하기 위한 운전자금을 은행에서 빌리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최근 지방에 지은 아파트의 분양이 모두 됐지만 건설업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최종 대출금액은 신청액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
#시중은행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모두 10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추석특별지원 자금’을 풀었다.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