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비율 49.1%

입력 2012-09-02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한해 인턴사원의 절반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인턴제도를 운영하는 3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턴제도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율을 전년(44.4%) 대비 49.1%로 늘리겠다고 답변했다.

인턴사원 채용 비중도 지난해(44.2%)에 비해 2.6%p 높은 46.8%로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86.7%가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답변한 반면 대기업은 47.7%에 그쳤다.

채용비중 역시 중소기업이 높았다. 대기업의 올해 인턴사원 채용비중이 46.1%인데 비해 중소기업은 52.9%로 조사됐다.

이처럼 기업들이 인턴제 활용이 확대하는 것은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업무수행 만족도가 인턴을 거치지 않은 직원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업들의 인턴출신 정규직에 대한 업무수행 만족도는 일반 정규직에 비해 6.0% 더 높게 나타났다.

인턴사원 급여 수준은 월 145만원으로 상여금 등을 제외한 정규직 대졸 초임의 80.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소기업은 정규직 대졸 초임의 85.2%(149만원)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어 중소기업청년인턴제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인턴제도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정규직 전환 후 입사 포기’(29.5%)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애로사항으로는 △현업 부서의 업무 가중(25.2%) △인턴지원자들의 역량미달과 무관심(20.0%) △제도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10.0%) △지원부서의 무관심과 부실한 프로그램(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21,000
    • +0.17%
    • 이더리움
    • 3,36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2.03%
    • 리플
    • 2,115
    • -2.17%
    • 솔라나
    • 140,100
    • +0.07%
    • 에이다
    • 400
    • -3.15%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0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36%
    • 체인링크
    • 15,110
    • -2.07%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