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기반 기계고장 감지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모빌리오는 올해 10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비즈니스 데이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길이 막혀 시름하던 중소기업계가 최근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바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서다. 비대면으로 해외 바이어를 만나 상품과 회사를 알릴뿐만 아니라 실제...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삼중 처벌’ 법안이라며 처벌 완화를 촉구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산재한 만큼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 신용평가 등급을 마련하고 주52시간제 계도기간도 일부 업종에 대해서라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맞았던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벤처기업 생태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벤처기업계가 올해 주요 이슈 10건을 꼽았다.
벤처기업협회는 올 한 해 벤처생태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 ‘2020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3일 발표했다.
해당 뉴스는 벤처업계 전문가와 기업인의 의견을 취합해 선정됐다. 정부의 벤처...
중소기업계가 신사업으로 ‘가전’을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 GFK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가전제품 예상 매출액은 1340조 원으로 지난해(1300조 원)보다 2.5%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정부가 내년부터 근로자 50∼299명인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를 강행키로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2월 말로 52시간제의 계도기간이 끝난 후 추가유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계는 그동안 유예기간 연장을 줄곧 호소해왔지만 묵살됐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경제단체들은 추후 실무협의를 구성해 구체적인 고졸 청년 사회진출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주 52시간제 시행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기업이 많은 데다, 유연근로제 입법 보완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주 52시간제 시행과 관련 올해 도입된 계도기간을 종료하고, 내년부터 전격 시행하기로 발표한 정부에 대해 우리...
중소기업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미 사회적 대타협을 본 경사노위 결정도 지키지 못하면서 경영계를 짓누르는 규제는 광범위하게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율 배반’이라는 볼멘소리다. 현재 집단소송법과 초과유보소득 과세를 명시한 세법 개정안,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등에서...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조합의 공동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형의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제3차 공동사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중소기업조합의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되고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별로 육성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김장철 특수를 맞아 중소기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김장에 최적화된 묶음 상품을 내놓거나 다양한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23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김치맛 지킴이 핸디&유리 누름돌’ 특별 할인 행사를 내달까지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율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특화된 유리 밀폐 용기와 각종 절임 음식을 할 때...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을 합성수지 대기업이 먼저 부담해야 한단 주장이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를 통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단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미래지식사회연구회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와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합리화를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아울러 “중소ㆍ벤처기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그리고 다시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연대와 협력’으로 중견기업은 그 연대와 협력의 고리에서 중심이 되는 핵심축”이라며 “한국경제가 변화의 파고를 넘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공자에 대한 정부...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노동 규제들이 기업들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우려되는 노동현안은 계도기간이 곧 종료되어 본격적인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주 52시간제라며, 계도기간 연장과 유연근무제의 보완을 위한 논의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업자(해고자)...
중소기업계는 이 방안이 ‘기업 옥죄기’라며 반대해 왔다. 가족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데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을 쌓아놓아야 하는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 반대 이유였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9일 대책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이자나 임대소득 소득세 부담을 회피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에 대해서만...
장철민, 산업재해 발생 시 처벌 담은 개정안 발의이낙연, 원론적 답만… “중대재해법, 소관 상임위 심의로”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 “당론 채택 위한 교란·이중플레이용”국민의힘도 미온적… 중소기업계 만나 “현장 수렴해 입법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통과에 사실상 발 빼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이...
이와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고발권 폐지 등 기업규제 3법은 잘못된 대기업 관행을 규제하기 위한 입법”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입법 현안 중 중소기업 부담 가중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및 사업주 처벌 강화 반대 △중소법인 초과유보소득 과세방침 철회 △공정위 전속고발권 관련 중소ㆍ중견기업 현행 유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주 52시간제 계도기간 연장 및 근로시간 유연화 △화관법...
제정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은 오히려 다수의 선량한 기업의 법률비용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소송 남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12~23일 소비재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8.8%는 이같은 확대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확정 소식과 관련해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지혜로운 통상 정책과 대응 전략 마련을 정부에 주문했다. 남부 경제협력 지속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9일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글로벌 통상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견기업들의 현장을 목소리를 듣기 위한 ‘중견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전 영등포에 위치한 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 중견 기업계를 대표해 서울전선, 에스엠 그룹 등 9개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