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다섯 개 중소기업단체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중대재해법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제정 중단을 호소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법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호소를 다시 한 번 전달하기 위해 긴급히 이뤄졌다....
김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뜻을 가진 토적성산을 선택했다. 내실경영으로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최근 중소기업계와 여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대출 심사 때 코로나 사태 이전 신용등급을 적용하거나 별도의 신용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은행권이 대출 만기 재연장보다 이자 재유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기업의 부실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중기중앙회는 23일 기후위기 극복 등 탄소 중립 기반마련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공감하지만, 중소기업계 현실을 외면한 채 그간의 건의사항을 배제했다”라며 중소기업 전용 요금체계 마련 등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현행 전기요금체계에서도 중소기업 94%가 요금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물, 열처리 등 뿌리업종의 경우...
조달청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 공공조달제도 개선을 통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계 대표와의 현장 간담회를 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기업 경영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공공조달제도를 통한 판로지원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적정단가 반영, 조합추천 수의계약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정우...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정우 조달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공공조달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활성화 △적정 단가 중심 조달정책 전환 △적격심사 시 한시적 신용등급 평가 완화 △불공정행위에 대한 위약금 기준 완화...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과잉 입법’이라며 제정을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는 “663만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잉입법이 우려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15일 발표했다.
중단협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81.1%의 중소기업이 올해 주 52시간제를 ‘준수 중’이라고 답했고, 91.1%가 내년에 ‘준수 가능’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주 52시간제 준비를 완료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39%이고, 준비 중이나 연내 완료 어려움이 18.4%로 조사됐다.”
이달 말 50~29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주...
스마트공장 기반 기계고장 감지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모빌리오는 올해 10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비즈니스 데이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길이 막혀 시름하던 중소기업계가 최근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바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서다. 비대면으로 해외 바이어를 만나 상품과 회사를 알릴뿐만 아니라 실제...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삼중 처벌’ 법안이라며 처벌 완화를 촉구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산재한 만큼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 신용평가 등급을 마련하고 주52시간제 계도기간도 일부 업종에 대해서라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맞았던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벤처기업 생태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벤처기업계가 올해 주요 이슈 10건을 꼽았다.
벤처기업협회는 올 한 해 벤처생태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 ‘2020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3일 발표했다.
해당 뉴스는 벤처업계 전문가와 기업인의 의견을 취합해 선정됐다. 정부의 벤처...
중소기업계가 신사업으로 ‘가전’을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 GFK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가전제품 예상 매출액은 1340조 원으로 지난해(1300조 원)보다 2.5%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정부가 내년부터 근로자 50∼299명인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를 강행키로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2월 말로 52시간제의 계도기간이 끝난 후 추가유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계는 그동안 유예기간 연장을 줄곧 호소해왔지만 묵살됐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경제단체들은 추후 실무협의를 구성해 구체적인 고졸 청년 사회진출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주 52시간제 시행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기업이 많은 데다, 유연근로제 입법 보완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주 52시간제 시행과 관련 올해 도입된 계도기간을 종료하고, 내년부터 전격 시행하기로 발표한 정부에 대해 우리...
중소기업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미 사회적 대타협을 본 경사노위 결정도 지키지 못하면서 경영계를 짓누르는 규제는 광범위하게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율 배반’이라는 볼멘소리다. 현재 집단소송법과 초과유보소득 과세를 명시한 세법 개정안,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등에서...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조합의 공동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형의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제3차 공동사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중소기업조합의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되고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별로 육성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김장철 특수를 맞아 중소기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김장에 최적화된 묶음 상품을 내놓거나 다양한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23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김치맛 지킴이 핸디&유리 누름돌’ 특별 할인 행사를 내달까지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율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특화된 유리 밀폐 용기와 각종 절임 음식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