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계의 ESG 도입은 이젠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구조적인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
추 본부장은 “중요성은 알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생존을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 ESG가 새로운 규제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와 기대감이...
중소기업계는 기업이 장수할 수 있는 서울시 차원의 제도적 지원도 요청했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독일과 일본은 기업 승계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없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기업승계를 위해 모범승계기업에 대한 포상과 교육, 컨설팅 등 승계 조례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판로 분야에서는 환경부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물품(공사) 구매 시 △녹색제품(합성 목재) 공공구매 활성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조합추천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계 판로 확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서 다루지 못한 과제는 서면으로 건의해 답변받을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노력은 전...
또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 현안도 건의됐다. 중기업계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례보증 확대 △별도의 중소기업 신용평가 기준 마련 △중소기업 재기지원 통한 경쟁력 강화 △여성기업 대출지원 강화 △보증기관 장기보증기업 상환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금년중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불가피하게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에 대해 대출한도나 금리 등 대출조건 악화를 최소화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최근 중소기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 감소분이 반영되면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금리상승 등 대출조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그간 중소기업계는 이같은 상속세율이 부담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말 중기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5%가 상속세와 같은 조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상속세율을 인하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도 크다. 세율을 50% 낮출 경우...
다만 중소기업계와 스타트업계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이다. 입증책임을 엄밀히 따지면 수탁·위탁기업이 함께 분담한다는 점에서 불공정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원칙이라는 것이다. 실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는 막심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술유출 피해 중소기업은 246개로 54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보았다....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자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했다.
동문은 860여 명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인 비용, 풍성한 콘텐츠, 강한 소속감과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으로 큰 호평을...
당연히 기업계에서는 반발한다. 기업을 옥죄는 대표적 반기업법이라는 것.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더해 중대재해법이 중복 적용되면 처벌 수위가 과도하여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주장한다. 원청 대기업의 안전 관리 범위를 벗어나는 하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까지 대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으면 국내 중소기업과의 거래를 줄이고...
중소기업계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박 후보와 만나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선대위원장,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오영훈 의원, 이수진 의원, 강선우 의원, 고민정 의원 등...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중소기업계와 다시 만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직을 내려놓은 지 50일 만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박 후보와 만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선대위원장,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오영훈 의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8일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불공정거래행위인 기술탈취 행위가 반드시 근절되고, 대ㆍ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는 기술탈취 관련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여 시행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국회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기업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가 강조되면서 중소기업계도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ESG 중요도를 조사한 결과, 환경(E)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60.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중소기업계가 무역위원회의 스테인리스강 반덤핑조사 예비판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수입산 스테인리스를 유통ㆍ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포스코가 신청한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국민의힘을 만나 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와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을 통해 중소기업 산업별·분야별 핵심 현안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는 중소기업계와 중기중앙회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 상생 경제 등 중기부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어 권 장관은 “저는 그렇게 앞뒤로 꽉 막힌 사람이 아니다”며 “찾아가는, 공감하는, 소통하는 중기부가 되기 위해 장관이 먼저 솔선수범하겠다. 현장 말씀과 애로를 많이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과 첫 번째 만남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협동조합 활성화 등 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권 장관을 만났다.
권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신임 장관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계 관련 기관과 협단체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련 현안이 많은 협단체와 산하기관 대표가 바뀌는 경우가 많아, ‘뉴 페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5일 취임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에 이어 중기부 유관 협회와 단체장, 산하기관장도 대거 바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9일 변 장관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향후 중소기업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 장관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판로 지원과 산업 진흥, 업계 애로 해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등...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손실보상을 제도화할 방안을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와 당정이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손실보상제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