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최근 기업을 옥죄는 공정경제3법과 중대재해처벌법, ILO협약 준수를 위한 노조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OECD 회원국 29개국중 6위로 높은 수준이며 선진국에 없는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이미 1만 원을 넘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인상으로 결국 전체 근로자의 15.6%인 319만명이...
중소기업계가 하반기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백신 접종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등으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9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 애로 및 2021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
중소기업계에 브랜드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친환경을 강조하거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2일 깨끗한나라는 최근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 슬로건으로 위생과 안전,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업계 최초로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펄프 사용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계가 조달청과 만나 공공구매제도 전반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일 김정우 조달청장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업계 대표 등 5명과 김정우 조달청장,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전담팀 신설은 현재 ESG 기반의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가 중소기업에 단기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하고, 향후 생존의 문제가 될 것으로 판단한 중소기업계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중앙회 ESG팀은 7월 1일부로 신설된다.
해당 팀은 7월 중으로 대기업 협력사·수출기업 등 관련 중소기업ㆍ협동조합과 ‘중소기업ESG위원회’를 구성한다.
중소기업 애로...
권 장관은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는데 대전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있었으며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이라며 “세종시로 청사 이전을 통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뿌리기업은 설비를 24시간 내내 가동해야 하므로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 교대제 개편을 위한 추가 채용이 불가피하지만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며 “조선업계는 대표적인 수주산업으로 국내법을 고려하지 않는 해외 선주의 주문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건설업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작업이 빈번해 인위적인 근로시간 조정이 거의...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이 복잡한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비대면으로 충분히 세무 행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납세 서비스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김 청장에게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강화, 모범 납세자 우대기간 연장, 가업승계 제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 16건의 과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계뿐만 아니라 노동계와 시민사회도 개정안 발의를 반기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업 간 거래(B2B) 공동행동이 가능해지면 다양한 행동을 통해 세계적인 협동조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치원 민변 변호사는 “‘제값 받기’ 법안이라는 건 거꾸로 말하면 지금 중소기업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주 52시간제 도입을 앞둔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한 경영계가 50인 미만 기업에도 계도기간을 부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5개 경제단체는 ‘주 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의 요구가 크다. 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5일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응답자의 46.3%는 동결을 원했고 45.7%는 인하를 요구했다. 인상해야 한다는 답변은 8.1%에 그쳤다.
노동계 "최저임금 1만원 넘어야"
노동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저임금 1만 원...
여당과 만난 중소기업계는 보완 입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고, 소상공인 업계도 야당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책을 찾아달라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중소기업인ㆍ소상공인 타운홀 미팅을 1일 개최했다. 지난달 초 송 대표가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불균형 해소가 필요하다"며 "이를 바로잡을 제도적 기반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실을 반영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근로시간 유연화 추진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개성공단 입주기업 금융·판로 지원 등 32건의 건의 과제를 제시했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는 갑갑할 수밖에 없다.”
주 52시간제 도입 한 달을 앞두고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전한 중소기업계 분위기다.
이 본부장은 “영세 중소기업 입장에선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에 묶이게 돼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생산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근로시간만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7월부터 5~49인 중소기업도 의무적으로 주 52시간제를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쳐 영세 소상공인들이 이중고를 겪는 가운데 업종 간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중소기업계가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가 3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31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손잡고 중소기업에서 일할 청년 구직자를 찾아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에 나설 방침이다. 각 기관은 우수...
권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 호조, 사상 최대 벤처투자 등 중소벤처기업계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지만, 소상공인은 회복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현장이 원하는 정책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 활성화 △M&A 펀드 확대 △실리콘밸리식...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신정훈 의원,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 홍정민 의원 등 당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정책통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물론 중소기업중앙회 지역중소기업회장 등 전국 중소기업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압중앙회에서 ‘2021년도 제1차 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향후 2년간 이동재(한국문구인연합회장)ㆍ송유경(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유통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