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적정인재 확보 방안, 최저임금 결정제도 개선, 공공조달 최저가 관행 개선, 주52시간제 현실 및 문제점, 원자재 수급 원활화, 대기업의 중소기업 골목상권 침해 등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해 온 경제전문가”라며 “대한민국이...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설치한 ESG 애로신고센터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ESG 애로신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ESG와 관련한 거래처의 부당한 요구나 평가비용 과다, 평가 기준 혼란, 정부지원 요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호소할 수 있게 된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사실 확인과 검토 과정을...
또한 중장기 정책과제 개발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의 정책 수요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세종 시대 개막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기부 세종청사는 공공기관의 정체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다소 엉뚱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금융 부실화에 대한 우려도 커진 만큼 중소기업계도 면밀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 달 중으로 현장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추 본부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올라가는 등 전엔 이런 적이 없었으니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백신 보급률이 높아지면 중소기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현장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경영난 극복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장기간 계속된 위기경영으로 기초체력이 바닥났고, 최근 델타 변이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더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계와 공익위원은 중소기업계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을...
중소기업계가 2022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참담함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022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440원) 인상한 9160원으로 결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13일 2020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 현장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경영난 극복과 일자리 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며...
특히 중소기업이 ESG와 관련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ESG는 최근 협력사 선정 시 수준을 평가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은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느끼는 ESG 경영 추진에 대한 애로 사항을 전달했으며, 정부에 관한 정책 건의를 자유롭게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계의 이러한 목소리를 반영해 ISMS 간편 인증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ISMS-P 간편 인증 제도는 올해 신설됐으나 ISMS 간편 인증은 현재까지 없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영세 중소기업의 인증 비용 부담 문제가 있어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간편 인증 제도를 논의 중”이라며 “현재 인증 대상 기업은 아니더라도 정보...
중소기업계는 “최근 기업을 옥죄는 공정경제3법과 중대재해처벌법, ILO협약 준수를 위한 노조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OECD 회원국 29개국중 6위로 높은 수준이며 선진국에 없는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이미 1만 원을 넘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인상으로 결국 전체 근로자의 15.6%인 319만명이...
중소기업계가 하반기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백신 접종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등으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9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 애로 및 2021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
중소기업계에 브랜드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친환경을 강조하거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2일 깨끗한나라는 최근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 슬로건으로 위생과 안전,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업계 최초로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펄프 사용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계가 조달청과 만나 공공구매제도 전반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일 김정우 조달청장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업계 대표 등 5명과 김정우 조달청장,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전담팀 신설은 현재 ESG 기반의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가 중소기업에 단기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하고, 향후 생존의 문제가 될 것으로 판단한 중소기업계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중앙회 ESG팀은 7월 1일부로 신설된다.
해당 팀은 7월 중으로 대기업 협력사·수출기업 등 관련 중소기업ㆍ협동조합과 ‘중소기업ESG위원회’를 구성한다.
중소기업 애로...
권 장관은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는데 대전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있었으며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이라며 “세종시로 청사 이전을 통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뿌리기업은 설비를 24시간 내내 가동해야 하므로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 교대제 개편을 위한 추가 채용이 불가피하지만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며 “조선업계는 대표적인 수주산업으로 국내법을 고려하지 않는 해외 선주의 주문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건설업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작업이 빈번해 인위적인 근로시간 조정이 거의...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이 복잡한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비대면으로 충분히 세무 행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납세 서비스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김 청장에게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강화, 모범 납세자 우대기간 연장, 가업승계 제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 16건의 과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계뿐만 아니라 노동계와 시민사회도 개정안 발의를 반기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업 간 거래(B2B) 공동행동이 가능해지면 다양한 행동을 통해 세계적인 협동조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치원 민변 변호사는 “‘제값 받기’ 법안이라는 건 거꾸로 말하면 지금 중소기업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주 52시간제 도입을 앞둔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한 경영계가 50인 미만 기업에도 계도기간을 부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5개 경제단체는 ‘주 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의 요구가 크다. 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5일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응답자의 46.3%는 동결을 원했고 45.7%는 인하를 요구했다. 인상해야 한다는 답변은 8.1%에 그쳤다.
노동계 "최저임금 1만원 넘어야"
노동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저임금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