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을 합성수지 대기업이 먼저 부담해야 한단 주장이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를 통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단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미래지식사회연구회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와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합리화를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아울러 “중소ㆍ벤처기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그리고 다시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연대와 협력’으로 중견기업은 그 연대와 협력의 고리에서 중심이 되는 핵심축”이라며 “한국경제가 변화의 파고를 넘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공자에 대한 정부...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노동 규제들이 기업들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우려되는 노동현안은 계도기간이 곧 종료되어 본격적인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주 52시간제라며, 계도기간 연장과 유연근무제의 보완을 위한 논의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업자(해고자)...
중소기업계는 이 방안이 ‘기업 옥죄기’라며 반대해 왔다. 가족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데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을 쌓아놓아야 하는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 반대 이유였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9일 대책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이자나 임대소득 소득세 부담을 회피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에 대해서만...
장철민, 산업재해 발생 시 처벌 담은 개정안 발의이낙연, 원론적 답만… “중대재해법, 소관 상임위 심의로”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 “당론 채택 위한 교란·이중플레이용”국민의힘도 미온적… 중소기업계 만나 “현장 수렴해 입법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통과에 사실상 발 빼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이...
이와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고발권 폐지 등 기업규제 3법은 잘못된 대기업 관행을 규제하기 위한 입법”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입법 현안 중 중소기업 부담 가중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및 사업주 처벌 강화 반대 △중소법인 초과유보소득 과세방침 철회 △공정위 전속고발권 관련 중소ㆍ중견기업 현행 유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주 52시간제 계도기간 연장 및 근로시간 유연화 △화관법...
제정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은 오히려 다수의 선량한 기업의 법률비용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소송 남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12~23일 소비재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8.8%는 이같은 확대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확정 소식과 관련해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지혜로운 통상 정책과 대응 전략 마련을 정부에 주문했다. 남부 경제협력 지속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9일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글로벌 통상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견기업들의 현장을 목소리를 듣기 위한 ‘중견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전 영등포에 위치한 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 중견 기업계를 대표해 서울전선, 에스엠 그룹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5일 ‘집단소송제 확대도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재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68.8%가 집단소송제 확대도입 추진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소송제는 피해자 중 개인 또는 일부가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해...
김정우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계와의 만남을 택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일 김 신임 청장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민간부문 수주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전체 공공조달시장의 78...
중소기업계는 해당 방안에 대해 ‘기업 옥죄기’라며 지속적으로 반발해 왔다. 22일 발표한 의견조사에 따르면 비상장 중소기업 309곳 중 초과 유보소득 과세에 반대하는 기업은 90.2%에 달했다. 이유로는 기업 자율성 침해(34.1%), 기업 투자 위축(29.7%) 등이 꼽혔다.
이와 관련해 발제에 나선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은 “법인 초과 유보소득 배당간주 과세제도는...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와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광효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제정책관, 이재면 법인세제과장 등 국회와 정부 인사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개인 유사법인(가족기업)에 대한 초과유보소득...
중소기업계가 ‘동반자’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추모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5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을 진정한 동반자로 생각하며 애정을 베풀어 주신 이 회장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 회장에 대해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며 대한민국 경제를 앞장서 이끌어온 재계의...
중소기업계는 21일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를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벤처·스타트업 대표와의 발표와 간담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밀키트’ 분야 경영 과정과 성공 노하우를 발표했다.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주재로 이랑혁 구루미 대표,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와 비대면 간담회가 진행됐다. 구루미는 국산 화상회의...
중소기업계는 21일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를 출범했다. 중기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비대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민간 차원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단 것이다.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이날 서울 지역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은 정미현 주식회사 데코뷰 이사와 안병윤 인버스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한 대통령 표창은 김영문 주식회사 푸드나무 대표이사와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 그...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3법 시행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보호위의 주요 정책을 중소기업계와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인력과 예산 등의 한계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업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중소기업 개인정보보호 홍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거제 고현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에게 삼계탕과 방역물품을 선물했다.
19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시장을 방문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시의원도 참석했다.
또한 중기중앙회와 재단은 1000만 원 상당의 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