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관련한 국회 긴급현안질의 이틀째인 21일에도 여야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정부의 부실대응과 향후 대책 등을 추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전날에 이어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의 재난컨트롤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 정부 재난관리시스템이 총체적 부실에 놓여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은 세월호...
주요 중앙공약으로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전면개편 등 국가재난안전시스템 개혁과 24860개 CC(폐쇄회로)TV 설치 확대, 모든 병의원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무료 실시, 사회복지공무원 단계적 증원 등이 담겼다.
또 1인 창조기업 및 지식서비스 분야 인프라 확대와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보험사기 근절,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박 대통령은 “지난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의 선박 도입에서부터 개조, 안전 점검, 운항 허가 과정 등 단계별로 전 과정에 걸친 문제점과 이번 사고 발생 직후 재난대응 및 사고수습 과정 일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한 뒤 “이번엔 결코 ‘보여주기’식 대책이나 ‘땜질’식 대책발표가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93년 서해...
서울시는 화재현장의 통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디지털 작전시스템인 ‘소방안전지도’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안전지도’는 건물 현황, 사고 지역 위성사진, 소방차 진입도로 폭, 소화용수 위치 등 정보를 모두 담아 현장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작전 시스템이다.
지휘관은 LTE 망을 이용한 단말기를 통해 서울종합방재...
(사전예방원칙에 부합하는 환경정책)
국민과 미래세대의 건강, 안전, 재산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사전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무분별한 난개발과 도시화가 아닌 사전예방원칙에 입각한 개발과 보전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물, 대기, 토양 등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주권 확보에 노력한다.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
사전예방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여수, 부산 앞바다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대기중 초미세먼저 농도 증가에 대해선 “그동안 환경부의 선제적인 대응이 부족했던 것은...
해수부는 사고 원인이 도선과정의 운항과실과 송유관 안전관리 미흡에 있다고 보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해양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면허를 받으면 갱신 절차 없이 정년까지 유지하는 도선사 면허 제도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면허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정해 주기적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면허갱신 때 적격...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은 사이버범죄·오염·질병·재난 등 범정부적으로 중점 추진할 10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우선 정보화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는 모바일 결재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기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다이옥신,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산·제조·유통...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03%까지 상승했다. 폭설과 한파 등으로 피해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손보업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폭설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발생 진행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폭설...
맥 부국장은 10일 오전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과 만나 재난정보 시스템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후에는 서울소방학교 학생 대상 긴급대응팀(CERT) 강연 후 훈련에도 참가한다. 11일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관하고, 13일엔 영등포수난구조대와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다.
17일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사에 따르면 이들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장마철 공동 재난대책위원회와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 등 각 손보사도 장마철에 대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이들은 재난발생 진행 상황에 따른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시 실시간으로 알림문자를 보내...
또 오는 2014년 중 ‘침해사고 대응 전담반’을 구성,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위기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금융권 공동 백업전용센터를 구축해 금융정보의 영구 손실을 차단한다. 현재는 주 전산센터와 재해복구센터가 잠재적 동일 재난지역이나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 및 테러 등 재해발생 시 금융회사의 업무 중단이...
이에 천재지변으로 인한 죽전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단절이라는 최악의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가산동 데이터센터를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IT전략 담당 김시영 부장은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재해복구훈련을 통해, 어떠한 천재지변과 사고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물류는 물론...
또한 한수원은 이번 훈련에서 비상시 초기대처능력과 상황전파체계, 복구조치 등 위기대응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수원 김기남 위기관리실장은 “재난대응종합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또 2018년에는 2단계로 특수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훈련시설이 건립되고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기량을 겨루는 야외훈련장이 마련된다.
마지막 3단계로 2022년까지 소방재난본부와 종합방재센터를 이전 건립키로 했다. 이 곳은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돼 서울의 모든 재난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
또 GPS도 설치해 최상층의 움직임을 살피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재난에 대해 단지 부분별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오피스텔·판매시설마다 별도의 종합방재실을 운영해 각 시설별로 집중 감독할 수 있게 하는 등 종합재난관리체제를 구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먼저 유해·오염물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GPS기반 관리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운반차량 위치 추적 및 처리 과정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재난 안전 빅데이터 체제’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 수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구축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 같은 추진과제 등을 위해 각 부처 융합정책을 총괄하는 ‘부처...
우리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에 대한 규제를 국내은행(D-SIBs)까지 확대하도록 금융안정위원회(FSB)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올해 11월까지 작업을 마무리하길 기대한다. FSB가 유사은행에 대한 감독 강화하는 최종 권고안을 내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FSB가 국제결제은행(BIS)와 강한 연계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위 실무그룹의 FSB 역량, 재원...
김황식 국무총리는 9일 “국내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면서 “재난관리의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는 만큼 민·관 관계당국이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신대방로에 위치한 기상청에서 김 총리 주재로 ‘기후변화 대응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
아울러 시는 집중호우시 갑작스럽게 불어나는 하천수위에 신속히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하천 내 홍수경보시스템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기상청에서 추진하고 있는‘차세대 도시기상 융합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사전 강우 예측능력을 높이는 등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은 “기후변화 대응 수방정책 수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