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겨울철 자동차사고 공동대책반 가동

입력 2013-1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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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손해보험업계가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자동차사고 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손해보험협회는 11일 국민피해 최소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사전대응 차원에서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03%까지 상승했다. 폭설과 한파 등으로 피해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손보업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폭설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발생 진행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고객들에게 실시간 기상특보 알림문자도 발송된다.

또 손보업계는 포트홀(도로 위 구멍),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 상습결빙도로, 불법 주정차 등 도로 위험요인을 국민이 직접 지자체에 제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겨울철 도로상의 위험요인 사진을 찍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내의 ‘재난안전위해요소 제보코너’에 관련 사진과 내용을 올리면 된다. 핸드폰의 안전모니터봉사단 어플(안드로이드용)을 이용해서도 제보가 가능하다.

장상용 손보협회장 직무대행은 “12월은 교통사고건수와 부상자가 일 년 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달로 지난해 12월 한 달간 11만 7000건의 사고가 발생해 18만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겨울철 사고위험에 대비해 감속운행하고,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2배 이상 유지하는 등 안전운행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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