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달 상용직은 임금은 늘었지만 상용직 월급의 절반도 못받는 임시·일용직은 감소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7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12만원) 늘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35만1000원으로 3.5...
하지만 임시·일용직의 경우 설 상여급이 지급되지 않은 사람이 많아 임금총액이 오히려 감소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74만1000원으로 16.8%(53만7000원) 증가했으나, 임시·일용직은 137만6000원으로 1.7%(2만4000원) 줄었다. 설 명절 영향으로 2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47.8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4%(19시간)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871만5000명으로 45만8000명(2.5%) 증가했고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35만3000명(2.9%), 임시근로자는 14만1000명(3.0%) 각각 늘어났다. 일용근로자는 3만6000명(-2.3%)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639만1000명으로 11만1000명(-1.7%) 감소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6만8000명(-1.2%), 무급가족봉사자는 4만3000명(-4.1%) 각각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의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가입률은 모두 22.4%에 머물렀다. 국민연금 가입률은 17.3% 정도로 더 낮았다. 직업별로도 관리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90% 이상이었지만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국민연금 31.1%, 고용보험 36.7%, 건강보험 41.6%에 그쳐 격차가 컸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부문 사회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았다. 광제조업...
이어 상용근로자(3억5116만원), 임시·일용근로자(1억3462만원), 기타(2억5422만원) 순이었다. 금융자산의 비중은 상용근로자 가구가 32.0%로 가장 높고, 자영업자 가구는 22.2%였다.
가계의 재무건전성을 보면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06.8%로 전년대비 2.0%포인트 감소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율은 21.5%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임금근로자 35%가 비정규직…月임금, 정규직보다 158만원 적어
올해 한국의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임시·일용근로자)은 35%, 정규직(상용근로자)은 65% 수준으로 최근 비정규직 비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비정규직 비율은 올해 1분기 34.6%(633만1000명), 2분기 35.3%(663만명), 3분기 35.5%(669만9000명)다.
연도별로...
◇ "한국, 실제 실업률 7.2%…취업자 절반 비임금·임시·일용 근로자"
우리나라 취업난이 통계 지표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실업률’은 7.2%로 공식 실업률의 두배가 넘었다. 또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비임금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확장 실업률’은...
또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비임금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확장된 실업지표를 이용한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의 이력현상 분석’(김현학 전문연구원·황광명 선임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확장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기준 7.2%를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하는 우리나라 공식 실업률 3.0...
이중 상용근로자는 46만2000명(3.9%), 임시근로자는 7만8000명(1.6%)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1만명(-6.5%)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701만7000명으로 3만2000명(-0.5%) 줄었다. 자영업자는 7000명(-0.1%) 줄어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6월 실업률은 3.5%로 작년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94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자활근로, 공공근로, 임시 및 일용근로소득도 공제된다. 재산을 월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일반재산에서 '기본재산액'이 공제된다. 최소한 주거 유지에 필요한 요건이기 때문이다. 기본재산액은 대도시의 경우 1억800만원, 중소도시 6800만원, 농어촌 5800만원이다. 또 금융재산 중에서도 2000만원은 공제된다....
임시·일용근로자의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이 31.8%로 상용근로자(7.3%)를 크게 앞서고 있어 노동 조건과 지위가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임금근로자 중 38.1%는 앞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싶어했다. 희망유형별로는 선택적 근무시간제(28.4%)를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그...
반면 남성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201만8000명)와 일용근로자(86만5000명)는 전체의 28% 수준(288만3000명)으로, 여성 단기 계약직 비율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여성 상용근로자의 증가 추세 등 고용의 질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은 남성보다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여성을 위한...
이중 상용근로자는 44만1000명(3.8%), 임시근로자는 12만1000명(2.4%)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2만5000명(-7.4%)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698만6000명으로 2만4000명(-0.3%) 줄었다. 자영업자는 3만1000명(-0.5%) 줄어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5월 실업률은 3.5%로 작년 같은 달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95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임시·일용근로자 중 사회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전체의 20%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용이 안정된 상용근로자는 거의 대부분이 사회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돼 대조를 이뤘다. 농림어업 근로자도 10명 중 8명 이상이 가입되지 않아 사회보험의 사각지대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3년 10월 사회보험 가입 현황’에...
여성 임시 및 일용 근로자 비율은 전년 동분기(46%)보다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2명 중 1명 꼴로 고용 안정성이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남성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201만8000명)와 일용근로자(86만5000명)는 전체의 28% 수준(288만3000명)으로, 여성 단기 계약직 비율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람인의...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가 각각 52만4000명, 15만7000명씩 증가했고 일용근로자는 2만7000명감소했다. 자영업자는 1만8000명 줄었다. 다만 실버일자리 중심의 연령별 취업격차는 여전했다. 50대와 60세이상 연령층의 취업자는 각각 29만2000명, 21만5000명 늘어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30대 취업자는 2만4000명 감소했고 20대...
5%에 그쳤다. 이는 2012년 같은 조건의 근로자 임금 상승률이 명목으로 5.3%, 실질로 3.1% 각각 상승한 것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것이다.
이는 상용근로자의 임금(이하 명목 기준) 상승률이 1년 전 5.3%에서 3.8%로 축소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6.4%에서 6.5%로 소폭 증가했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취업자 연령대 상승, 자영업자에서 임금근로자로 이동, 임시·일용에서 상용직으로 이동, 시간선택제 고용비중 증가, 서비스업에서의 취업자 증가 견인 등은 최근 고용동향의 특징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정부는 올해 고용률 목표치인 65.6% 달성과 노동력의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장년고용 패키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4월...
5% 늘었다.
올해 10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00만1000원으 전년동월대비 11만700원(4.0%) 올랐다.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총액은 4.2% 오른 318만5000원, 임시·일용 근로자는 9.5% 증가한 142만1000원이었다.10월 기준 근로자 1인달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6시간으로 1.7시간(1.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