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올 상반기 7억72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네이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의장은 올 상반기 급여 2억7000만 원, 상여금 4억5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 원 등 총 7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 의장보다 2배 이상인 18억20만 원의 보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최대주주는 이해진 의장이 이끄는 네이버였다. 2013년 10월 네이버가 보유했던 9.54%의 지분을 이 회장에게 전량 매각하면서 이 두 회사는 ‘각자도생’에 나서게 됐다. 이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 회장이 지배구조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게 아니냐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또한, 최근 흑자를 내고 있는 회사 상황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 회장이 책임경영...
특히 이해진 네이버 의장 역시 스노우의 성장 가능성을 굳게 믿고 있다. 이 의장은 라인이 상장하는 날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스노우 등 서비스들이 제2의 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키울 것”이라고 공언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네이버 내부에서도 라인을 잇는 서비스로 스노우를 꼽으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상장한 ‘라인’의 성공 비결에 대해 한국의 ‘속도’와 일본의 ‘세심함’을 꼽았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해진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나라 회사들이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인은 전 세계 6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1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데이터센터 ‘각’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V라이브와 웹툰을 일부 차별화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라며 “미국과 같은 큰 시장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운영 중인 V라이브는 스타의 일상에서부터 콘서트, 웹예능, 토크쇼 등 다양한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TV로 신중호 라인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타종하는 모습을 봤을 때,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상장식을 진행하던 그 순간, 이해진 의장은 그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상장식 현장에 있던 신중호 CGO와는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눴다.
이 의장이 신 CGO에게 “울지 마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신...
더 이상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김 의장이 만난 사람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다. 둘은 대학교 때부터 잘알던 사이로, 삼성SDS 동기로 절친한 관계였다.
둘의 만남은 한게임과 네이버컴을 NHN(현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리)으로 합치며 포털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초창기 때 NHN을 먹여 살린 것은 한게임이었다. 2001년 게임에서 사용할...
이해진 의장이 구글의 지도 데이터 해외 서버 반출 요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구글을 위해 나라의 법률까지 바꾸는 것은 국내 회사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주장이다. 더불어 그는 네이버가 게임사업에는 진출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확실히했다.
네이버는 1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추가적인 해외진출 서비스로 ‘V라이브’와 ‘웹툰’을 직접 언급했다. 이해진 의장은 “앞으로 V라이브와 웹툰을 차별화 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미국과 같은 큰 시장에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서비스하고 있는 V 라이브는 스타의 일상에서부터 콘서트, 웹예능, 토크쇼 등 다양한...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라인의 미국·일본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더 많은 기술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의장은 1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인의 글로벌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라인은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장에 이어 이날 도쿄증시 상장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쿄...
이에 대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상장을 어떻게 진행하는 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라인 상장이 협회 등과 계약을 통해 진행하는 만큼 그동안 제대로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상장 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나쁜 상황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큰 돈을 확보할 수 있을 때 상장하는 것이...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의 미국과 일본 동시 상장을 통해 이해진 의장의 스톡옵션의 가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라인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87%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 네이버, 2대 주주는 5.12%를 보유하고 있는 신중호 라인 글로벌사업총괄(CGO)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라인의 지분 2.78%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업계에서는 라인 상장을 통해 이들이...
9,900,000,000,000원.
어제(14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 입성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기업 가치(시가총액)입니다. 상장 첫날 30% 가까이 급등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죠. 오늘부터 거래가 시작된 일본 도쿄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외국에서 더 ‘핫(Hot)’한 ‘라인’은 네이버 자회사입니다. 2000년...
이제 관심은 글로벌 증시 상장으로 조달한 수조 원대의 돈을 어디에 사용할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겸 라인 회장의 선택에 집중되고 있다.
라인이 미국 증시 입성 첫날부터 축포를 쏘아 올린 만큼, 이 의장의 글로벌 구상도 더 크게 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라인의 공모가 3300엔(약 3만7900원) 기준으로 조달 가능한 금액은 1조3265억 원이다. 또 추가...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미국 뉴욕, 일본 도쿄 증시에 잇따라 상장하면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신중호 라인 최고글로벌책임자(CGO) 등 핵심 경영진들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라인의 뉴욕증시 상장 첫날 주가는 기업공개(IPO) 공모가인 주당 32.84달러 대비 27% 폭등한 41.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일본 무료 메신저 앱 자회사 라인(LINE)의 상장을 앞두고 2년 만에 자산 규모 10억 달러(약 1조1520억 원)를 회복했다고 포브스 일본어판이 11일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전날보다 2.5% 상승한 74만5000원이었다. 이 의장은 네이버 주식 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주가 상승으로 그의 자산 총액은...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라인 상장에 맞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해진 의장이 언론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13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의 미국과 일본 동시 상장하는 날인 15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광화문 인근이나 여의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모바일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형태로 고민하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지론이 반영된 결과다.
네이버의 CIC 중 대표적인 것은 ‘웹툰&웹소설셀’이다. 네이버의 첫 번째 CIC로 지정된 웹툰 서비스는 2004년 출시한 뒤 국내 일일 방문자가 약 6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콘텐츠로 자리 매김했다.
2013년에는 라인과...
이 같은 위기 상황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점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신중호 최고글로벌경영자(CGO)를 일본으로 급파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신 CGO는 2008년 일본으로 건너가 라인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리고 라인 출시 직전인 2011년 3월 일본열도를 공포에 몰아넣은 동일본 대지진 사건이 터졌다. 이 의장은 쓰나미로 통신이 끊겨 친구나 가족의 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