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호암의 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외손자 정용진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삼성 에버랜드 고위 관계자는 "신세계 인사들은 추도식 당일이 아닌 이후에 따로 오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추도식은 가족행사로 치뤄지는 탓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삼성 관계자는 "선대 회장의 20주기였던 2007년 이후 부터는 추도식이 가족 중심으로...
추모식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인희 한솔 고문·이명희 신세계 회장·이재현 CJ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은 호암의 3남으로, 2007년·2008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추모식에 나오지 않았으나 2009년부터 참석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과 함께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7일 국회대정부 질문에서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딸 정유경 사장,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의 딸 장선윤씨,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딸 이부진 사장 등이 제과점을 운영하거나 대주주인 점을 거론했다.
공정위가 즉각 “면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혀 재벌가 딸들의 빵집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다.
배 의원은 “재벌 딸들이 빵집...
성북동에 이어 재벌 총수의 자택이 가장 많이 운집한 한남동은 2005년 65명에서67명으로 2명이 증가했다. 강북에서는 가장 많이 늘어난 동네다.
또 한남동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이 살고 있으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새로 전입했다.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가 신세계의 현금 배당 결정으로 총 128억원에 달하는 배당금 수익을 얻게 됐다.
최대주주인 이명희 회장은 326만2243주(17.3%)의 보유지분을 통해 81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아들이자 2대 주주인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 주식 137만9700주(7.32%)과 신세계 I&C 지분을 통해 를 보유해 35억여원을...
정유경 부사장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다섯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딸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는 남매사이.
정 부사장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그래픽디자인 전공)을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 계열사인 조선호텔에 입사해 전공을 살려 호텔 리노베이션, 디자인 분야 일을 해왔다....
하지만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처럼 일찍부터 경영일선에 나서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이끌고 있는 1세대 여성 기업인 들에 이어 최근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 2세대가 그 뒤를 받치면서 재계에도 ‘여풍(女風)’이 거세다.
여기에 재계 총수들의 젊은 딸들도 기업경영에 속속 참여하면서...
△이명희 신세계 회장·정용진 부회장=이명희 신세계 회장·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자택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 있다. 따라서 풍수학적으로 같은 기운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풍수학은 같은 땅(동네)이라도 집터의 방향과 대문의 위치에 따라 다른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풍수전문가들은 이들 모자의 자택의 경우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갖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씨도 갤러리 '일우스페이스' 관장직을 맡으며 미술관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일우는 조양호 회장의 호다.
지난 4월 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 1층에 개관한 '일우스페이스'는 547.2㎥(165.8평) 규모로 2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이명희 씨는 경기여고 및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의 후배이기도 하다....
1991년 고(故)이병철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회장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분가한 이후 신세계는 중국 시장 진출, 국내 최초의 복합쇼핑센터 건립과 프리미엄 아울렛 도입 등 성장가도를 멈추지 않았다.
신세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4월 1일 지정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순위에서 자산 11조9560억원을 기록하며 21위(공기업 포함시 28위)를...
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가 5515억원으로 3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 정유경씨가 2675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코스닥 최고 갑부인 허용도 태웅 사장의 부인 박판연씨는 보유주식 평가액이 2183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이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 이화경 롸이즈온 대표가 1931억원,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의 부인 구미정씨...
또 60대에서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2조1166억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조6064억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조3434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조2837억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8739억원이었다.
70대에서는 그룹총수로 활발하게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2조8975억원으로 단연 앞선 가운데 정상영 KCC그룹 회장이...
특히 재벌가 가운데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37) 호텔신라 경영전략 담당 상무와 이병철 회장의 외손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정유경(35) 조선호텔 상무가 일찍이 호텔경영에 참여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때문에 호텔롯데 장선윤 상무의 이번 인사가 재계 여성들간 호텔경영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세계그룹 이명희(64ㆍ사진 왼쪽) 회장의 딸 정유경(35ㆍ오른쪽) 조선호텔 상무가 계열사들의 등기임원에 잇따라 선임되고 있다.
조선호텔에 이어 패션전문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사회에도 진출, 2세 분할경영 구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정유경 상무 신세계인터 등기이사 첫 선임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63) 회장은 삼성그룹 계열분리 때 백화점과 조선호텔만 가지고 나왔지만 10년도 채 되지 않아 백화점과 할인점 이마트를 주축으로 14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유통그룹으로 일궈냈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재계 순위에서도 재계 16위인 CJ그룹과 40위인 한솔그룹보다 앞서 있어 삼성家에서 분가한 그룹 가운데 가장...
그러나 1대주주는 정 부사장의 모친인 이명희 회장으로 이 회장은 지분 289만890주(15.33%)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증여된 주식은 현재 시가로 약 7000억원 규모이며 증여세만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증여받은 주식에 대한 세금은 물납 방식으로 신청할 방침이다"며 "세금에 대한 여러 자금...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동딸인 정유경 조선호텔 프로젝트 실장(상무·35)은 명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유명하다. 신세계의 효자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캘빈 클라인, 돌체 앤 가바나 등을 직접 챙길 정도다.
고급 취향을 살려 제품 바잉(buying)과 매장 윈도우 디스플레이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백화점을 운영하는 집안 내력을 이어받아 패션 명품쪽에 관심을...
이병철 회장의 큰딸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도 골프를 통해 정관계 인사들과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
한솔그룹의 이인희 고문은 5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평소 "골프는 노력한 만큼 거두는 정직한 운동이며 이는 기업경영과 맥을 같이한다"고 말한다.
이명희 회장도 여성으로는 보기 드문 80대 초반의 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