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여풍당당]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입력 2011-01-25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최근 재계 오너가에 ‘여풍’이 거세다. 그 중심에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39)이 있다. 정유경 부사장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다섯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딸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는 남매사이.

정 부사장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그래픽디자인 전공)을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 계열사인 조선호텔에 입사해 전공을 살려 호텔 리노베이션, 디자인 분야 일을 해왔다.

재계에서는 정 부사장이 신세계의 모든 비주얼을 지휘하고 직원 유니폼 디자인까지 점검하는 등 큰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해외 명품 수입 사업을 벌이고 있는 신세계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널의 경영을 맡아 패션 멀티숍인 ‘분더숍’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기도 했다.

2009년 12월엔 신세계 부사장이 되면서 경영보폭을 넓혔고 최근 신세계가 인적분할을 통해 이마트와 백화점 부문으로 분리하면서 오빠인 정 부회장과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마트를 중심으로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등은 정용진 부회장이 맡고 백화점과 신세계인터네셔널, 조선호텔 등을 정유경 부사장이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학서 신세계 회장은 정 부사장에 대해 “늘 이명희 회장과 붙어 다녀 누구보다 경영수업을 착실하게 받았다”고 평가한다.

신세계 지분은 이명희 회장이 17.3%로 최대주주이고 정용진 부회장은 7.32%, 정유경 부사장은 2.52%를 갖고 있다. 정 부사장은 신세계그룹이 2005년 조선호텔의 베이커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만든 조선호텔 베이커리의 2대 주주다. 조선호텔이 45%를 정유경 부사장이 40% 지분을 갖고 있다.

정 부사장의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인 문성욱 신세계 I&C 부사장이다. 문 부사장은 시카고대 경제학과, 펜실베니아대 와튼 MBA를 졸업했다.

문 부사장은 SK텔레콤 기획조정실과 소프트뱅크 벤처스코리아를 거쳐 2004년부터 신세계 경영지원실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기 시작했고 2005년 12월 신세계 I&C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상무로 승진했고 3년 만에 부사장직에 올랐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0]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8,000
    • +0.39%
    • 이더리움
    • 3,039,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25
    • -0.1%
    • 솔라나
    • 127,200
    • +0.47%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2.43%
    • 체인링크
    • 13,280
    • +0.68%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