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울산공장장)이 해외공장에 비해 울산공장의 생산속도가 느리다고 꼬집었다.
윤 사장은 2일 회사 신문인 ‘열린광장’에서 낸 ‘우리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얼마 전 울산공장 직원 수십 명이 체코공장에서 현장체험 연수를 했는데 작업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그 곳 20대 여직원이 도와준 사실은 단순히 나이...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선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샤시 쉐커라파카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명단에 포함됐다.
노동분야에서는 불법파견 문제가 제기된 삼성전자서비스의 박상범 대표이사와 윤갑한 현대차 사장을 불러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도 증인으로 불러 회사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 문제에 대해 답변을 듣는다.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박상범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와 윤갑한 현대차 사장을 불러 불법파견 관련 의혹을 추궁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도 증인으로 출석해 회사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 문제에 대해 답변하게 된다.
한편 새누리당이 출석을 요구했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민주당이 출석을 요구했던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아울러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 사내 생산공정과 상시업무에 대한 하도급 금지, 노조간부 면책특권 강화, 정년 61세 연장 등도 요구안에 포함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행동보다 협상을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노조를 찾아가 임금·단체협약 교섭 재개를 요청했으나 무산됐다. 이에 따라 노조의 파업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 사장은 이날 오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차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중단된 교섭을 하루 빨리 재개해 타결을 하자”는 뜻을...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은 15일 “이제는 ‘파업해야 회사가 더 내놓는다’는 식의 교섭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가정통신문을 통해 “근로자들도 파업하지 않으면 회사가 직원들에게 성과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파업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는 것은 이제 구태적 관행”이라고 꼬집었다....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은 “지금까지 1588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나머지 인원도 향후 순차적으로 채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회사가 기존에 제시한 2016년 상반기까지 350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해 추가로 1750명을 우선 채용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전 철탑 농성해제에 대해...
사내 하청 노조의 이 같은 불법파업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의 생산차질 규모는 총 3만546대(3585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23일 담화문을 통해 “지난 20일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기물파손 행위에 대해 분노를 넘어 비통함을 느낀다”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은 23일 “지난 20일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기물파손 행위에 대해 분노를 넘어 비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희망버스의 폭력시위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현대차 사내하청지회(비정규직지회)와 외부 세력들의 불법 폭력시위로 우리의 일터가 또다시 혼란과...
이와 관련,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울산공장장)은 지난 9일 담화문을 통해 “자신들이 필요할 땐 회사 측에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선 불법행위를 서슴지 않는 현대차 하청지회(비정규직지회)의 이중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6개월간 중단된 하청지회와의 특별협의가 최근 재개된 만큼 문제...
이 자리에서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엔저나 환율 문제로 1분기 실적이 36% 하락하는 등 올해 상황이 예년과 다르다”며 “대외 여론이나 국제 경제를 염두에 두며 협조해서 좋은 성과를 도출하자”고 강조했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상여금 800%(현 750%) 인상 △완전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정년 61세 연장 등 70여개 항목을 요구하고 있다. 이 중에는...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이 20일 “우리는 주말 특근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지금 이 순간 경쟁사 노사는 저성장과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노사가 내부 혼란과 갈등을 되풀이 하면 결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이문세, 박상민 등이 출연했다.
콘서트에는 협력사 임직원 외에 박맹우 울산 시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처음 시작한 H-페스티발은 경제적 상생협력 관계를 문화와 교육 등으로 넓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문화사업이다.
노사는 26일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 본회의에서 주말 특근 시행에 합의했다. 다음주부터 주말 특근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노사는 기존 주말 특근 방식이던 밤샘 특근을 없애기로 했다. 평일 주간 연속 2교대 방식인 1·2조 근로자가 토요일에 출근해 각각...
현대차 노사는 지난 24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울산공장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근로형태변경추진위원회(근추위)를 열었지만 기존 입장차만 확인한 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현대차 측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안인 ‘임금보전수당 3만원+알파(α)’를 노조 측에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 측의 추가 제시안이...
현대차는 지난달 김억조 전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이 사임한 뒤 윤갑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노사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윤 전 부회장은 1952년 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지난 2005년 9월 현대차 사장, 2008년 11월 현대차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울산공장장 사장과 부회장으로 일하며 3년 연속 무파업을 이끌어냈다.
한편, 현재 현대차 노무총괄담당...
협력사의 이 같은 호소에 문용문 현대차 노조위원장(지부장)은 “선을 다해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협력사의 어려움을 고려해서라도 특근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윤 사장은 지난 17일 노조를 방문해 “우리는 단지 주말 특근을 논의하는 상황이지만 협력사는 생존이 달렸다”며 특근 정상화를 촉구했다....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부사장)이 지난 18일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시선은 김억조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의 사임에 쏠리고 있다. 김 부회장이 승진 1년 만에 고문으로 물러나자, 이번 갑작스러운 인사에 그룹 최고 경영자의 의중이 담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김 고문은 지난 4일 도입한 주간연속 2교대제의 산파 역할을 했다. 그러나 주말 특근 임금산정방식을 두고...
김 부회장과 함께 노조와의 협상을 담당하던 윤갑한 울산공장장(부사장)은 이날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향후 노조와의 협상은 윤 사장이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
윤 사장은 경북 태생으로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차에서는 생산운영실 이사,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상무, 울산인사실 상무, 지원사업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울산공장장 부사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