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한국생물한전협회와 공동으로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제 1회 한국생물안전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물안전 연구시설 보유기관 전문가 및 고위험병원체 생물안전 관리자, 관련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유전자를 변형해 비만을 치료한다는 한 건강기능식품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바나나잎’, ‘돌외잎ㆍ주정ㆍ추출분말’ 등의 주원료성분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인정받은 반면...
특히 그는 유전자 변형이 아닌 전통 육종법으로 치료제 쌀을 개발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육종법이란 같은 종의 식물 중 원하는 유전자를 가진 품종끼리 교배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 박사가 개발한 흑찰거대배아 쌀은 알코올 중독 치료 효과도 있지만 일반 쌀보다 2배나 많이 생산돼 생산성도 높아 농가 가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점에서 의의가...
세슘은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다. 동위원소 중 하나인 세슘-137은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핵실험 등의 결과로 발생하는 인공 원소다. 이는 방사선 물질을 뿜어내며 유전자 변형에 장기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선 식품에 대한 세슘 허용기준은 존재하지만 소변 검출량에 대한 기준치는 없는 현실이다.
세슘에 오염된 생선 등 음식물 섭취가 원인으로 꼽힌다. 세슘은 모든 인체 장기에 누적되고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소변에서 세슘 검출 걱정이다”, “소변에서 세슘 검출, 생선을 먹지 말아야 할 듯”, “우리나라는 안전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안전센터가 11일 제6차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LMO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LMO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LMO 이용·연구 현황...
전문가들은 유전자 변형에 의한 돌연변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는 특이한 모습때문에 식당이 아닌 수족관으로 보내졌으며 다른 돌연변이 바닷가재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 불쌍하다"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 싸울 때 불리했겠다...
이 병은 신경 근육계 질환으로 손과 발의 근육들이 점점 위축되면서 힘이 없어져 결국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는 유전병이다. 손과 발 모양이 샴페인 병을 거꾸로 세운 모습(사진)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샤르코 마리 투스 질환은 손과 발의 말초신경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인해 중복돼 발병한다. 10만명당 발병률이 36명에 불과한 희귀질환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GMO(유전자변형 농산물)를 수입한 CJ제일제당·대상·사조그룹의 모든 생산품에 GMO 표시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업체는 국내 전체 식용 GMO 대두(콩)와 옥수수의 69%를 수입한다.
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조사에 따르면 각 업체 홈페이지에 등록된 CJ제일제당...
유전자변형생물체(LMO)란 유전물질이 생명공학 기술에 의해 자연상태에서 인위적으로 변형된 생물체를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LMO포럼·세미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바이오안전성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개최돼왔다.
이번 10차 포럼·세미나는 최근 발생한 유전자변형 밀 사례 등 미승인 LMO를 중심으로 LMO 안전관리...
이런 습관은 유전자 조작 곡물 논란과 광우병 쇠고기 파동이 일고부터 생긴 것 같다.
하지만 꼼꼼히 살피는데도 한계가 있다. 알고 보면 미국산 식품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에 꽤 깊이 파고 들어와 있다. 가끔 아침 식사로 모닝빵에 딸기잼과 스프레드 치즈를 바르고, 쇠고기 수프, 자몽과 함께 먹는다. 빵의 밀가루와 딸기잼의 사탕수수, 치즈의 우유, 수프의...
최근 오리건주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GMO) 밀이 검출되자 미국 의회는 부랴부랴 GMO 표시를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버라 박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등은 유전자 조작 식품·재료가 포함된 식품에 GMO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연방 식품·의약품·화장품법 개정안’을 지난달 발의했다.
박서 의원은 “GMO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식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로 수입된 미국 오리건주 밀과 밀가루에서 ‘미승인 GMO 밀’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힌 가운데 GMO 식품의 유해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식용 GMO 옥수수가 국내에 최초로 수입된 이래 GMO가 대체식량으로 안전한지 아니면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는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 명예교수로...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유전자변형(GMO) 농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지난해 식용으로 국내에 수입된 콩의 75%, 옥수수의 49%가 GMO였다. 작년 들여온 GMO 콩과 옥수수는 총 187만5000t에 달한다.
GM 옥수수는 전분, 전분당(과당, 물엿, 올리고당), 빵,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옥수수차, 팝콘, 시리얼 등 광범위하게 쓰인다. GM 콩은 99% 이상이 식용유로 만들어졌다....
미국 오리건주의 밀 경작지에서 재배 허가를 받은 적이 없는 유전자변형(GMO) 밀이 한국에 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국내 온ㆍ오프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리건주 밀을 수입한 국내 주요 업체들을 검사한 결과 ‘미승인 GMO 밀’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먹거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식약처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수입된 밀과 밀가루를 일차적으로 검사한 결과 유전자변형(GMO) 밀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검사 시료를 늘려 유전자 검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오리건 주에서 밀 또는 밀가루를 수입한 제분업체와 식품수입업체 9곳을 대상으로 검사 시료를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식약처...
4%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미국의 에너지 기업인 뉴필드 익스프로레이션은 회장이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4.3% 하락했다. 다국적 농업회사 몬산토는 최근 발견된 유전자변형 밀이 몬산토가 개발한 것과 같은 종류로 밝혀지며 3.1% 떨어졌다.
반면 라이온스게이트는 엔터테인먼트부문의 실적 호조 소식에 3% 가량 상승했다.
유방암과 난소암 등의 가족력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고, 특히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남성 유방암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절제 소식으로 화제가 된 BRCA 유전자에 대해, 서구에서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평생 60-80%라고 보고하고 있다.
원인이 명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