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 수입 밀 1차 검사서 GMO 검출 안돼”

입력 2013-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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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검사 시료 늘려 검사 계속 진행…검출 시 즉시 공개

식약처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수입된 밀과 밀가루를 일차적으로 검사한 결과 유전자변형(GMO) 밀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검사 시료를 늘려 유전자 검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오리건 주에서 밀 또는 밀가루를 수입한 제분업체와 식품수입업체 9곳을 대상으로 검사 시료를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1차 검사에서 변형 유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소비자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며 “GMO가 검출되면 즉시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오리건주에서 미승인 GMO 밀이 발견된 후 국내 유입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수입된 밀과 밀가루에 대해 수입식품검사단계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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