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통상부 공무원의 20% 가량이 어학등급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외교부 공무원 1564명 중 22.3% 인 349명은 어학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재외공관원 중에서 어학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직원은 전체 916명 중 97명으로 10.6% 에 달하는...
15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TA 발효국에 대한 수출증가율은 FTA 발효 전 3개 연도 연평균 12.5% 이었으나 발효 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30%에 달했다.
수입증가율은 같은 기간 11.4%에서 22.2%로 증가했으며, 교역증가율은 11.9%에서 24.7%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FTA 체결국별...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유기준 의원은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물가 폭등과 전세난 등 민생 얘기뿐이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反)한나라로 옮겨간 것은 아니고 무당파로서 지지를 보류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유일의 부산 지역구 출신인 조경태 의원은 “정치 얘기보다는 양극화 심화와 고물가...
반면 친박 유기준 의원은 “복지 확충은 당연하고, 미래 사회를 위해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반박했다. 이학재 의원도 “이분법적으로 주장하고 해결방법을 찾다보니까 거기서 답이 안 나온다”며 박 전 대표의 ‘맞춤형 복지론’에 힘을 실었다. 남경필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우리는 보편적 복지를 지향해야 하고 무상급식도 보편적 복지지만 타당성이 있다”고...
유기준 의원도 “복지 확충은 당연하고, 미래 사회를 위해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했고, 정태근 의원은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복지를 확대하는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최고위원은 한발 더 나아가 “우리는 보편적 복지를 지향해야 하고 무상급식도 보편적 복지지만 타당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장제원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력과...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미국이 상정하면 우리도 상정하고 미 의회에서 상정이 객관적으로 이뤄지면 우리도 상정을 생각한다는 점에 우리가 전반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도 “미국의 처리 시점에 맞춰 비준안을 상정하겠다는것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의회는 한미 FTA 이행법안 처리를 오는 10월 이후로...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도 “외통위 차원에서 8월까지는 비준안을 상정해 9월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쪽으로 주력하고 있다”면서 “미국과의 재재협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민주당 등 다른 야당이 재재협상을 계속 요구하는 것은 시간을 끌려는 의도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말했다.
그는 “(피해분야) 보완책 마련과 야당과의 협상을 위해...
여·야·정협의체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귀빈회관에서 열린 한미FTA 4차 여야정협의체에서 “여야정합의체가 발족된 지 오늘로써 거의 한달이 됐다”며 “외통위에서 상정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10+2 재재협상을 주장하는데 10+2는 2007년 민주당이 체결한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면서 “여야정협의체안에서...
외교통상통일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10+2’ 내용 중 대부분이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체결된 한미FTA 협정 내용”이라며 “지금 와서 재재협상을 주장하는 것은 자기 정체성 부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주무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에서 FTA 비준안을 상정하고 논의하는 게 맞다”며 “미국도 아주 이른 시일 내 FTA 이행법안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유기준 간사가 “지금 (한미 FTA) 여야정 협의체가 운영이 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 중요한 것은 상임위에 상정이 되어서 처리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8월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황 원내대표의 답변이다.
황 원내대표는 또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이...
여야 동수(각 5명)로 구성된 협의체는 한나라당 측 국회 외통위 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강석호 김재경 정옥임 의원이, 민주당에서 김동철 최인기 김영환 홍재형 송민순 의원이 각각 참여했다.
정부측에서는 박재완 기재부, 최중경 지경제부, 서규용 농림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국회 외통위원장을 비롯해 정몽준, 김형오, 유기준, 주호영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와 정부 측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민주당 소속 외통위원들에게도 오찬간담회 참석을 요청했으나 오는 27일 이 대통령과 손학규...
박 전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이는 이들 세명 외에도 김형오 김무성 정의화 서병수 안경률 허태열 유기준 박대해 유재중 이종혁 이진복 장제원 허원제 현기환 의원 등이다.
이들은 “제 발 저려서인지는 몰라도 이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부산의 한나라당 의원들을 흠집 내면서 민주당에 쏟아지는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한나라당 외통위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이같은 지적에 대해 “가장 대표적인 쟁점이라 불리는 자동차 분야에서도 국내 자동차 60대가 수출되면 미국산 자동차는 1대 수입되는 꼴”이라고 파장을 축소하며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간 협의는 할 수 있겠지만 재협상은 절대 불가”라고 못박았다.
◇여야 대치 ‘장기화’ 우려 = 번역문 오류 등으로 논란을...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도 “한·EU FTA를 7월 1일 발효하려면 국회가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며 “쟁점 두어 가지 남아있는데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외통위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민주당이 한·EU FTA를 찬성하는 조건은 두 가지”라며 “축산농가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유통법과 상생법이 한·EU FTA와...
소위위원장인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이 한-EU FTA 비준안을 의결을 저지당한 후 정회를 선포하자 김 본부장은 강 의원에게 높은 톤으로 “공부 좀 하고 얘기하라”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도 “어디다 공부 좀 하고 얘기하라고 하느냐”며 “당신은 공부 잘 하는 양반이 돼서 이렇게 (비준안 번역오류)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의원은...
결국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이 비준안 처리를 위한 기립표결을 강행했으나 예상치 못한 여당 내 이탈표가 나옴으로써 소위에서 부결됐다. 최종 결과는 찬성 3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한나라당 소속 홍정욱 의원이 기권표를 던졌다. 한때 여야 의원들은 홍 의원의 기권표 행사 시점을 놓고 논란 끝에 속기록 판독까지 벌이기도 했다....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내일 한-EU FTA 동의안을 상정키로 야당과 합의했다”면서 “4.27 재보선이 있는 만큼 이번주 중 동의안을 상임위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여당이 목표로 정한 금주내 처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상정은 해주겠지만 국내 농업 보호 대책을 포함해 각종 현안에 대해...
특히 여야는 한·EU FTA 비준동의안의 번역오류에 대한 질타와 함께 문책론을 제기할 예정이며, 비준 시기를 놓고는 이번 임시국회 처리를 주장하는 정부·여당과 철저한 검증과 선(先)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야당 간 치열한 공방도 잇따를 전망이다
한나라당에선 김옥이 김정훈 유기준 윤상현 이철우 정옥임 황진하 의원이, 민주당에선 천정배 주승용 최재성 서종표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