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가 전력 대란 우려감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거래일대비 5.51%(350원) 상승한 67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에는 691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화전기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장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관련주로 전력난이 부각되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 하락 오래가지 않을 것"
-"美 주식‧채권 일시 조정일 뿐"vs "경기회복에 장기적 위협"
△이슈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정치
-여 "NLL도 국정조사" vs 야 "先 국정원, 後 대화록 공개"
△국제
-낙농업 앞세워 뉴질랜드 경제 날다
-시진핑, 보수주의 색채...
올 여름 전력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교수 부부가 연극을 기획, ‘에너지 절약’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자신이 쓸 전기는 각자 힘으로 생산하도록 하고 전 국민을 에너지 노예로 만드는 긴급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지난 1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강당에서 첫선을 보인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대사 내용이다.
이 작품은 한화택(56) 국민대...
STX에너지 지분 100% 인수 추진
-예상 깨고 IBKㆍKB증권, 코넥스 상장 '우등생'
△부동산
-태국도 4대강 노하우 인정...공사물량 절반 맡겨
-이재영 LH 사장 취임..."행복주택 재원 관계부처 협의, 주민 반대는 꾸준히 설득"
-아파트에 예술을 더하다...대형 주거단지에 세계적 건축가 속속 참여
지속되는 전력 대란에 전기를 자급하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녹색 건축을 사옥이나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는 것.
대표적인 녹색 건축물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사옥 ‘에코랩(EcoLab)’이다.
에코랩은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단계 중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우리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적용해 이전 에어컨 모델보다 에너지 소모를 약 76% 줄여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또 사용자가 직접 목표 전력량을 설정할 수 있어 목표량에 도달하면 음성안내도 제공한다. 수시로 누적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어 적극적인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LG전자 초절전 제품 빅 세일’ 행사를 지난 7일부터 전국의...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서기도 전에 불어닥친 전력 대란으로 산업계는 비상사태다. 해마다 거듭되는 전력난의 해결책으로 천연가스 등 대체 에너지 자원 개발과 서머타임제 도입이 해결책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전력난으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엉터리 원전 부품 비리로 원전 3기가...
앞으로도 설비보수 및 휴가조정 외에 실내온도 조절, 조명절전, 피크시 냉방중지, 승강기 운전 자제, 퇴근시 미사용 기기 플러그 제거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은 10일 오후 개최되는 제14회 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정부의 여름철 절전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철강업계의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걷기, 끄기, 줄이기, 모으기'로 집약되는 '그린워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회사는 물론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속의 캠페인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전력 사용 절정기가 아님에도 올여름 들어 벌써 다섯 번이나 전력 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력 부족이 심각해 설비 가동률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 같은 안을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재계에서는 피크관리형이냐, 누진율 조정이냐 등의 방법만 다를 뿐, 결국 기업 부담은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각 기업별로 전력수급 대책을 마련했다”며 “기업들도 아끼겠다는 것...
말까지를 전력수급대책으로 지정하고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 차관은 "우선 산업체를 중심으로 휴가분산, 조업조정 등을 강하게 시행하고 에너지 과소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다 세부적인 전력수급 대책에 대해선 오는 31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전기요금 체계는 2011년 기준 전기요금의 원가보상률(총수입/총원가)이 90% 안팎에 머무는 낮은 요금 수준으로 인한 에너지원 간의 대체소비 왜곡이 발생, 과도한 전력수요가 증가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전력대란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작년 9월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적용되는 6단계 누진제를 3단계로 축소하는...
범경제계 에너지절약본부를 중심으로 업종별 협회, 71개 지역별 상공회의소와의 연계를 통해 전력수급 위기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50대 절전행동요령은 생산설비, 난방설비, 조업관리, 사무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친 절전매뉴얼로 전력피크관리, 조업기간 조정, 자가발전기 적극 활용 등의 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대한상의는 전력대란을 막기...
특히 정부의 에너지 절감 대책에 따라 실내 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하는 상황에서 각종 난방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여의도 63빌딩에 근무하는 한화생명 임직원들에게 카디건을 제공한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20도 이하의 실내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좀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검정색 카디건 지급을 결정했다. 또한 삼성전자도 신청자에...
일본은 대지진과 원전사태 이후 촉발된 전력대란으로 인해 ESS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필수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파워로직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근 태양광산업에서 관심 분야로 부상한 고효율 태양광 ESS일체형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내복착용을 장려하는 분위기도 내복판매증가에 한 몫 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지난 26일 '겨울철 내복 입기 행사'를 열었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도 정도 높아져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유니클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기존 1만2900-1만9800원의 히트텍 제품을 98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지식경제부는 16일 올 겨울철 전력대란에 대응하기 위한 ‘동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올 12월과 내년 1월의 예비력은 각각 171만kW, 127만kW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자칫 영광원전 5·6호기의 재가동이 내년으로 미뤄지게 되면 내년 1월 예비력은 -73만kW까지 떨어져 사실상 블랙아웃 상황을 맞게 된다.
이에 정부는 이번...
이 같은 상황에서 원전 1~2기가 고장으로 불시에 발전을 중단하게 되면 전력수급에 큰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정부 절전캠페인, 수요관리 등이 언제까지 전력수급을 책임져주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국내 에너지믹스의 기본베이스인 원전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전력대란은 언제든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은행은 그러나 지난 2008년의 식량대란 사태는 재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수출업자들의 곡물 매수와 엘니뇨 현상으로 남반구의 작황 부진·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부정적 요인들은 2008년과 비슷하게 식품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30일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에 대응해 각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