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20일 대부분 마무리된 올해 수시모집은 사상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 이전에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11개 주요 대학에 62만1647명이 지원해 작년(27.94대 1)을 뛰어넘는 32.8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쉬운 수능으로 정시모집에서 수능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대치동의 한 논술학원 관계자는 “이미 몇주 전부터 학원에 등록하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며 “지금은 인원수가 꽉 차 전부 마감이 된 상태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을 시작으로 18일 서울시립대, 19일 고려대, 숙명여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수시 2차 논술 고사가 잡혀있다.
교육당국의 ‘물수능’ 정책에 따른 수능...
이번달에만 12일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중앙대 등을 시작으로 18일 서울시립대, 19일 고려대·숙명여대·아주대·한국외대·한양대, 26일 국민대 등의 수시 2차 논술 고사가 잡혀있다.
대치동에 있는 P논술학원 상담실에선 두 명의 학원 관계자가 끊임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 관계자는 “이미 다 마감됐다. 인원수가 꽉 찼다. 죄송하다”는...
건국대학교는 201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원서 접수 마감 결과 40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평균 3.9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평균 경쟁률 3.71대 1을 기록한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38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는 148명이 지원해 3.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명을 모집하는 가군 특별전형은...
지난 16일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11개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자수는 62만164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2.86대 1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27.94대 1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 대학들을 포함해 수도권 33개 대학의 지원자는 103만7836명에 달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33.28대 1(지난해 26.55대 1)이었다.
이같은 수시모집...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최종 마감 경쟁률인 25.36대 1을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특히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평균 74.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논술우수자전형 커뮤니케이션학과로 240.33대 1을 기록했으며 문화콘텐츠학과도 228.33대 1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국민대는 애초 이날 오후 5시 수시 원서접수 마감 예정이었으나 교내 정전 사태로 접수가 불가능해지자 16일 오전 11시까지 마감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던 덕성여대는 원서 접수 마감을 24시간 늘린 16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했다.
가톨릭대와 광운대도 15일 오후 5시 마감이던 원서접수 시한을 16일 낮 12시까지로...
국민대는 애초 이날 오후 5시 수시 원서접수 마감 예정이었으나 교내 정전 사태로 접수가 불가능해지자 16일 오전 11시까지 마감을 연장하기로 했다.
경북대도 접수마감을 이날 오후 5시까지 였던 마감시간을 30분 연장했으며 울산대도 당초 이달 오후 6시까지 마감하기로 했던 일정을 1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했다.
한편 정전 피해가 없었던 홍익대 등은...
먼저 체리통장은 수시입출식 통장으로 신규 가입 시 3개월간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체리적금 가입 혹은 체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연장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혼수쇼핑, 성형수출, 출산, 부인과질환 진료 등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까지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수시모집 중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달 대부분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험생들은 6월과 9월 두 차례 시행된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검토해 수시모집에 원서를 낼지 정시모집에 지원할지를 정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원 대학이 지난 5일 발표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 17일 ‘2012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3명 선발에 총 177명이 지원해 평균 5.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입학사정관 경쟁률인 5.09대 1(168명 지원)보다 높아진 수치로 미래 성장산업이자 녹색산업인 농수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액 국비로 운영하는...
서울대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은 7.09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83명 모집에 1만336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10명 모집에 2448명이 지원해 지난해 2.89대 1을 훨씬 상회하는 3.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기자전형은 9.31대 1로 지난해(8.97대 1)보다...
이밖에 고려대와 중앙대는 오는 4일, 경희대, 성신여대, 홍익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가톨릭대, 숭실대, 서울여대 등은 5일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서울대는 17일 접수를 시작한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올해부터 수시 추가 등록이 가능하고 수능도 쉬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학사정관전형 등 수시 경쟁률이...
다음 달 9~12일 열리는 ‘청소년 금융교실’은 160명을 정원으로 지난 1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마감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연수에 참가하려는 교사와 학생이 늘었다”며 “탈락자 중에 청강하고 싶다는 교사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순히 금융교육에 대단한...
동원해 수시 채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구직활동을 적극 알리는 것도 바람직하다.
예전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인재풀’(Pool)이라는 상시채용 제도가 시행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보통신(IT)이나 건설업종을 시작으로 상당수 업종의 기업이 상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구직 희망 기업의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원서접수 마감일을 믿지...
올해 대입 전형에서는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중심으로 논술비중을 줄였지만, 수험생들은 논술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학원의 논술 교실은 수험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학원 직원은 "6∼7월 강의 등록을 받고 있으나 원장이 직접 맡은 강의나 다른 인기 강의는 모두 마감됐다. 현재 10여개 반을 운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