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상저하고'의 경기 회복 전망도 힘을 얻게 됐다.
실제로 김중수 한은 총재는 전날 “한국 경제는 올해 상반기 중 전기 대비 0.8% 수준의 성장률을 나타내면서 작년의 부진에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의 지출 측면을 보면 설비투자와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민간소비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중 민간소비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가 상저하고를 유지할 것이라는 경제전망을 견지했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완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앙은행의 역할확대에 대해 묻는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중앙은행이 해야될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국내 자동차 시장의 타격을 예로 들며 회의 성과를 묻는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엔저에) 면죄부를 줬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신성장정책 이후 정확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 비해 상저하고를 전망한 한은의 경기전망 시각차에 대해서는 "상저하고가 계속갈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주택가격이 상승하며 민간 수요가 늘어나고, 일본은 아베노믹스의 성과가 올해 중 더욱 뚜렷해진다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정부의 적극적 경기부양책 등에 상반기(성장률 2.0%)보다 하반기(3.9%) 활력이 커지는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면서도 “경기 회복의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소비는 2.5% 증가할 것으로...
특히 한은은 4월 수정 경제전망에서도 올 성장세가 지난 1월 전망 때처럼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각에서 금리인하 요구의 주요 근거로 드는 '낮은 물가'도 하반기엔 3%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 경제성장률을 올 1월 전망했던 2.8%에서 2.6%로 0.2%포인트 낮췄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실제로 지난 달까지 5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은은 우리 경기가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여 `상저하고'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김 총재는 지난 2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가 더는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월에도 "4월 내놓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현재의 상저하고 성장패턴은 그대로 갈 것"이라고...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1.8%에 그치겠지만 하반기에는 3.3%까지 올라가며 상저하고(上低下高)의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의 2.8%에서 2.5%로 0.3%포인트 낮춰 잡았다.
다만 가계 소비심리 및 소득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금년 중 민간소비는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는 역시...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1.8%에 그치겠지만 하반기에는 3.3%까지 올라가며 상저하고(上低下高)의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의 2.8%에서 2.5%로 0.3%포인트 낮춰 잡았다.
다만 가계 소비심리 및 소득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금년 중 민간소비는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는 역시...
작년 초에도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당시 선택은 ‘상저하고’의 경기인식에 기반했다. 지금은 선제적인 정책효과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 반대다. 상황이 어려워져서 그러한 정책이 필요해졌다.
- 석 달 전에 성장률 3%를 전망하던 시점에도 분기별 성장률이 이미 6분기 연속 0%대로 최고기록을 넘었었다. 당시에는 왜 이런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았나?...
◇ ‘상저하고’는 없다…성장률 전망 2.3%로 하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2.3%로 낮춘 부분이다. 지난해 말 3.0%의 성장률을 제시한지 3개월 만에 0.7%포인트나 끌어내린 것이다. 이는 당초 올해 ‘상저하고’의 회복 흐름을 보일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경기둔화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올해...
우선 한은의 올해 상저하고 경기전망에 대한 변화 시그널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또 올해 국내 경기 성장 경로가 한은 전망을 하향이탈 하지 않는다면, 마이너스 GDP갭이 연중 축소되는 가운데 적정 기준금리 수준은 올해 연말까지 2.83%로 상승할 전망이다. 과거 기준금리 인하가 마이너스 GDP갭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주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디플레이션갭...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폴리실리콘 가격 안정으로 재고 관련 손실은 없어지고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13년 태양광 시황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수입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조사 발표, 5월 EU의 중국 태양광제품에 대한 반덤핑 판정 등 업황 회복을 제한하는 불확실성이...
다만 새정부가 출범해 정책을 내놓을 때 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부동산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들은 무엇보다 투자자라면 주택보다 오피스텔이나 빌딩 상가 등 수익형 상품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공급과잉 논란이 있기는 하나 역시 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 만한 투자처가...
여기에 각 경제 연구소들도 올해 경제전망을 ‘상저하고’로 전망하고 있어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와 맞물려 부동산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시 역대 정부와 달리 집값 안정세를 나타낼지는 지켜봐야 한다.
임병철 부동사114 전략분석팀장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온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이고 국내 가계부채 문제도 여전히 숙제로...
◇주식시장은 상저하고 예상 =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은 국내 및 해외 등의 악재로 인해 장기 박스권에 머무르고 증시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등 좀처럼 활력을 찾기 힘들었다. 투자자들은 올해 주식시장이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길 기원하고 있지만 호락호락하진 않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예상치 못한 변수들에 시달릴 전망이다.
올해 주식시장이 ‘상저하고...
올해 주식시장 환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저하고(上低下高)형태를 보일 것’이며 부동산시장은 ‘약간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투자환경에 어떤 상품으로 어느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전문가들은 올해 금융중산층(자산규모 300만원 이상~1억원 이하)이 가장 주목해야할 금융상품으로 적립식펀드와 ELS(주식연계증권)...
‘상저하고(上低下高)’. 상반기에는 어렵겠지만 하반기에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2013년 증시전망이다.
몇년간 증권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소리다. 지난해 전망 역시 증권사들은 똑같은 얘기만을 되풀이 했다.
그러나 이 예측은 빛이 바랬다. 상반기 고점을 찍었던 지수는 유럽과 미국의 재정 위기까지 겹치면서 오히려 연초보다 후퇴했다....
“2013년 1분기 중 주식을 사놓고 2년간 쭉 보유한다면 꽤 괜찮은 수익률이 나올 것입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윤남 상무는 1일 2013년 증시 흐름은 전형적인 ‘상저하고(上低下高)’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코스피의 경우 연중 최고점은 2250 수준에서, 최저점은 1900선 안팍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조 상무는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상반기보다...
2012년을 앞두고도 대다수 증권사가 상반기에 약세, 하반기에 강세를 띠는 ‘상저하고’(上低下高) 장세를 예상했지만 지난해 연초부터 강세장이 이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수보다 종목 예측은 더욱 리서치센터의 부담이 크다. 지수보다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큰데다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독주로 지수 왜곡...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증시흐름은 상저하고(上低下高) 장세가 펼쳐지며, 상반기는 하반기 박스권 돌파를 위한 저가 매수 시기로 인식된다다”며 “하반기에 코스피의 본격적인 상승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분기 평균값은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차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