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1.5% 성장… 전분기대비 0.9% 성장 경기 회복세

입력 2013-04-25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달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2013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을 보면 1분기중 실질 GDP는 전분기보다 0.9%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 분기별 실질 GDP는 지난해 1분기 0.8%에서 2분기에는 3분의 1 수준인 0.3%로 떨어졌다가 3분기에는 또 다시 0.0%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4분기 0.3% 소폭 증가한 뒤 올해 1분기 상승세가 확대됐다. 작년 1분기에 비해선 1.5%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앞서 한은이 4월 내놓은 전망치인 연 2.6% 달성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상저하고'의 경기 회복 전망도 힘을 얻게 됐다.

실제로 김중수 한은 총재는 전날 “한국 경제는 올해 상반기 중 전기 대비 0.8% 수준의 성장률을 나타내면서 작년의 부진에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의 지출 측면을 보면 설비투자와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민간소비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중 민간소비는 내구재와 준내구재 등이 줄어들면서 전분기보다 0.3%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3.0%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 및 토목건설이 늘어난 덕분에 2.5% 증가했다. 수출은 전분기 -1.1%에서 석유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3.2% 늘었다. 수입은 전분기 0.8%에서 전기기계 및 석유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2.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이 어업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4.5% 줄었다. 제조업은 석유ㆍ화학제품과 선박 등이 늘어나면서 1.4% 증가했다.

반면에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3.7%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이 감소했으나 운수보관, 정보통신,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증가한 데 힘입어 0.7% 성장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보다 1.0%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76,000
    • +0.49%
    • 이더리움
    • 3,38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
    • 리플
    • 2,059
    • +0.39%
    • 솔라나
    • 131,800
    • +1.7%
    • 에이다
    • 394
    • +2.07%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23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68%
    • 체인링크
    • 14,780
    • +2.07%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