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수십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대학교수가 경찰에 구속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학교수 A(4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교수는 지난 6월 9일 오후 9시께 여학생 2명과 함께 노래방에 가 게임을 핑계로 이들의 몸을 더듬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방법으로 27차례에 걸쳐 여제자 23명을 성추행한...
18일 전남 목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버스정류장 등에서 귀가하는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전자발찌 부착자 K(21)씨를 긴급체포했다.
K씨는 청소년 상습 강제추행 등으로 징역 1년 8월과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지난 6월 16일 출소, 목포보호관찰소의 전자감독을 받고 있었다.
보호관찰소는 K씨가 최근 외출하는 일이 잦아 이동경로 등을...
포천지역 6사단에 근무하는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상병은 A 일병이 훈련과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군홧발로 걷어차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네티즌은 “8월 15일 기고문이라면 (장남의 가혹행위 사실을) 몰랐던 건지?”, “광복절에 실린 남 지사의 기고문을 보니 이번...
여기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소장에는 선임병들이 윤 일병에게 가한 성추행한 혐의가 기록되지도 않았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을 잃은 윤 일병에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던 정황 등으로 봐서 가해자들의 공소장을...
경찰에 따르면 5학년 담임교사인 A씨는 지난 4∼6월 자기 반 여학생 10명 중 7명을 무릎에 앉히고 바지에 손을 넣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학생 일부는 A씨가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6월께 한 학생이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학부모들이 A씨를 고소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조사를 받은 뒤 피해자...
인천시교육청과 노현경 시의원은 지난 12일 한 학부모로부터 모 고교 2학년 담임교사가 여학생 십여명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투서를 받았다.
투서에는 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과자를 사주면서 설문 및 추후조사에서 잘해 달라고 했고, 이런 사실을 시교육청도 알고 있었지만 은폐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 같은 투서가 접수되자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인천 시의회 노현경 의원 측은 28일 "여교사의 투서에 '학교 교장이 상습적으로 여교사들을 성추행하고 막말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폭로했다.
여교사 투서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학교장은 캠프 답사를 간 날 노래방에서 여교사의 엉덩이를 만지작 거렸으며 회식자리에서 여교사의 손을 쓰다듬고 얼굴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일삼았다....
B양에 따르면 A교수는 음란문자를 보내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B양 측은 신고서에서 A교수가 “가슴을 열고 (사진을) 찍어달라”, “엉덩이에 뽀뽀하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B양의 휴대전화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 A교수가 B양에게 자신의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보냈으며 B양을 차에 태우고 모텔가로 데려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
남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국립대 교수의 파면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행정부는 29일 대학교수 S씨가 강원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S교수는 지난 2011년 4월 12일 밤 자신의 수업을 듣는 남학생 A씨를 춘천시 자기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시다가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필너는 시장 재직 시절 여직원에게 상습적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돼 90일 가택 주거 제한과 3년 동안 보호관찰, 그리고 15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게 됐다.
그는 피해 여성들의 증언과 검찰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신체 접촉은 했지만 성추행은 안 했다”는 변명과 “샌디에이고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달라”며 사퇴를 거부하면서 지역 정계와 시민 사회의 공분을...
강원랜드가 해외원정도박, 상습성폭행, 안전사고 발생 등 사건사고로 얼룩져 비리의 집결지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9일 민주당 박완주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제출받은 ‘2012∼2013년 강원랜드 자체 감사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불법도박은 물론 여직원 성폭행, 아르바이트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했지만 이에 대한 처벌은 매우 약했다.
지난해 12월...
지난해에는 무려 4년 동안 계절직 여직원 4명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벌여온 직원이 적발됐지만, 징계는 고작 정직 6개월 72시간 사회봉사명령에 그쳤다. 영업팀 직원 2명은 아예 여자직원 기숙사에 침입해 성추행을 벌이다 붙잡혀 각각 정직 2개월과 감봉 3개월을 받았다.
이처럼 강원랜드에서는 사내 성폭력과 성희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자체감사와...
경기 양주경찰서는 귀가하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조 모(35) 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100여대를 일일이 분석해 조 씨의 집을 알아내 그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8월 양주시 덕정동에서 우산을 쓰고 혼자 걸어가는 여학생을 강제추행하고 달아나는 등...
최씨는 2011∼2012년 사이 판소리를 가르쳤던 A(당시 15세)양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신의 집과 승용차 등에서 5차례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자신의 제자 B(당시 11세)양을 2차례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양이 최근 경찰에 이 같은 피해사실을 알리면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최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는 9일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57)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A씨에게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8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8년을 추가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의붓딸을 보호하고 양육할 의무가 있는 피고인이 오히려...
광주지검 형사 2부(김현철 부장검사)는 2일 상습적으로 제자를 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광주 모 중학교 전 교사 김모(39)씨를 구속기소했다.
영어교사로 재직하던 김씨는 제자 2명을 7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수업 시간 교실에서 여학생의 몸을 만지는가 하면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워...
최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박 대통령의 불통 정치가 잘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무조건적 증세 없는 재원 마련보다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증세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난 16일 열린 새 정부 첫 재정전략회의에서 복지공약 재원 마련을 위해 세출 절감액은 늘리고 세입은 줄이는 공약가계부를 마련했다....
“회사에서 몇 달째 월급을 안주는데 어떻게 하죠?” “작업장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는 상사 때문에 고민이예요.” 국내 포털 커뮤니티에 고등학교 실습생의 처우와 관련해 올라와 있는 고민들이다. 작업 현장으로 투입된 고교 실습생들에게 놓인 열악한 환경은 여전하다.
정부는 청년 실업률 해결을 위해 청년인턴제, 고졸채용, 스펙타파 등의 다양한 정책을...
14세인 자신의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일 친딸을 성폭행·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박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창원시내에 있는 자신의 집 거실 등지에서 친딸(14)을 2차례 성폭행하고 11차례 성추행한 혐의다.
박씨는 1년 전쯤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