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투서 파문…"교장이 엉덩이 만지작 거려"

입력 2014-02-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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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투서

여교사 투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 시의회 노현경 의원 측은 28일 "여교사의 투서에 '학교 교장이 상습적으로 여교사들을 성추행하고 막말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폭로했다.

여교사 투서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학교장은 캠프 답사를 간 날 노래방에서 여교사의 엉덩이를 만지작 거렸으며 회식자리에서 여교사의 손을 쓰다듬고 얼굴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일삼았다.

이어 교장이 평소 교사들에게 반말은 물론 부장교사 회의나 전공회의 시간에 지적 사항이 있을 경우 "닭XXX들, 이X끼, 저X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노 의원 측은 이런 내용을 담은 투서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여교사 투서에 네티즌들은 "여교사 투서,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여교사 투서, 교장 얼굴 궁금하다", "여고사 투서, 무서운 세상이네" 등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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