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는 세종시와 부산시 등 지방에서의 분양권 강세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240곳 12만5284가구다. 이 가운데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단지를 조사한 결과 최근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세종시와 부산시, 울산시 등의 지역에 위치한 단지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하반기 입주 예정...
현재 5%+5% 계약금분납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 파격적인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가는 3.3㎡당 533만원부터다. 전용 74~84㎡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총 820가구 규모다.
GS건설은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신화명 리버뷰자이’를 분양 중에 있다. 금곡동 일대는 1990~2000년대 진행된 화명구도심 및 신시가지의 개발로 주거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전세난이 심화되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주를 얼마 안 남긴 알짜 분양 아파트를 골라 계약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입주임박 아파트는 전세·매매 수요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분양권을 팔려고 내놓거나 전세로 돌리려는 사례가 많아 전세나 매매금액이 시세보다 10% 이상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셋집을 구하는...
서희건설은 다음달 부산 광안리에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 약 630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0.6~47.5㎡로 공급된다. 이 오피스텔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4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대와 분양혜택이 강점이다. 분양혜택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등의 조건과 함께,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지방은 총부채상환비율(DTI)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최장 1년에 불과해 수도권에 비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일은 이달 정관신도시 A-2블록에서 ‘부산정관 동일스위트3차’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124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 정관신도시는 부산 정관면 일대 415만㎡ 규모로...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도 예전만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경기가 한창 좋을 때 집중된 물량 탓에 수도권 상당수 지역에 깡통 분양권(분양가보다 시세가 낮게 형성된 분양권)이 등장하는 등 몸살을 앓은 것과 마찬가지로, 부산 역시 2013년을 전후로 과잉공급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내달 지방 청약열기의 진원지인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1000가구 이상의 대형 아파트단지를 분양한다.
먼저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8~27층 총 12개동 100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154㎡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가운데 705가구가...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수도권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 전국 미분양 아파트의 감소, 부산 등 일부 지역의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 강남 재건축 시장의 회복신호 등은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경계론을 상쇄하긴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의 호조는 2007년 이후 신규 공급이 중단되면서...
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에서 별 재미를 못 본 떴다방 업자들이 부산으로 대거 원정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자이의 분양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1순위 청약에서 587가구 모집에 무려 1만3262명이나 청약을 해 최고 5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권에는 최고 2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최근 LH가 분양한...
해운대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해운대자이’는 중소형 위주의 평형과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등 유리한 계약조건, 분양권전매가 자유로운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개관첫날부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는 센텀, 마린시티 생활권으로 우수한 입지와 1000 세대가 넘는...
부산 신규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앞에는 떴다방들이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의자로 구역을 표시해 두는 등 벌써부터 자리잡기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해운대자이’는 현재 조합원 아파트...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 등의 분양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해운대 마린시티내 해운대 소방소 인근에 위치하며, 59, 84AB, 120㎡ 등 총 4개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51-852-2114.
부산(0.19%)과 대전(0.16%)의 상승률이 컸기 때문으로 이들 지역은 최근 입주물량이 부족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2~3년 전 지방 부동산이 침체에 빠지면서 신규로 분양에 나섰던 단지가 많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입주물량 부족으로 연결된 것”이라며 “부족한 입주물량은 전세가 상승을 부추기더니 시세 및 분양권...
용인시는 인근 낮은 분양가의 광교신도시 영향으로 분양권시세가 낮아지고 있다.
인천은 오랜만에 0%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지역적으로도 크게 오르거나 내린 지역을 찾아볼 수 없다.
◇ 지방, 부산이 0.15%로 상승세 주도 = 지방은 0.03%로 플러스 상승세를 보였는데 부산(0.15%)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북(-0.17%) 및 울산(-0.12%)은 여전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지방 분양권은 0.06%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이 0.16%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전 역시 0.05%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사상구가 3.37%로 많이 올랐다.
사상구에서 5년 만에 입주하는 단지가 실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6월말 입주하는 사상구 롯데캐슬리버이다. 낙동강과 구덕산이 조망 가능하고 교통이 편리해...
분양가를 인하하면서 시세하락에도 영향을 줬다. 또한 용인은 하반기 입주 물량이 많아 분양권 보유자들의 불안감이 크나 매수세가 전혀 없어 시세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인천은 하락세를 보이던 연수구가 보합세로 돌아서며 변동이 없었다. 시장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이다.
2월 한달간 지방 분양권은 0.02%를 기록했다. 부산과...
시작된 분양권 전매가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부동산 업계가 억지로 만들어낸 프리미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 주택업체들은 매번 분양 때마다 직전 분양가보다 15~20% 높은 분양가를 상정, 분양가에 거품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같은 거품은 지금도 꺼지지 않은 점은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아직도 대전을 제외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56%)와 안양시(-0.16%) 등은 하락했다. 파주는 보합세였다. 인천은 서구(-0.05%)가 하락하면서 지난 달 0.01% 떨어졌다.
미분양이 매각 속도가 더딘 지방의 분양권은 지난 달 0.19% 내리며 2월(-0.17%)에 비해 하락폭이 더 커졌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40%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울산(-0.34%) ▲부산(-0.31%) ▲경북(-0.16%) ▲대전(-0.13%)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며 분양가상한제 를 적용 받는다. 또 평균분양가는 3.3㎡당 894만원으로 112㎡ 867만원, 115㎡ 857만원, 132㎡ 897만원, 158㎡ 929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학하지구와 도안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계획을 갖고 있는 건설시들도 이번 청약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분양열기를 이어받아...
특히 여전히 많은 수의 미분양을 갖고 있는 대구, 경북, 부산, 경남, 광주 등지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은 분양 일정 변경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부터 지방에서 대단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지만 분양 일정을 완전히 확정하지 못한 채 금융비용 손실이 나고 있는 실정" 이라며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