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재 실거래가격을 공개중인 주택, 토지, 오피스텔, 분양권에서 대상을 확대해 오는 15일부터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의 실거래가격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2006년 1월 이후 신고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거래 약 94만 건이다.
공개항목은 소재지(동‧리), 용도지역, 건축물 주용도, 거래 층수...
또한 11.3부동산대책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이 부산에는 적용되지 않아 12월 부산 분양열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동래구 명장동 ‘e편한세상동래명장’ 1384가구 등 4262가구가 12월 분양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 △충남 5146가구 △경북 4387가구 △경남 3612가구 △세종 3507가구 △울산 1838가구 △전남 1825가구 △전북 1119가구...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현재 분양권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물론, 미분양 물량마저 몇 달 째 줄지 않고 있다. 부산시청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해운대 엘시티 더샵 미분양 가구 수는 55가구로 수개월 째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올초 30여건에 달하던 분양권 거래량 역시 검찰 수사와 함께 급격히 감소해 9월 3건, 10월 2건, 11월...
올해 안에 부산에서 7000가구에 달하는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 중 청약 1순위 자격과 재당첨 제한 규제는 적용됐지만, 파급력이 큰 분양권 전매제한은 피해 열기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부산 8개 단지에서 총 6819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된다. 해운대구를 비롯해 △연제구 △동래구 △수영구...
지역별로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2조1476억7816만 원) △위례신도시 내 성남시 수정구(6590억2323만 원) △서울 송파구(7242억2288만 원) △신촌소사벌지구가 있는 경기 평택시(6546억3111만 원) 등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최근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의 청약에는 동탄2신도시 분양에서 가장 많은 6만5943명이 몰리며...
이를 어겨도 부적격당첨에 해당한다.
한편 서울 강남·서초·송파·동작구와 경기 과천시 조정지역의 분양권 거래를 사실상 금지하는 등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조치를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15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 재가를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 강남 4구.과천 분양권 전매 금지
11ㆍ3 부동산 안정 대책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던 서울, 경기, 세종, 부산 등이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이로 인한 규제 또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조정지역에서는 가구주가 아니거나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일정 기간 재당첨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함영진 센터장은 “11월 3일 이전의 분양계약을 마친 사업지의 분양권전매는 자유롭기 때문에 거래와 유동성의 제약이 없어 가격급락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조합원 입주권거래로 일부 가수요가 쏠리는 부작용이 야기될 우려도 내비쳤다. 강남4구와 과천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규제를 해도...
국토교통부가 3일 서울 강남 4구와 경기 과천시의 주택분양권 거래를 사실상 금지시키는 등 과열된 서울·경기·세종·부산 등지의 규제를 목적으로 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주택공급 축소를 골자로 하는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나오고 두 달여 만에 나온 이번 부동산대책은 이상 과열현상이 나타나는 서울·경기·부산·세종의 청약시장을 타깃으로...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던 서울, 경기, 세종, 부산 등이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이로 인한 규제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조정지역에서는 세대주가 아니거나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일정 기간 재당첨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종전에는 분양 계약후 6개월 뒤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입주 때까지 전매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제외한 서울 21개구와 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시 등은 공공택지에서 공공·민간주택 모두 현재 1년인 전매제한 기간이 입주 때까지로 확대됐다. 또 이들 지역의 민간택지에선 6개월인 전매제한이 1년6개월로 종전보다 1년 늘어난다....
부산의 분양분 3건도 잘 마무리했다.
경제 상황이나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주눅이 들만도 한데도 아파트 분양 현장만은 건재하다. 최순실 때문에 나라가 시끌벅적한데도 말이다.
더욱이 2년 전 분양 분이 올해 말이나 내년초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되면 주택시장이 냉각될 여지가 많은데도 사람들은 계속 분양현장으로 몰려든다.
왜 그럴까.
우선 분양가가 주변...
미분양 속에서 분양권이 전매되는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대구나 부산 지역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은 결국 수요와 공급의 문제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국지성을 띠게 된다. 문제 역시 일부 지역에 국한되기 때문에 해법 역시 지역적 맞춤형 해법이 나와야 한다.
최근 주택시장의 위기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입주물량 폭탄으로 인한 2018년 부동산 폭락설이다.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권 분양 아파트 당첨자의 32%가 계약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분양권을 팔면서 사실상 투기에 이용되고 있다. 일부 수도권 신도시의 분양 시장도 과열됐다.
올해 10조 원 규모로 지원되고 있는 보금자리론도 연말까지 신규 대출이 사실상 중단됐다. 8∼9월 보금자리론 신청이 몰리면서 수요를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과열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주, 제천, 광주 북구, 경북 영천, 경남 김해 등 24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여기에 보금자리론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 연장, 투기 과열지구 지정 등 시장 규제 방안을 논의 중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시중 자금이 투자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인기지역...
6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일부 단지에서는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된 채로 매물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4월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에 프리미엄 1500만~3000만원이 붙었다. 지난 3월 안산시에서 분양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에도 1000만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됐다.
김 의원은 “청약 과열과 분양권 전매행위는 부산 등 지방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국토부 단속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며 “떴다방을 통한 분양권 불법전매의 피해는 고스란히 실수요자에게 돌아가 계약무효 등의 법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허가 떴다방의 투기 조장을 통해 이뤄지는 불법행위는...
부산에 가입된 1순위 청약 통장이 약 70만 개인 것을 감안하면 4명 중 1명 꼴로 명륜자이 청약을 신청했다는 분석이다.
이보다 앞서 정부가 고분양가를 잡겠다며 분양보증 승인을 수차례 거절했던 강남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00.62대 1로 올해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다.
리얼투데이의 분석 결과 지난달 분양시장에는 2만4156가구...
총 1320가구(전용 49~T148㎡) 가운데 69가구(전용 84~131㎡)를 일반분양 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137만원이다.
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지하3층~ 지상29층, 9개동, 총 965가구로 구성된다.
김지연 리얼투데이 탐장은 "프리미엄 수준이 높지 않은 만큼 시장이 크거나 열기를 띠는 건 아니지만 물금지구를 중심으로 최근에 신규분양이 대거 이뤄진데다 입주물량이 많았던 게 분양권 실거래 총액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며 "부산생활권을 갖고 있는 점도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산신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