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ㆍ울산서 2011가구 분양

입력 2011-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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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샵 센텀포레' 조감도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내달 지방 청약열기의 진원지인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1000가구 이상의 대형 아파트단지를 분양한다.

먼저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8~27층 총 12개동 100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154㎡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가운데 70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부산 최고의 문화ㆍ상업지역인 센텀시티권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 1분 거리에 있다.

특히 ‘더샵 센텀포레’는 단지 바로 동쪽에 수영강이 있으며, 남쪽으로 백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6월 중에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내달 울산 문수산 자락에 10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 굴화(장검)지구 내 SK지역주택조합인 ‘문수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24~32층 총 10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일반분양 대상은 492가구이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명산인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문수산 더샵’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낮은 건폐율로 확보된 넉넉해진 면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게 된다.

또한 10개동 모두 필로티 설계하고 주차장을 전면 지하로 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개방성,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극대화했다.

울산의 중심도로인 문수로와 24번 국도가 인접해 울산시내, KTX 울산역 진입이 원활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의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수요도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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